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퀴즈 상세 - 코메디닷컴

Q.1생존 본능 때문에 승리를 좋아한다?

1/7

원시 시대에 '진다'는 건 무서운 맹수에게 잡아먹히거나 이웃 종족에게 패배한다는 것. 생명과 직결된 문제였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죠.

Q.2이기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진다?

2/7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승리할 때 높아집니다. 이는 향후 다시 경쟁 상황에 놓였을 때 이기고 싶다는 심리를 일으키죠.

Q.3이기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3/7

승리를 쟁취하면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화학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기분을 좋게 만들죠. 이런 즐거운 기분 때문에 자꾸 승리를 하고 싶어지는 거죠.

Q.4경쟁심은 성별 차이가 없다?

4/7

여성보다는 남성이 좀 더 경쟁을 즐기는 편입니다. 이는 여성이 실패를 두려워해서가 아니라 남성이 승리에 지나친 자신감을 가지기 때문이라는 분석 결과가 있네요.

Q.52등이 3등보다 행복하다?

5/7

1992년 올림픽이 끝난 뒤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은메달리스트는 동메달리스트보다 행복도가 떨어진다고 하네요. 은메달을 받은 선수는 금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었다는 아쉬움, 기회를 놓쳤다는 실망감 때문에 행복감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Q.6승리에 대한 집착은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6/7

승리에서만 가치와 의미를 찾으려하면 질 때마다 불행한 기분을 느끼게 되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일이 진행되는 순간순간을 즐기지 못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워져요.

Q.7아이에겐 협동심보다 경쟁심을 가르쳐야 한다?

7/7

부모가 우승에 집착하면 아이는 인생의 다양한 즐거움을 놓치게 돼요. 이기심과 불행으로 점철된 생활을 하는 아이가 되지 않도록 하려면 경쟁만큼 협동도 가치기 있다는 걸 알려줘야 해요. 외로운 아이로 성장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