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음에도 극심한 고통 호소하는 여성…심리적 문제 아니다 호소
“아이들의 웃음 소리도 고통”…소리에 극도로 예민한 女, 어느 정도길래?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자녀들의 가장 즐거운 웃음 소리가 엄마에게 고통이 되는 일도 있을까. 두 아들의 엄마인 한 여성이 자녀의 웃음소리마저 견딜 수 없는 고통이 되어 혼자 지낼 수 밖에 없는 사연이 전해졌다. 자연의 작은 소리도 그에겐 고통을 준다. 무슨 사연일까.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머지사이드에 사는 캐런 쿡(49)은 청각과민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