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때 4조원 회사... 경영권 매각에 소액주주들 '부글부글'
“시총 5000억 회사를 50억에 매각” 헬릭스미스 몰락하나?
2005년 1호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진입해 한때 시가총액 4조원이 넘었던 헬릭스미스가 경영진의 모럴 헤저드로 인한 손실과 상궤를 벗어난 경영권 매각으로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였던 김선영 대표가 유전자치료제 기술의 핵심인 바이러스벡터의 상용화를 위해 1996년 학내 벤처로 설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