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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고기 대신 채식 버거 먹은 환자, 암모니아 생성 더 낮아

간 손상 환자, ‘이것’ 한 끼만 안 먹어도 큰 도움

한 끼라도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을 하는 것이 간 손상 환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임상 중개 위장병학(Clinical and Translational Gastroenter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단 한 끼의 완전 채식이나 채식을 하면 간경변으로 인해 간이 영구적으로 손상된 성인의 유해한 암모니아 수치를…

하버드대 영양 박사 "뇌에 고기 꼭 필요해"...안먹으면 뇌 불안증 키워, 육류 섭취는 단백질 그 이상의 영양 공급원

“왜 고기를 먹어야 하냐고?”…안먹으면 뇌가 ‘이렇게’ 된다

비건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가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딱 정해진 결론은 없다. 이 가운데 고기를 먹지 않고 육식을 포기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육류가 우울증과 불안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영양 및 대사 정신과 의사이자 '식단을 바꾸면 마음이 바뀐다'의 저자인 조지아 에데 박사는…

수면무호흡증 위험 19% 낮은 반면 육류 섭취 많으면 22% 더 높아

“코 고는 남편 때문에 못자?”…평소 ‘이 식단’ 먹게 하라!

식물성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은 수면무호흡증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ERJ Open Research)》에 발표된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반면 육류를 더 많이 섭취하거나 설탕, 탄수화물, 소금 함량이 높은 건강에 좋지 않은 채식을…

[송무호의 비건뉴스]

‘채식의 배신’, 무엇이 문제였을까?

약 10년 전, 미국 작가 리어 키스(Lierre Keith)란 분이 ‘채식의 배신’이란 책으로 육식 옹호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적이 있다. 이 분은 20년간 동물성 식품을 입에 전혀 대지 않는 비건(vegan) 생활을 하다 건강이 나빠져서 다시 고기를 먹는다고 했다. 이 책에는 의학적인 오류들이 많이 있으나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고기 끊었을 때 일어나는 몸의 변화...장 박테리아 상태 변하고 영양상태도 달라져

“고기 끊으라고?” 당장 안먹으면…내 몸에 무슨 일이?

육식이 건강에 안좋다는 소리가 자꾸 나온다. 우울할 땐 고기 앞으로 가야하는데, 건강 생각하면 정말 덜먹어야 하는걸까. 어제 시켜먹었던 치킨을 오늘 이후 더 이상 먹지 않는다고 했을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변할까? 고기를 끊었을 때 가장 먼저 일어날 수 있는 몸의 반응은 ‘짜증’이다. 고기를 상상하는 순간, 뇌는 입력돼 있던 고기 맛을 입 안 가득…

육식만 하는 카니보어 다이어트…체중 감량 가능하지만 부작용도 고려해야

“매일 버터 한덩이+달걀 22개”…성욕 올리고 살도 빠졌다고?

버터를 덩어리째 깨물어 먹고 하루에 달걀을 22개씩 먹는다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여성은 왜 이렇게 먹고 있는 것일까?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전에 채식을 했던 이 여성은 현재 탄수화물을 전혀 먹지 않고 동물성 식품만 먹는 카니보어 다이어트의 이점을 전하고 있다. 버터를 통째로 깨물어 먹고 달걀 10개를 우지(소의 지방…

[송무호의 비건뉴스]

발명왕 에디슨이 예언한 ‘미래의학’이 온다

1879년 전구를 발명하여 인류에게 위대한 빛을 선사해 준 토머스 에디슨. 많은 사람이 첫손으로 꼽는 최고의 발명가다. 그런데 그는 발명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으로 주옥같은 명언들도 많이 남겼다. 특히 그는 1903년, 사람 치료하는 의학에 대해 놀라운 예언을 했다. “미래의 의사는 약을 주지 않고, 식이요법과 질병의 원인 및…

채소과일, 언제 어떻게 먹어야 효과 좋을까?

과일은 식후에 먹을 때 발효가 일어나 부패가 된다. 과일 자체의 문제가 아닌 가공식품 섭취 후에 과일을 먹어서다. 혈당이 올라가 인슐린 분비도 촉진된다. 소화가 빨리 되는 과일을 다른 음식보다 나중에 먹으면 독소가 생기고 간 수치가 올라간다. 하지만 과일은 완전식품으로 공복에 먹으면 해독작용을 도와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물론 가열된 통조림 과일이 아닌…

[송무호의 비건뉴스]

건강 위해 필요한 하루 ‘단백질’ 양은 얼마나 될까?

너도나도 단백질을 걱정하는 세상이 되었다. 단백질 산업이 번창하는 비즈니스가 되자, 하루가 멀다 하고 새 제품들이 나와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홍보한다. 단백질은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총섭취량. RDA(Recommended Daily Allowance)는 영양소의 하루 권장량을 나타낸다.…

비건 식품, 일반 식품보다 더 가공돼 있어...건강에 적신호

쇠고기 햄버거 vs 비건 햄버거…더 건강한 쪽은?

많은 이들이 채식이 몸에 더 좋다고 생각한다. 채식주의자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를 덜 먹고, 암·심혈관 질환을 야기하는 붉은 고기, 가공육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기후변화 탓에 지나친 육식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번지면서 채식은 식품 업계의 거대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채식트렌드'가 유행하면서…

[송무호의 비건뉴스]

가장 크고 힘센 동물들은 뭘 먹길래 그럴까?

고기를 먹어야 힘을 쓰고, 채소를 먹으면 힘이 없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이것은 너무나 오랫동안 대중을 세뇌해 온, 근거 없는 상식 중 하나다. 이런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은 어려운 영양학이나 의학 논문을 공부할 필요도 없이 자연을 보면 과연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나는지’를 금방 알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힘세고 덩치 큰 동물들은…

채식 섭취군과 육식 섭취군 비교, 영양소 '균형' 잡힌 식단 개발 필요해

“아이 키 크려면?”…채식도 육식도 아닌 ‘이런’ 식단

이 세상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제대로 잘 먹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잘 먹는 걸까.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보건 당국은 식물성 식품 섭취를 강조하면서 적당한 양의 동물성 식품을 포함하는 지속 가능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점점 옹호하는 분위기다. 그렇다면 역시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이 더…

육식으로 물 소비, 삼림 벌채, 온실가스 배출 등 증가

채식은 기후 변화 막는 묘안?

채식하는 사람이 늘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개인에게 식습관 개선을 요구하는 것만으로 육식 섭취를 줄이기는 어렵다. 새해가 되면 영국에서는 한 달간 채식을 하는 '비거뉴어리(Veganuary)' 캠페인이 열린다. 비거뉴어리는 '1월(January)'과 '채식(Vegan)'의 합성어다. 캠페인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당신을 또래보다 10년 늙게 만드는 나쁜 생활 습관 7가지는?

나이가 들면 노화를 겪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같은 나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보다 더 늙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는 이유는 자외선, 음주, 흡연, 수면, 식품관, 흡연 등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이다. 노화는 피할 수는 없지만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노화의 속도는 늦출 수 있다. 당신을 같은 나이보다 더 늙게 보이게 만드는…

남녀 식습관 차이에 따른 다이어트 전략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려면 성별에 따라 전략을 짜야 한다. 남녀 차이를 감안하지 않고 시중에 떠도는 다이어트 비법에 솔깃했다가는 체중감량 효과 없이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 몸무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은 남녀의 차이가 뚜렷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은 남성이 육식을, 여성이 채식을 좋아하는 것은 선천적 성별 차이 때문이라고 했다.…

고기, 건강하게 먹는 법 따로 있다

최근 채식이 건강식으로 주목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육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부각되고 있다. 육식은 정말 건강에 해로운 것일까? 고기에 포함된 육류의 지방은 각종 성인병과 암의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반대로 고기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B12, 아연 같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고, 근육 유지에도 필요하다. 고기를 건강하게…

1주일에 5번 고기 먹은 여성들 보다 33% 더 높은 위험

“채식주의 여성, 고관절 골절 위험 높다” (연구)

채식주의를 하는 중년 여성들이 일반적인 육식을 하는 여성들에 비해 고관절 골절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 연구팀은 병원 기록을 바탕으로 채식주의자들이 적어도 1주일에 5번 고기를 먹은 사람들에 비해 33% 더 높은 위험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새로운 연구는 채식주의자들이 단순히 식단에 고기를 다시 추가해야 한다는…

유기농만 고집?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5가지

남자는 유방암에 안 걸릴까... 암 경험자 130만 시대다. 한국인 45명 중 1명이 암에 걸린 적이 있거나 치료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암에 대한 정보도 차고 넘친다. 이중 잘못된 정보가 자칫 암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암에 대한 대표적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

채식 위주로 먹으면 기억력 더 좋다? (연구)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은 기억력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벡대학교 연구진은 식단이 기억력과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최근 유럽 임상영양 및 대사 학회 저널 ≪Clinical Nutrition Open Science≫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페스카테리언(pescatarian; 육류는 먹지…

어린이의 채식, 성장에 문제없을까? (연구)

전 세계적 비건(Vegan) 열풍으로 식단에 채식 바람이 불고 있다. 성인은 몰라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채식을 권하는 것이 맞을까? 이에 대해 채식 어린이는 육식 어린이와 비교해 키와 성장속도, 영양상태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저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소아과학회(AAO) 학술지《소아과학》에 발표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