연구진 "동물 판막 사용 줄어 환경에도 좋은 영향 줄 것"
‘이 곤충’으로 만든 심장판막…기존보다 10배 튼튼해
국내 연구진이 누에 단백질을 이용해 기존보다 내구성을 10배 이상 높인 인공 심장판막을 제작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과 정세용 교수 연구팀은 나방의 유충인 누에가 만들어내는 천연 단백질 '실크 피브로인'을 심장판막질환 환자를 위한 인공 판막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사용하는 인공 판막은, 금속으로 만든 기계 판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