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공기 전파 가능성은? 신종코로나 궁금증 5
오늘(10일)은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확진환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한 소독조치가 비교적 철저히 이뤄지고 있고 자가격리, 선별진료소에서의 진단 및 환자 치료,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총 27명의 확진 환자가 생긴 가운데 추가 환자
중국발 입국자 대상...12일부터 '신종 코로나' 자가진단 앱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자가진단 앱'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특별입국절차 과정을 거치는 내·외국인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는데 사용된다.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내·외국인은 현재 공항에 개설된 중국 전용 입국장을 통해 입국하
소화 불량에 체중까지 준다면...췌장암 가능성 체크해야
췌장에 생긴 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고 조기 발견이 어려운 편이다. 발견했을 땐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됐거나 간 등의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암종 중 상대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이기도 하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2.2%다.
라핀나·매큐셀 병용요법, 10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 이상의 조건으로, 한국노바티스의 BRAF V600E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인 '라핀나 (성분명: 다브라페닙메실산염)'와 '매큐셀(트라메티닙디메틸설폭시드)' 병용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10일부터 적용된다.
없어졌다 또 생기길 반복하는 입속 염증 원인은?
반복적으로 입안이 헐고, 성기 주위에 궤양이 생기거나 한 번 생긴 상처가 오래간다면 원인 불명의 염증성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이를 '베체트병'이라 한다. 이 같은 증상들은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고, 수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구강 궤양 증세가 약 80%로 가장 흔하다. 외음부
GC녹십자헬스케어, 유비케어 인수 계약 체결
GC녹십자헬스케어가 국내 1위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인 유비케어를 인수한다.
GC는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녹십자헬스케어가 유비케어의 최대주주인 유니머스홀딩스, 2대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각각 주식매매계약을 맺고 유비케어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수
신종코로나 검사 수행 기관 46개소 명단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 명단이 공개됐다.
질병관리본부의 7일 공고에 의하면 의료기관 총 38개소와 수탁검사기관 8개소 등 46개소에서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개시일은 의료기관의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의료기관은 서울 18개소, 경기 7개소, 강원과 제주 각 2개소,
마스크 착용자 혐오범죄까지...지하철서 마스크 벗어야 할까?
마스크 매점매석으로 인한 품귀 현상에 마스크 재사용 여부를 두고 엇갈리는 건강 정보까지, 요즘처럼 마스크를 두고 떠들썩한 적도 드물다.
미국처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원지와 멀리 떨어진 나라에서도 마스크로 소란스럽다.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뉴욕 차이나타운 인근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김우주 감염내과 교수 "태국·일본·싱가포르 입국 검역도 강화해야"
최근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일부 동남아 국가와 일본에서도 다수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들 국가를 방문할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국가들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 사람이 많이 밀집된 지역은 피해야 한다. 공
CEPI-GSK, 신종코로나 백신 개발 지원 협력 발표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the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과 GSK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일조하겠다는 새로운 협력 내용을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GSK는 자사의 전염병 백신 항원보강제 플랫폼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