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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FDA 승인 후 첫 판매…유방 전문 의료기관에 향후 1년간 공급

루닛 유방암 검진 AI 솔루션, 美서 판매 개시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루닛 인사이트 DBT’가 허가 후 2개월만에 미국 내 판매를 시작했다. 루닛은 미국의 유방 전문 의료기관 ‘모자이크 브레스트 이미징(MBI)’과 유방암 검진 AI 솔루션 2개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루닛에 따르면 MBI는 환자 중심의 광범위한 영상진단 서비스로 환자들의…

출혈 피로 사라지지 않고 최근 2년새 체중 10% 이상 까닭없이 빠져도 적신호

“상처 잘 낫지 않고 쉰 목소리 지속…” 암에 관심을!

나이나 건강 상태와는 별도로 암의 징후와 증상을 알고 있는 게 좋다. 작은 실마리 덕분에 큰 화를 면할 수 있다. 암은 특히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악성 종양의 크기가 작고 다른 부위로 퍼지지 않았을 때 암을 치료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주의를 환기시켰다. 특정 증상이 항상 암을 뜻하는 건 아니지만,…

무지개 색 과일과 채소 섭취하고 가공식품, 첨가당, 술 줄이고

암 안 걸리게 하는 음식 따로 있을까?…좋은 음식vs나쁜음식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 위험을 낮추는 데는 무엇보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그리고 생활습관 중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식습관이다. 암 예방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건강한 식단으로 풍부한 섬유질 섭취, 항산화물질을 통한 세포 손상 방지, 염증 감소, 비만 위험 감소와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미국 마이애미대 산하 실베스터 종합…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에 이은 3번째 파트너십

길리어드, 연세암병원과 항암제 신약 개발 협력 체결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연세암병원(암병원장 최진섭)을 길리어드 HOPE(Hematology-Oncology Portfolio Engagement Site) 기관으로 지정하고, 항암제 신약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항암제 임상시험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길리어드는 항암…

짠맛 줄이고 단백질, 소화-흡수, 혈당 조절에 기여

된장국에 무·두부·버섯 넣었더니…몸의 변화가?

오늘도 된장국을 먹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최애 음식 중의 하나가 된장국이다. 항암 식품이지만 너무 짜면 위암-고혈압 위험을 높이는 상반된 성격의 음식이다. 된장국에는 여러 식재료를 넣어 맛과 영양을 더한다. 무·두부·버섯 등을 넣어보자. 어떤 변화가 생길까? 된장의 상반된 효과... 암 예방 효과 vs 암 위험…

2년간 체중이 의도치 않게 10% 이상 감소한 경우, 암 위험군

“살 빠져 좋아했는데”…2년간 ‘이렇게’ 빠지면 암 때문?

추운 겨울,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체중 역시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만약 이런 시기에 살이라도 빠진다면 더할나위없이 기쁜겠지만 최근 2년간 체중이 의도치 않게 10% 이상 감소한 경우 상부 위장관 암 등 암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의해야 한다. 연구팀은 이는 암 위험 신호라며 의사 상담을 권고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환자중심의료기술최적화사업단(PACEN) 허대석 단장 인터뷰

“지금 병원서 받는 치료, 그만한 가치가 있나요”

'기존 약보다 수십배 비싸다는 항암신약, 처방받는 게 좋을까?' '건강보험 급여 적용은 안돼도 눈엔 더 좋다던데 최신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할까?' '1cm 갑상선암으로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 받지 않고 정기검진만 받아도 될까?'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연구사업단(이하 페이슨·PACEN). 무려 16자나 되는 긴 이름의 사업단은 이런 '질문'들을…

가슴통증 등 윗몸에 나타나는 각종 ‘이상 징후’에 관심 보여야

유방에 ‘보조개’가 생겼다면?…안보이던 증상들 이럴 때 위험!

건강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도, 너무 무관심하게 지내는 것도 좋지 않다. 몸이 적신호를 보내면제때 반응을 보여야 한다. 가볍게 보이는 증상도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절대 무시해선 안 되는 상체 증상 12가지’를 짚었다. 팔 아래로 퍼지는 따끔거림 TV나 영화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킬 때 가슴을…

신약 '트로델비', 폐암 환자서 세포독성항암제와 효과 차이 없어

“항암사업 기대 컸는데”…길리어드 좌절시킨 폐암 임상 결과?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암제 사업이 초반부터 암초를 만났다. 길리어드는 B형과 C형 간염, 에이즈 치료제 매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빅파마 대열에 합류한 전통적인 항바이러스제 전문 개발사다. 최근 기업 로드맵 발표를 통해서는 오는 2030년까지 항암제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그러나 시작이 순탄치가 않다. 지난해 말 야심차게 출시한 유방암…

나이 들면서 높아지는 건강 위험, 정기적인 검진 및 생활습관 개선 등에 신경 써야

“40세 넘으면 女건강 확 달라져”…지금 더 신경 쓸 부분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고 어떤 유혹에도 판단이 흔들리지 않은 불혹(不惑) 40세라지만 건강에는 자주 흔들리는 자신을 보게된다. 40세를 기점으로 주변에 여기저기 아프다는 사람도 늘어난다. 아무리 활동적으로 생활하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40세 이후 나이가 들며 여성들이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건강상 위험에 어떤 것들이…

2008년 도입 이래 빠른 성장...세계 9위 기록

삼성서울병원, 로봇수술 2만 건 달성

삼성서울병원이 2만 건의 로봇수술을 진행했다. 세계에서 9번째로 많이 시행한 기록이다. 22일 삼성서울병원은 로봇수술 2만 건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병원은 2008년 암병원 개원과 함게 로봇수술을 도입했다. 기존보다 더 좁고 깊은 조직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싱글 포트 로봇' 1대를 추가할 예정이다. 로봇수술 기록도 빠른 속도로 갱신 중이다.…

브라카(BRCA) 유전인자 보유해도 재발 위험 증가 안 해

유방암 걸렸던 여성, 임신해도 괜찮을까?

유방암 위험 브라카(BRCA) 유전인자로 젊은 나이에 유방암에 걸렸던 여성이라도 자연스러운 임신이 가능하며 임신한다 해도 재발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국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BRCA 유전자 변이가 있을…

열량 낮고 식이섬유-칼슘 풍부, 대장-뼈 건강에 기여

시래기 꾸준히 먹었더니… 장 청소-체중에 변화가?

시래기는 무의 줄기인 무청을 햇볕에 말린 것이다. 과거에는 김장하고 남은 무청으로 흔히 먹던 식재료였지만, 요즘은 ‘귀한’ 웰빙 식품이 되었다. 건강식 열풍이 불면서 식이섬유-칼슘이 풍부한 시래기가 각광받고 있다. 건강을 위해 먼 곳까지 찾아가 시래기 음식을 먹는 경우도 있다. 집에서도 시래기국, 시래기된장국, 사래기나물 등을 만들어보자.…

유전자 ‘BRCA2’ 돌연변이 갖고 있으면...대부분 유방암 걸려

“유방암 ‘기원세포’ 찾았다”…특정 유전자로 70% 발병

결함이 있는 특정 유전자(BRCA2 유전자)를 갖고 있는 여성의 약 70%는 일생 중 유방암에 걸린다. 이 특정 유전자를 가진 여성에게서 유방암으로 자랄 수 있는 근원이 되는 ‘기원세포’를 찾아낸 뒤, 항암제로 종양의 성장을 늦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월터 앤 엘리자홀 연구소(WEHI)는 특정 유전자(BRCA2)의…

미국 연구진 “암 사망률 점점 낮아지지만 발생률은 증가”

암으로 죽을 가능성 낮아졌지만…암 걸린 사람 계속 늘어

최근 미국 암 환자의 사망률은 꾸준히 낮아지고 있으나, 암 발병률은 높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여전히 2위를 차지해 환자 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함께 나왔다. 이 통계자료는 미국 암 협회가 낸 ‘2024 암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암 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팀, 저비용 검진 시스템 고안

여러 장기에 암이…린치증후군 더 쉬운 진단법 나와

린치증후군은 여러 장기에 암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 병의 환자 70~80%는 대장암이, 40~50%는 자궁내막암이 발생한다. 원인으로는 DNA 복제 시 나타난 손상을 찾아내 고치는 유전자가 변이돼, 더 이상 역할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증후군은 유전성을 동반해, 환자의 가족과 친인척도 잠재적 위험군이 된다. 모든 자궁내막암 환자가…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손가락 검지와 약지 길이로 사이코패스 성향 분석 결과

[건방진 퀴즈]검지가 약지보다 짧다vs길다…사이코패스 알 수 있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4 Q. 손바닥을 곧게 펴보자. 다음 둘 중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성향을 지닌 쪽은?  ⓛ High 2D:4D 비율=검지가 약지보다 더 긴 형태 ② Low 2D:4D 비율=검지가 약지보다 더 짧은 형태 사이코패스(psychopath)는 이제 일상 용어가 됐어. 주변에서 조금만 공격적이거나 살벌한 행동과 말을…

몸의 손상-노화 늦추는 채소-과일 꾸준히 먹어야

염증 높이고 장 망가지는 최악의 식습관은?

최근 30년 동안 우리나라 질병의 변화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장 관련 병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특히 대장암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실감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역시 식습관의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매일 집에서 먹던 나물 반찬이 ‘건강식’을 내건 식당에서나 제대로 먹을 수 있을 정도다. 기름지고 열량 높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토겐 동시 함유된 약...유방암 위험 높여

유방암 위험 44%로 껑충…위험한 호르몬 치료제는?

폐경기 여성이 호르몬 치료를 위해 여성호르몬 일종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이 모두 함유된 약을 복용 시 유방암 위험이 4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외과 곽금희 교수와 산부인과 육진성 교수는 2002~2019년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와 유방암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해외 제약사와 적극적 파트너십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

라이프시맨틱스 자회사 ‘라이프슈티컬’로 사명 변경… ‘제약바이오 사업 본격화’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의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가 ‘라이프슈티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뉴트라시맨틱스는 지난 2022년 모회사 라이프시맨틱스가 100% 출자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원료 유통 전문기업이다. 지난 11월 의약품원료 제조기업 ‘세레스에프엔디’를 영업양수하며 제약바이오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