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인공지능 ‘알파미센스’, 질병 관련 돌연변이를 콕 찍어내
“인간 단백질 돌연변이 중 32% 질병 유발해”
구글 과학자들이 개발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간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 중에서 질병을 유발할 돌연변이를 추려냈다. 전체 돌연변이 중 51%는 무해한 반면 32%가량이 질병 유발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현지시간) 《사이언스》에 발표된 구글 딥마인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희귀 질환의 연구와 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