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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종근당, 큐리진 유전자치료제 도입…방광암이 첫 타깃

종근당은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암이 방광 표면에 국한된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천안공장과 동일한 메타버스 팩토리 공개

종근당이 국내 최대 ICT 전시회에 참가한 이유는

종근당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에서 천안공장의 메타버스 팩토리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월드 IT쇼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ICT 종합 전시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종근당은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

데이터앤리서치 조사...한미약품·유한양행 뒤이어

종근당, 1분기 ‘온라인 관심도’ 제약사 1위

지난 1분기 국내 주요 11개 제약회사 가운데 온라인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기업은 종근당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주요 제약사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했다고 17일 밝혔다. 분석 대상은…

SK증권 "천연물 신약 지텍 출시·신규 공동판매 통해 성장 기대"

“종근당, ‘케이캡’ 빠졌어도 올해 매출 소폭 성장할 것”

종근당이 올해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견조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이동건 SK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종근당에 대한 보고서에서 위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케이캡’의 판권 계약 종료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겠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2분기 천연물 위염치료제 ‘지텍’을 시작으로, 신규 공동판매 계약 품목의…

삼성바이오에피스, 글로벌 1상·3상 동시 진행

글로벌 매출 1위 잡아라…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

국내 상위권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250억달러(약 33조8000억원) 매출을 올린 1등 제품인데, 오는 2028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종근당 등이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서고 있다.…

한미약품, 10개 연구 과제 발표..."국내 최다 건수"

AACR 겨냥하는 K-항암제…기술이전 기대감

오는 5일 개막하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2024 AACR)에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항암제 연구결과를 뽐낸다. 이 자리를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 가능성도 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는 5~1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AACR에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 HK이노엔 등 국내 제약사들이 출동해…

박혁진 컴플라이언스 팀장,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종근당,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종근당은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혁진 이사보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혁진 이사보는 종근당 컴플라언스팀의 팀장으로서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은 2016년부터…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서 1위하겠다"

케이캡 판권 보낸 종근당, 이번엔 펙수클루 맡았다

대웅제약이 종근당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판매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1일부터 공동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종근당과의 시너지를 통해 펙수클루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종근당은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판매권 반환에 따른 매출 감소를 상쇄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 "케이캡 매출 공백 상쇄하는 중장기 전략 필요"

3000억원 확보한 종근당에게 지금 필요한 건?

지난해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끌어올린 종근당의 올해 과제는 중장기 전략 수립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올해 종근당은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보다 중장기 전략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전략이 명확히 제시되는 시점에 기업가치가 한 단계 성장할 것”이라고 20일 전망했다. 종근당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조6000억원,…

3년간 창작활동비·기획전 개최 지원

종근당 예술지상, 2024 작가 박노완·박웅규·장파 선정

종근당홀딩스는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4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박노완, 박웅규, 장파 등 3인이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만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들 중 회화…

2021년 최대치 찍고 주춤했던 기술수출 규모, 다시 상승세

[한컷건강] K-바이오, 올해도 기술수출 훈풍 이어갈까

한컷건강 한줄평 : 기술수출 선순환, 올해도 하반기에 쏟아질까 코로나19에 크게 성장했다가 다시 주춤했던 K-바이오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KRX300 헬스케어 지수는 지난달 7.8% 증가했고, 전년 동기보다 27% 가량 증가했습니다. 정부에서도 지난해 말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올해 KARPA-H 프로젝트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 개최

“신약개발 연구자들이 있어 제약 미래 밝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을 개발한 유한양행과 면역질환 치료제 '알리글로'를 개발한 GC녹십자가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약개발부문 우수상은 유방병변 제거 수술 보조제 '루미노마크주'를 개발한 한림제약이 차지했다. 또 종근당과…

종근당 등 3개사는 기술수출상 수상... 29일 시상식

제25회 신약개발상 대상에 유한양행·GC녹십자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으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과 면역질환치료제 '알리글로'를 개발한 유한양행과 GC녹십자가 선정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한양행이 개발한 렉라자정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 국산 31호 신약이다.…

51년간 1만144명에 711억원 지원...국내 제약사 최대 규모

장학금에 무상기숙사까지…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1만명 넘었다

"종근당고촌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 앞으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집중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겠다." 올해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정가영 씨가 종근당에 보낸 감사의 메시지다. 정 씨처럼 종근당고촌재단을 거친 장학생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케이캡 보낸 종근당, 올해 실적 전망 헷갈리네

지난해 기술수출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한 종근당의 올해 실적 전망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위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케이캡'의 판권 계약 종료와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의 약가 인하 등으로 힘든 해를 겪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기술수출 마일스톤 수수료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올해 소폭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매출 12.2% 성장한 1조6694억원

종근당, 작년 영업이익 2466억원…전년 대비 2.2배

종근당이 지난해 2배 이상 성장한 영업이익을 올렸다. 기술수출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4% 증가한 24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종근당의 2022년 영업이익은 1100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4883억원에서 1조669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2.2%…

[인사] 종근당

종근당 ▲상무 ▷구성준 ▷최동혁 ▷이윤석 ▲이사 ▷신상철 ▷황영하 ▷강성권 ▷이창식 경보제약 ▲이사 ▷이태경 종근당건강 ▲상무 ▷박조현 종근당산업 ▲이사 ▷조준환

올해 약 5조7000억원...지난해 대비 9% 감소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규모 2년 연속 쪼그라들었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규모가 2년째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기술수출 규모는 총 5조7000억원(비공개 계약 제외)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조2500억원에 비해 9% 가량 감소했고, 기술수출이 가장 많았던 2021년(13조3000억원)에 비해 반토막났다. 기술수출 건수는 2021년…

헬스케어기업 비용진단 <9>

10대 제약사 중 판관비 비중 가장 작은 곳은?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 가운데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이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판관비 비중이 가장 낮았다. 이들 기업간 판관비 비중은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21일 코메디닷컴과 기업 비용절감 전문 회사 코스트제로는 올해 3분기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제약사 151곳을 조사해 이 같은 분석결과를 얻었다.…

보툴리눔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빈도·용량 높아 내성 문제에 취약”

“74%가 보톡스 내성 경험”…확인해야 할 3가지 선택기준은?

보톡스(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경험한 환자의 74%가 내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 집단은 체계적인 환자 관리와 안전한 시술을 위해 ‘안전한 사용 문화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보톡스는 국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미용 시술 중 하나로, 정식 명칭은 ‘보툴리눔 톡신(보툴리눔 독소)’이다. 피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