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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_추위

[오늘의 건강]

“길 가다 웬 고드름 날벼락”…두개골 파열에 사망까지, 피하려면?

성탄절인 25일(월)은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린다는 예보다.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 북부, 경북 서부 내륙은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으나,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는 낮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운전 시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도…

겨울 수면시간, 주말 평균 6.5분 증가…“사람에게 더 많은 겨울잠 필요하다는 근거는 없어”

사람도 곰처럼…얕은 ‘겨울잠’ 더 자야 하나?

겨울철이 되면 동면을 취하는 동물이 있다. 체온이 변치 않는 정온 동물로는 다람쥐·박쥐·곰이, 체온이 변하는 변온 동물로는 개구리·두꺼비가 겨울잠을 잔다. 하지만 동면에 깊이 빠지는 변온 동물과 겨울잠을 잠깐 자는 정온 동물의 수면 상태는 같지 않다. 곰이 잠깐 자는 겨울잠은 ‘얕은 잠’이다. 19세기 이전 유럽에선 일종의 겨울잠 문화가 있었다.…

손 잘 씻고 홍삼 등 면역력에 좋은 식품 섭취 도움

독감에 폐렴까지 기승…겨울철 면역력 어떻게 지킬까?

중국에서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10월 4주차 126명에서 11월 4주차 270명으로 한 달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게다가 독감, 감기, 코로나19까지 동시 유행하면서 면역력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비타민, 라이코펜, 칼슘 등 영양소 풍부해 스트레스 완화

“세월만 가네” 한숨 내쉬지 말고…연말 스트레스 날릴 식품들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른들에게는 별로 즐겁지 않은 시점이다. 이룬 것도 없이 나이만 한 살 더 먹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숨만 내쉬지 말자.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피로감도 강해진다. 대신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Health)’가 권하는 음식을 먹어보자. 연말연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될…

지난해 저체온증으로 12명 사망...의식 잃기 전에 119신고해야

살 에는 추위에 ‘사망’까지…한랭질환, 응급실 가야할 때는?

지난 강추위가 이어지며 한랭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열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과는 달리 한랭 질환에 대한 경각심은 낮은 편이다. 단순히 겨울철 자연스러운 추위라고 방치할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랭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사람은 447명, 사망한 사람은 12명이다. 올해 더 매서운 추위가…

의료 시술비 ‘덤핑’으로 환자 유인 행위 횡행

“귀두 확대 150만원→ 90만원”… 솔깃했다가, 이런 낭패가!

‘귀두확대 150만원→ 90만원, 음경확대 150만원→ 100만원, 복합확대 300만원→ 180만원, 발기부전(보형물)수술 팽창형 1300만원→ 980만원·굴곡형 600만원→ 390만원···. 문의 사항은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상담 가능합니다.’ 위 내용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역삼동)에 위치한 00비뇨의학과로부터 최근 A씨가 받은 핸드폰 ‘삐기 문자’…

알아두면 쓸모 있는 바셀린 활용법

블랙헤드 제거에도? 바셀린, 어디까지 써봤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입술이나 발뒤꿈치가 트고 갈라지면 보습제를 찾게 된다. 양이 많고 저렴해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다는 ‘바셀린(Vaseline)’도 이중 하나. 석유 추출 성분인 바셀린은 상처치료제로 출시되었다가 보습 효과가 크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피부 보습제로도 널리 쓰이게 됐다. 하지만 알고 보면 바셀린의 효능은 더욱 무궁무진하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나이 들면 소화기관 기능 뚝 떨어지고…부작용, 약물반응 문제”

“근육통 약 먹고 어지러워 ‘꽈당’?”…‘부작용’ 약물10

나이든 사람은 약 때문에 빙판길에 넘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진통제, 수면제 등 각종 약을 먹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이상한 약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젊었을 때처럼 약물을 빨리 흡수하지 못할 수 있다. 예컨대 근육통을 누그러뜨리는 근육이완제는 겨울철 빙판길에 낙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음주 금지, 장비 점검, 충분한 준비 운동 등

“잘 넘어지는 것도 중요”…안전하게 스키 타려면?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오면서 겨울 스포츠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할 경우 겨울철 눈 덮인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릴과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흰 눈보라를 날리며 눈밭을 미끄러지는 스피드를 날리는 것에 희열을 느끼지만, 이처럼 속도가 있는 스포츠는 자칫하다간 본인이…

하루 20분 움직이면 우울증 예방 효과

웅크린 채 덜덜 떨지 말고…가볍게만 운동해도 우울증 막아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기분도 가라앉고 무기력해지면서 실내에만 머물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겨울 우울증 증상이 발생하거나 더 심해질 수 있다.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와 관련해 걷기 같은 가벼운 활동만으로도 우울한 기분을 순간적으로 물리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위험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북동부 지역 신규감염의 3분의 1 유발하며 급속 확산 중

“올겨울 코로나19 챔피언은 피롤라 손주 JN.1”

올여름 초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던 코로나19 신종 변이 BA.2.86(피롤라)는 상대적으로 잦아든 반면 그 손주에 해당하는 JN.1이 올겨울 코로나바이러스 챔피언 자리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신규 코로나19 감염의 약 20%를 유발하고 있으며 가장 빠르게 퍼져…

낙상 무서워 집에 있기보단, 조금씩 자주 운동하는 습관 중요

살짝 넘어졌는데, 응급실…치명상 입는 노인 특징은?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근육과 관절이 위축돼 유연성이 떨어져 낙상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이때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의 경우 뼈가 약해, 낙상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낙상의 원인에는 외부적, 내부적 요인으로 나뉜다. 외부적 요인으로는 겨울철 빙판길, 미끄러운 욕실 바닥 등이 있다. 낙상의 내부적인 요인으로는 고령에 따른 혈압,…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산타클로스의 직업적 건강 위험 분석

[건방진 퀴즈]”100만 톤 선물 배달” 극한직업 ‘산타’…70대 그의 건강은?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0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장 바쁜 사람은? 단연 세계적 배달기사 산타클로스지! 오늘 건방진 퀴즈에서는 산타클로스가 지닌 직업적 건강 위험을 짚어보려 해. (*이 글을 읽기 전 주의 : 잠시 동심으로 돌아갈 것. 산타가 어디 있다고 이런 말도 안 되는 기사를 쓰냐고 묻지 말 것. 산타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존재인…

[오늘의 건강]

영하 10도…춥다고 뽁뽁이 창틀까지 붙였다면 ‘이것’ 필수

오늘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추위는 여전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건강= 바깥 활동이 어려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저마다 난방에 심혈을…

평생 약 복용할 필요 없이 피부관리만으로 호전 가능

방치하다 ‘큰 병’ 될 수도…겨울철 아토피 관리는?

겨울철 계속된 난방으로 실내외 건조한 환경에 고생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아토피 환자다. 건조한 환경에 지속 노출되면 피부도 건조해져 심한 가려움, 진물 등 증상이 재발하기 때문이다. 이를 만만히 보고 방치할 경우 피부암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습진 질환을 말한다.…

하루 4000보 미만의 신체 활동도 뇌 건강에 긍정적 영향

추워도 “하루 4000보 걸어라”…뇌 MRI 찍었더니 ‘화들짝’

최근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1~2주 전까지만 해도 이상 기온이라 느낄 정도로 포근한 겨울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날씨가 바뀌어 버린 것. 이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도 운동을 등한시 하고 있지만,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뇌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이리신 등 갈색 지방 활성화 호르몬 분비 증가

“추위에 ‘덜덜덜’ 떠는 것도 운동된다”…무슨 소리?

강추위에 몸이 저절로 덜덜 떨린다. 이렇게 몸이 움츠러드는 날씨에는 운동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추위에 몸을 떠는 것이 그 자체로 운동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추위로 근육이 떨게 되면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는 ‘이리신’이라는 호르몬 등이 분비된다는 것이다. 갈색 지방은 황백색의 보통 지방과 달리 갈색을 띠는 지방이다. 미토콘드리아와 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