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렉스비·싱그릭스 등 동결건조 백신 생산 늘려, 공급 안정화 꾀해
백신명가 GSK, 제조시설에 3600억 투자…주력 생산 백신은?
다국적 제약기업 GSK가 백신 제조시설에 36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 수요가 급증한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와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아렉스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타개책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싱그릭스의 경우 국내에서도 출시 반년 만에 대상포진 백신 시장 매출 선두에 오르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