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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달달한 군것질 자제… 뾰루지 예방법 5

여드름 날 나이가 지났건만, 얼굴에 뾰루지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사춘기 호르몬 분출과는 무관한 피부 트러블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피부과 전문의들에게 뾰루지 예방법을 들었다. ◆ 촉촉함을 유지하라 = 가장 중요하다. 로션, 크림 등 적당한 보습제를 발라 촉촉한 얼굴을 유지해야 한다. 이 말은 심지어 여드름 환자에게도 통한다. 여드름이…

사타구니 가려움 대처법 5

가려움만큼 사람을 괴롭히는 것도 없다. 그런데 가려운 부위가 사타구니라면? 가려움에 더해 민망함까지 견뎌야 한다. 사타구니 가려움증, 어쩌면 좋을까? 미국 ‘멘스 헬스’가 다섯 가지 원인과 그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 세균 감염 = 어떤 균에 감염된 것인지가 중요하다. 균의 종류에 따라 전개 양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스트 감염은…

감기에 걸린 것 같은데… 24시간 대처법

아침에 멀쩡했는데 오후가 되더니 콧물, 재채기를 시작한다. 거기에 침을 넘기는데 목까지 까끌까끌하다면 감기에 걸린 것이다. 감기에 걸렸을 땐 첫 24시간이 중요하다. 한 방에 치료할 방법은 없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감기에 걸린 첫 24시간 동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운동복 매번 빨아야 하나?

저녁 먹고 삼십 분 정도 산책을 했다. 그 옷을 어떻게 해야 할까? 겨드랑이가 살짝 젖었을 뿐 멀쩡한데, 그래도 빨아야 할까? 운동을 하고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멈칫하는 이들을 위해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운동복, 얼마나 자주 빨아야 할까? 애리조나 대학교 켈리 레이놀즈 교수에 따르면 그건 전적으로 어떤 강도의 운동을…

장이 건강해지는 방법 5

장이 건강해야 매일이 편안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식단 =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해야 한다. 장 건강을 좌우하는 건 마이크로바이오미, 즉 우리의 소화기에 살고 있는 막대한 박테리아 집단이다. 이 박테리아들은 섬유질을 분해해서 항 염증성 물질로 바꾼다. 반대로 포화 지방이 많이 든 음식, 짠…

환절기 감기, 빨리 낫는 법 5

계절이 바뀌면서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빨리 나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멘스 헬스’가 다섯 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 뜨거운 국물 = 차든 국이든 상관없다. 뜨끈한 걸 마셔야 한다. 폐에서 코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의 호흡기에는 점액 또는 콧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털이 있다. 위스콘신 대학교 가정의학과…

목 아플 때 소금물 가글, 효과 있을까?

인후염으로 목이 아플 때 소금물을 머금어 입과 목을 헹구면 도움이 된다는 말은 의학적 근거가 있는 걸까? 미국 ‘위민스 헬스’에 따르면, 소금물 가글은 분명 목의 통증을 덜어준다. 그러나 인후염을 치료하진 못한다. 뉴욕 브루클린의 마운트 시나이 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샘 허 박사는 “대부분의 인후염은 박테리아보다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데 대개…

“심장 질환과 당뇨에 효과”…프리바이오틱스 풍부한 음식은?

요거트나 사워크라프트에 풍부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를 돕고, 비타민을 생성하며, 해로운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걸 막아주미만 체내에 오래 머물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의 도움이 있으면 보다 오랜 시간 활약이 가능하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는 인슐린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 질환과 당뇨 위험을 낮춘다. 미국의…

노년기 뱃속 미생물, 심혈관 건강 해친다 (연구)

왜 나이를 먹으면 혈관이 굳어지고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질까? 미국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 연구진이 뜻밖의 원인을 지목했다. 배 속에 사는 미생물이었다. 비엔나 브런트 연구원은 "노화 과정에서 소화기 내 미생물 생태계가 변하면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면서 "이번 연구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 것"이라고…

우주정거장 ‘슈퍼 박테리아’와 싸우는 방법

우주비행사들은 가족과 연인을 뒤로하고 용감하게 우주로 향한다. 그러나 떼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박테리아다. 우주 비행이라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 박테리아는 더 강하게 변태한다. 반면 우주인들은 고립된 환경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점점 떨어진다. 따라서 국제 우주 정거장(ISS)처럼 우주인이 오래 머무는 공간에서 감염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다.…

생애 첫 감기, 콧속 미생물 적으면 오래 가 (연구)

누구나 인생의 '첫 감기'가 있다. 보통 아기 때 처음으로 감기에 걸리는데, 회복 속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생애 첫 감기를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른 것은 콧속에 사는 박테리아와 연관이 있다. '유럽호흡기학회 오픈 리서치(ERJ Open Research)'에 실린 최신 연구에 의하면 콧속에 사는 박테리아의…

“내 몸에 사는 기생충을 만나보자”

우리 몸에는 다양한 생명체가 산다. 몸 안에 살기도 하고, 몸 표면에 붙어살기도 한다. 이 생물들은 사람의 건강과 질병,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일부는 건강에 도움을 주고 일부는 해를 끼친다. 우리 몸에 살던 기생충 중 상당수는 이제 국내에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사라졌지만, 해외여행이 늘면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국가를 여행하는 중 옮을…

세균이 득실대는 사무실 공간 5

집을 나서 회사로 가는 길에는 곳곳에 박테리아가 잠복해 있다. 지하철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도 편의점 문에도.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이니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사무실로 들어가 자기 책상 앞에 앉은 후에도 안심할 수 없다는 사실. 미국 주간지 ‘타임'이 회사에서 가장 박테리아가 많은 곳 다섯 군데를 꼽았다. 1. 엘리베이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