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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반려견과 같이 자란 아이, ‘이 것’ 위험 낮아 (연구)

반려견이 있는 가정의 아이는 습진에 걸릴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개에게 있는 다양한 박테리아에 일찍 노출될 경우 아이들의 면역 발달에 도움을 주어 습진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비영리 의료기관 헨리포드헬스(Henry Ford Health) 연구진은 2003년 9월에서 2007년 12월 사이 출산…

‘불행한 유년기도?’ 심장병 일으키는 의외의 이유들

심장병의 원인으로 많이 알려진 것들로는 나쁜 식습관, 운동 부족, 흡연 등이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렇게 잘 알려진 원인 외에 심장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미국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1. 교통 소음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 교통 소음은 혈압 및 심부전 가능성을…

완선, 비듬, 구취 해결법

남에게 말하기 힘든 건강 문제들이 있다. 은밀한 부위에 생기는 질환이나 비듬, 입 냄새 등이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이런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속개했다. ◆완선 샅백선으로 불리는 완선은 사타구니 피부에 곰팡이가 감염된 것이다. 발이나 손발톱에 무좀이 있으면 여기에서 곰팡이가 파급되어 생긴다.…

자가면역질환 걸리기 쉬운 사람들에게 관절염 초래하는 원인

장 박테리아가 류마티스 관절염 유발(연구)

류마티즘 발병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는 박테리아가 발견됐다. 미국 콜로라도대 의대 연구팀은 장에서 발견된 독특한 박테리아가 자가면역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자들에게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에 따르면 혈청학적 표지자를 기반으로 류마티즘 발병 위험이 있는 사람을 식별할 수 있고, 이…

페링, 마이크로바이옴 요법 '리바이오타' FDA 승인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리 감염 재발 방지 약물

최초의 분변 미생물 치료제는?

분변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요법을 활용한 최초 치료제인 '리바이오타(Rebyot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해 다른 치료법을 찾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FDA는 최초의 분변 미생물 제품인 리바이오타를 승인했다고 이달 초 발표했다. 스위스의 페링 파마슈티컬스에서 개발한 치료제로, 18세 이상 성인에서…

끈적한 액체가 치아에 달라붙어 손상 유발

전자담배, 충치 발달 가속화(연구)

전자 담배를 피우는 것은 폐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에도 해롭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은 전자담배를 들이마신 뒤 끈적하고 단 맛이 나는 액체 내용물이 치아에 달라붙어 온갖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액체가 입속 마이크로바이옴을 변화시켜 부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등 충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 게다가 전자 담배를 피우면…

운동 전에 화장 꼭 지워야 할까?

운동은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도 좋지만, 피부 건강에도 좋다. 지구력 운동과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 피부 노화를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운동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피부에도 좋은 운동.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예쁜 피부를 가꿀 수…

부티르산 생산 늘려 신진대사에 도움

아몬드 한 줌이 장 건강 촉진(연구)

아몬드를 한 줌씩 먹으면 장 건강을 촉진하는 짧은사슬지방산인 부티르산(butyrate)의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아몬드 섭취가 박테리아 신진대사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이 통 아몬드와 아몬드 파우더가 장 미생물의 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실험 내용이다. 장 …

10대를 위한 뷰티 비법 4

청소년기에는 맨 얼굴 자체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정작 10대 소녀들은 인기 아이돌들의 화장법을 궁금해한다. 화장 안 해도 예쁘다는 말은 이들에겐 잔소리로 들릴 뿐이다. 이는 잔소리가 아닌 진실이다. 화장 시기를 미룰수록 현재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색조화장을 일찍부터 한다거나 써클렌즈를…

동성애 남성 중 HIV 감염자와 비감염자 마이크로바이옴 차이 발견

몸 속 ‘이것’, HIV 감염 여부 가른다? (연구)

인간 내장 속에 있는 수조 개의 박테리아(마이크로바이옴)의 차이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에 실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의학저널 《랜싯》의 자매지인 《이바이오매디슨(eBio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특정 암이 특정 곰팡이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 발표

“내 안에 너 있다” 곰팡이와 암의 상관관계 발견

지난 몇 년간 암과 박테리아가 연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는데 이번엔 암이 유형별로 특정 곰팡이(진균)와 결합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따라서 해당 진균을 통해 암을 진단하거나 그 진로를 예측하는데 유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세계적 학술지 《셀》에 발표된 두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이스라엘…

콘택트 렌즈 착용하고 짧은 낮잠 괜찮을까?

콘택트렌즈를 낀 상태에서 잠을 잔 경험이 있을 것이다. 30여분 정도의 짧은 낮잠일 수도 있고 TV를 보다 밤새 잠드는 경우일 수도 있다. 어떠한 경우든 눈 건강에 해롭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잠이 들면 각막으로 산소가 투과하지 못한다. 렌즈는 각막에 비닐봉투를 씌운 것과 같은 작용을 한다. 깨어있는 동안에는 공기 중의 산소가…

2분 안에 스트레스 날리는 쉬운 방법 6가지

거울 보며 웃는 표정만 지어도... 정크 푸드를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멍하니 TV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실제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러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좋아지게 해 두뇌와 신체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쉬운…

[오늘의 건강] 식중독을 예방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선 위생적 조리가 필수

골칫덩어리 명절 음식, 어떻게 조리·보관해야할까?

전국이 구름 끼고 흐릴 전망이다. 제주도 동부와 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사고에 주의하자. 당분간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옷차림에 신경 쓰자.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바이러스, 다른 동물종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감염병' 유발

사스는 소멸했는데, 코로나19는 왜 퇴치 안 될까?

코로나 팬데믹이 2년 반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박멸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두 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바이러스가 어떻게 이처럼 인간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걸까? 바이러스는 세포 단위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개체다.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마흔 넘어도 나는 여드름….세수 안한다고 여드름 날까?

건드리면 아프고, 짜자니 흉터가 남을까봐 걱정되는 여드름! 여드름은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 있는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탈모와 함께 인류를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병으로 많은 사람들을 곤란하게 한다. 이제껏 밝혀진 여드름의 유형만해도 약 50여 가지가 넘는다. 그러다 보니 속설도 넘쳐난다. 아직도 애매모호한 여드름에 관한…

각막염 위험… 편안하고 안전한 렌즈 사용법

각막염 원인 제거해야 시력이 나쁜 사람들뿐 아니라 미용을 목적으로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들까지 많아지면서 렌즈 사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 다른 사람과 렌즈를 공유해선 안 된다거나 렌즈의 종류에 따라 교체 시기가 다르다는 정도의 사실은 숙지하고 있다. 반면 렌즈…

사용 기한 제각각… 화장도구, 위생용품 교체 시기

사용기한 제각각 대부분 어떤 종류의 화장품을 써야 주름이 펴지고, 어떤 헤어제품이 머리카락 손상에 효율적인지 생각한다. 화장품이나 화장도구에 대한 관리, 교체 시기 등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사람은 적다. 또 목욕타월, 브러시, 면도기, 칫솔 등을 언제 교체해야 할까. 위생용품이나 화장도구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세균 감염…

노출의 계절… 페디큐어 주의점

세균·곰팡이 감염 위험 햇볕이 제법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이다. 여성들은 이맘때 오픈토 슈즈를 꺼내 신는다. 앞코가 뚫려있는 오픈토 슈즈를 신기 위해 여성들은 페디큐어를 하기도 한다. 페디큐어는 발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제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