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로 암 예방 못 한다

비타민 D가 암 예방에 큰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센터 마이클 프리드먼 박사팀은 1988년부터 1994년까지 17세 이상 1만6,800여 명의 혈액에서 비타민 D의 양을 측정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국제암협회지(journal of t

담배 피우면 ‘유방암 키운다?’

여성이 흡연을 하면 유방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까? 최근 흡연과 유방암의 연관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은 여성들의 흡연이 유방암을 일으키는데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프레드허친슨암연구센터 크리스토퍼 리 박사는 11년간 하루에 1갑 이상 담배를 피운 고령여성의 유방

흡연이 비만 부르는 ‘주범’

여성이 담배를 피우면 남성보다 식욕이 더 왕성해 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모넬화학감각센터 야니나 페피노 박사팀은 21~40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흡연과 식욕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여성은 흡연을 하면 식욕이 더욱 증가한다고 ‘임상시험연구 알코올 중독 판’에 최근 발표했다. 특히

독감 예방접종 후 목욕·운동 삼가

수은주가 떨어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보건소와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겨울에는 독감 중 가장 세력이 큰 A형 H3N2, H1N1과 B형 바이러스 등 3종류의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독감은 독감 바이러스의 핵단백질의

피부암 “브로콜리가 무섭다”

브로콜리를 피부에 바르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분자약물학자인 폴 탈라레이 박사팀은 브로콜리 새싹에서 추출한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이 피부의 암세포를 억제한다고 최근 국립과학원회보(the journal Proceedings of the National

근육통 ‘스트레칭’으로 안돼

운동전후 스트레칭이 근육통을 줄이는데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의 마르코스 데 노로나 박사팀은 10~30명으로 구성된 10개 그룹을 대상으로 스트레칭 후 근육통 정도를 측정한 결과 효과가 거의 없었다고 코크런문헌저널(the Cochrane Library journal) 최

"생리통에 한약제가 좋다"

계피, 감초 등 한약제가 일반 진통제보다 생리통을 줄이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웨스턴시드니대 대체의학 연구소 시아오쉐 쭤(Xiaoshu Zhu) 교수팀은 한약제가 일반 진통·소염제나 한방의 침술, 뜸에 비해 생리통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최근 코크런문헌

고대 부총장에 오동주 교수 취임

고대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에 오동주 교수가 15일 취임했다. 오동주 신임 부총장은 취임식에서 내부 시스템 개혁, 우수인재양성, 다양한 재원 마련 등 3가지 주요과제를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오 부총장은 우선 의료원 시스템의 개혁을 이야기했다. 고대의료원은 이미 최고수준의 교육과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