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3일 (목)
이성주의 건강편지

이성주의 건강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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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가시에 찔려 눈을 감는다고 믿었던 시인
아이디어가 꽃피기까지
아이디어가 꽃피기까지 남자들은 사춘기에 거울 앞에서 첫 면도를 한 순간의 뿌듯함을 오래 기억합니다.  “나도 이제 어른이야.”  수염은 남성호르몬의 분비에 따라 하루 0.2∼0.3㎜씩 자라지요. 그러나 19세기까지 남성들은 오늘날처럼 수염을 쉽게 깎지 못해 다듬으면서 길렀지요. 관우처럼, 장비처럼 또는 비스마르크처럼 말입니다.…
장미 가시에 찔려 눈을 감는다고 믿었던 시인
열등생에서 우등생, 그리고 영웅으로까지
열등생에서 우등생, 그리고 영웅으로까지 1874년 오늘(11월 30일) 영국의 위대한 정치인 윈스턴 처칠이 태어났습니다. 처칠은 키가 160㎝를 겨우 넘긴, 시쳇말로 ‘루저’였습니다. 귀족 가문인 스펜서 가의 후손이었지만 작달만한 키에 열등생이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세…
장미 가시에 찔려 눈을 감는다고 믿었던 시인
소설 추위 조심하세요
소설 추위 조심하세요 어느 머언 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 이 한밤 소리 없이 흩날리느뇨. 처마 끝에 호롱불 야위어가며 서글픈 옛 자취인 양 흰눈이 내려 하이얀 입김 절로 가슴이 메어 마음 허공에…
장미 가시에 찔려 눈을 감는다고 믿었던 시인
모르는 새 악행을 저지르지 않게 해주소서
모르는 새 악행을 저지르지 않게 해주소서 1945년 오늘(11월 20일) ‘뉘른베르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이 재판은 독일 항복 뒤인 45년 8월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이 합의한 ‘런던 헌장’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당시 소련은…
장미 가시에 찔려 눈을 감는다고 믿었던 시인
눈도 살기위한 전쟁을 치른다
눈도 살기위한 전쟁을 치른다 일요일 새벽,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지요? 어제 급한 일들을 처리하느라 사무실에 머물다 마침 축구국가대표팀의 덴마크 전이 있기에 그것을 보고 새벽에 퇴근했는데, 도대체 언제 눈이 내렸지요? 초겨울 풋눈이어서…
장미 가시에 찔려 눈을 감는다고 믿었던 시인
외모지상주의는 열등감의 표출일 수도
외모지상주의는 열등감의 표출일 수도 루저(Loser) 때문에 온라인이 며칠째 들썩들썩 난리네요. KBS 2TV의 ‘미녀들의 수다’란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여대생이 “키가 180㎝ 이하인 남자는 루저(Loser, 실패자)”라고 말한 것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지요.…
장미 가시에 찔려 눈을 감는다고 믿었던 시인
한 사람의 리더가 프로들을 만들었다
한 사람의 리더가 프로들을 만들었다 지난 토요일 저녁 일본 도쿄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알 이티하드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구경하셨나요? 스타선수가 없는 포항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전현직 대표선수, 모로코 대표선수, 분데스리가 출신 등…
장미 가시에 찔려 눈을 감는다고 믿었던 시인
위대한 작품도 무시를 당할 때가 있다
위대한 작품도 무시를 당할 때가 있다 중2인 딸이 아내에게 “아빠의 건강편지는 그날 죽은 사람 얘기가 많아서 우울하다”고 말했다던데, 오늘도 할 수 없이 망자에 대해 얘기해야겠습니다. 1893년 오늘(11월 6일) 세상을 떠난…
장미 가시에 찔려 눈을 감는다고 믿었던 시인
건강한 사람은 독감 이기듯 극복한다
건강한 사람은 독감 이기듯 극복한다 신종플루 때문에 꺼림칙합니까? 두려운가요? 각 급 학교에서 집단발병하고 있고 어제 고위험군에 포함되지 않은 여성 2명이 이 병 때문에 숨졌다고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