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하지 말고 바라만 보세요”

1. “마음챙김의 어머니” 라고 불리는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앨런 랭어에 의하면 사람들은 평생 대부분의 시간을 “마음 놓침” 상태로 보냅니다. 2. “

피에로를 보면 소름 돋는 나, 비정상인가요?

1. ‘피에로 공포증’ 이란 말 들어본 적 있나요? 2. 외국에선 드라마 주인공의 인물설정에 쓰일 정도로 유명한 공포증입니다. 조니 뎁과 다니엘 래드클리프 같은 연예인들도 이 증상을 호소했죠.

휴가계획 없다면 '집에서' 이런 건 어때요?

요즘 휴가 트렌드는 ‘스테이피케이션’ 혹은 ‘호캉스’다. 스테이피케이션은 집에서 보내는 휴가, 호캉스는 호텔과 바캉스가 합쳐진 신조어다. 여행을 떠나기보다 집이나 호텔에서 휴식 취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을 말한다. 템플스테이를 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사람

더위, 비협조적인 태도 유발한다 (연구)

여름철 더위는 사람을 지치게 할 뿐 아니라 비협조적으로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유럽사회심리학저널(European Journal of Social Psychology)에 발표됐다. 미국 리하이대학교와 노스웨스턴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더위와 비협조적 행동의 상관관계를 알아내기 위해 세 개의 실험을

미세먼지 가장 심한 지하철은 몇 호선?

서울에 사는 여성 A씨(29)는 지하철을 잘 타지 않는다. 미세 먼지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 지하철의 미세 먼지는 세계보건기구 (WHO) 하루 기준치를 넘는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하역사 278곳의 공기질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친구따라 강남간다? 진짜 간다 (연구)

여러 사람이 모여 의사결정을 내릴 땐 자신감을 서로 비슷하게 맞춰나가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 온라인 저널 자연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r)에 실린 내용이다. 사람들은 집단 내에 자신감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의견에 따르는 경향이 있으며 그에 맞게

속삭이는 소리 안 들린다면 '최소난청' 의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7명은 최소난청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문일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최소난청 유병률을 조사했다. 플로스 원(Plos one)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연구의 대상은 12세 이상 국민 1만66

소개팅 전 '수면'이 중요한 이유 있다(연구)

수면이 부족하면 부은 얼굴과 생기 없는 표정 때문에 거울이 보기 싫다. 그런 날은 하루 종일 외모에 신경이 쓰이는데, 다른 사람들에겐 어떻게 보일까? 수면부족은 외모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호감도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25명의 남녀에게

슈퍼히어로, 아이들 폭력성에 영향 (연구)

슈퍼히어로물에 자주 노출된 아이들은 육체적, 관계적 측면에서 공격적이며, 괴롭힘을 당하는 다른 아이를 도울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영 대학 연구팀은 부모와 자녀 240쌍을 대상으로 자녀가 슈퍼히어로 문화에 참여한 수준에 대해 질문했다. 부모들은 자녀가 슈퍼히어로물을

"더 높은 학업성취 위해 등교시간 늦춰야"(연구)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오전 8시 30분 이후에 수업을 시작해야 한다는 미국수면의학회(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 AASM)의 성명이 나왔다. 의사들은 빠른 수업 시작이 10대 학생들의 수면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과 학업성취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