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콜롬비아 등 남미 에스테틱 시장 확대 가속화

콜롬비아·에콰도르 등 의료전문가 초청 'GLAM 2022' 행사 개최

휴젤은 최근 남미 의료전문가들(HCPs)을 대상으로 ‘GLAM 2022’ 첫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은 거두공장 공장 투어 장면)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최근 남미 의료전문가들(HCPs)을 대상으로 ‘GLAM 2022’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콜롬비아·에콰도르 KOL(Key Opinion Leader) 20여명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 ‘애보트(Abbott)’의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일정은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 및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주요 생산기지인 거두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우수한 생산 시설과 기술력 등을 소개했다.

현장 시술 강연(Live Demo)도 마련됐다. 수아이성형외과 안태주 원장은 ‘한국의 톡신·필러 시술 테크닉(Latest Korean Toxin/Filler Injection Technique)’,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이 ‘HA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통한 얼굴 중·하안부 윤곽 개선(How to Re-Contour Mid & Lower Face with Highlighting Injection Technique using HA Filler and Toxin)에 대해 강연했다.

또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이 ‘보툴렉스’의 미국·유럽 임상 3상(BLESS III) 최신 연구 결과와 더불어 3D 모델링을 동반한 ‘안면 해부학(Dynamic Facial Anatomy)’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고,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이 ‘HA필러의 유동학적 특성 및 SSRT(Skin & SMAS Layer Remodeling Technique/피부 및 근막층 리모델링 기술)에 기초한 안면 윤곽술(Facial Contouring Based On Rheological Properties of HA Filler and SSRT)’, 라이크성형외과 이용우 원장은 ‘코로나 이후 한국의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Post-Covid Aesthetic Treatment Trend in Korea)’를 주제로 발표했다.

휴젤 관계자는 “라틴아메리카는 미용 시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로 향후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시장인 만큼, 휴젤의 기업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GLAM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계 각지 의료 전문가들에게 휴젤과 휴젤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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