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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같이 또 따로 지내라…행복한 부부들의 6가지 습관

최근 이혼율 상승과 쇼윈도 부부의 증가는 현실 속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실제로 주변에서 행복한 부부는 드물지만, 이혼을 고민하거나 쇼윈도 부부로 살아가는 부부는 넘쳐난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부부관계를 원하지만, 현실에서는 소통 부재와 성격 차이로 관계가 나빠지기 십상이다. 부부 관계가 좋아지는 비결이 있을까? 행복한…

美조사결과 온라인으로 만나 결혼하면...만족도와 안정감 더 낮아

소개팅앱으로 만난 커플…결혼 만족도 낮다? (연구)

MZ세대에서 데이팅앱 사용은 이제 흔한 일이 됐다. 그런데 소개팅앱, 데이팅앱 등 온라인으로 만나 결혼한 부부는 직접 만남을 통해 결혼한 커플보다 결혼에 대한 만족도가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리조나주립대학교 연구진은 923명의 기혼 참가자를 모집해, 결혼에 대한 만족도와 느끼는 안정감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이들 중 약 절반인…

정서적 안정기까지 2년 필요...이 시기 이별 확률 크게 감소

“결혼까지 골인하려면”…연애 기간 얼마가 적당?

부부의 결혼 전 연애기간을 물어보면 작게는 몇 개월부터 많게는 십수년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결혼의 신중함을 위해 아무리 좋아도 '최소 1년 만남'을 관습처럼 따르고 있는 커플도 있다. 이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적절한 연애기간'에 대해 탐구한 한 연구가 미국 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 실리기도 했다.…

조금 더 나은 관계를 위한 '휴식'도 필요해...재평가와 반성의 시간

“우리 잠시 시간을 갖자”… ‘관계 휴식’이 필요한 때는?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 시간을 갖자는 말을 이별 통보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잠시 떨어져 서로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관계의 '휴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 미국 건강의료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관계의 휴식이 필요한 이유와 건강한 휴식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했다. 관계의 휴식이 필요한 때 이별이 아닌…

[오늘의 건강] 소통 게을리하지 말고 포옹 자주 해야

‘부부의 날’…부부 애정 키우는 3가지 습관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5월 21일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남편의 공감과 수용능력

여자는 무뚝뚝한 남자 좋아한다고?

“도대체 나를 사랑하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하숙집 아줌마인지 모르겠어. 잠자리 할 때만 친절한 척하고 끝나면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아!” 결혼한 남성은 “아내는 말이 많고, 불평이 그치지 않는가? 다른 여성하고 살면 이러한 삶이 달라질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즉, 아내를 바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새롭게 시작해 볼까 하는 환상을 갖는 경우가 종종…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배우자 가족 관계

어머니와 아내가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해야할까?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남아 선호사상이 강했다. 남자가 가문의 성씨를 유지한다는 종족보존도 이유이고, 부모들의 노후 대책이 세워지지 않은 세대에서 남자가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야만 하는 사회구조적인 문제도 이유일 것이다. 이렇다 보니 어머니는 장남에게 효도를 강조하고, 아들은 아내보다 엄마를 더 위해야 한다는 것을 어린 시절부터 강조했다. 필자도 어린…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가부장적인 남편  

“우리집 일은 내뜻대로”…고집남의 최후는?

결혼의 사전적 의미는 ‘남녀가 부부 관계를 맺는 것’이다. 부부는 결혼한 남녀로 남편과 아내를 말한다. 순수한 우리말은 아내를 뜻하는 가시와 남편을 뜻하는 버시를 합쳐 가시버시다. 부부관계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부부는 ▲자녀를 낳고, 의식주를 해결하는 생존을 위한 1차적 관계 ▲취미를 공유하고 휴가 가고 외식하는 일상적인 삶을 위한 2차적 관계…

65세~69세 남성 그 다음해 사망률 여성보다 2.6배 높아

배우자와 사별한 남성, 수명 줄어든다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 아내보다 남편의 수명이 훨씬 많이 단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65세 이상 덴마크 노인 약 92만5000명의 대상으로 6년 동안 건강 결과를 추적한 결과 65세~69세…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부부 갈등 도화선 멸시, 예방법

성격차 탓에 이혼? 천만에! ○○ 탓에 갈라선다

지금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이혼율이 40%~50%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이혼율을 보면 결혼을 하나 안 하나 후회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사람들은 주위에서 부부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혼의 원인이 성격 차이가 커서 갈등이 있다고 뒷담화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그러나 성격차가 이혼의 원인이 될 수는…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부부 사이 비난은 금물…구체적 행동을 말하세요

결혼과 부부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가트만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이혼 부부의 90% 이상이 ▲상대방을 평가하고 규정 짓는 비난(Criticism) ▲태도나 행동으로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경멸하는 멸시(contempt) ▲상대방에 문제 행동의 책임을 떠넘기고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거나 변명하는 방어적 태도(Defensiveness) ▲상대방의 말에…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행복한 결혼생활

행복한 부부와 갈라서는 부부의 가장 큰 차이는?

결혼의 안정성과 관계 분석으로 유명한 존 고트만 워싱턴대 심리학과 명예교수는 “이혼한 부부들의 첫 번째 특징은 부부 사이에 부정적인 정서가 긍정적인 정서보다 높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부부의 이혼 사유로 경제적, 성적인 차이, 원가족 및 시부모 가족과의 갈등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이런 측면도 영향을 주지만 더 근본적인 원인은 부부 사이의…

부부가 행복해지는 비결

오래 지속되는 관계는 다정함과 너그러움에 달려있다. 행복이 넘치는 부부들은 이런 평범한 진리를 구체적으로 깨닫게 해준다. 미국의 경제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행복한 부부들의 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소통, 소통, 소통하자 행복한 부부들은 의견이 다를 땐 상대의 관점을…

[이성주의 건강편지]

아내와 논쟁이 붙었을 때 행복하게 끝내는 법

제 1535호 (2022-08-15일자) 아내와 논쟁이 붙었을 때 행복하게 끝내는 법 요즘 결혼식은 아름다울뿐 아니라 즐겁습니다. 지난 주말 찾아간 결혼식장에선 신랑의 아버지가 축사하면서 아들에게 “아내에게 따지며 대들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더군요. 좌중은 폭소였지만, 미소 짓다가 뜨끔했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 전자공학 석사 출신의 코미디언…

부부는 ‘일심뚱체’? 결혼 후 한쪽이 살찌면…

결혼한 뒤 배우자가 살이 찌기 시작하면 파트너도 체중이 증가해 ‘짝꿍 비만’이 될 위험 확률을 제시한 연구가 나왔다. 정상체중이라도 배우자가 뚱뚱해지면, 함께 뚱뚱해지기 쉽다. 결론적으로 아내가 비만이 되면 남편이 그에 따라 체형이 변해갈 가능성은 78% 높으며, 반면 남편이 비만이 되어 아내 또한 뚱뚱해질 가능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