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교수의 인생 교훈 5가지

갈까 말까 할 때에는 가라.
살까 말까 할 때에는 사지 말라.
말할까 말하지 말까 할 때에는 말하지 말라.
줄까 말까 할 때에는 주라.
먹을까 말까 할 때에는 먹지 말라.

제가 참 좋아하는 벗, 장정호 교육지대 대표가 새해를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최정원 교수이 인생교훈’입니다. 몇 년 전 온라인에서 ‘서울대 최종훈 교수의 인생교훈’이라고 퍼진 글인데, 서울대 행정대학원 최종원 교수의 글이라더군요.

장 대표는 연말연시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는데, 여행을 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이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일더미 속에서도 아내가 쉬는 날에 맞춰 동해 일출을 보러 과감하게 경포대로 향했는데,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고 날씨와 지형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제가 본 해돋이는 웅장하다기 보다는, 곱디 고왔습니다. 갓밝이 하늘은 포근하게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자주 인용한,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더군요. 해가 뜨기 전에 벌써 햇빛은 하늘과 바다를 멋진 색깔로 채색하고 있었고, 태양은 알에서 방금 나온 듯한 노른자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서 조금씩, 조금씩 붉고 크게 변하더군요.

위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아름다움이 온전하지 않습니다만, 새해 동해 해돋이 모습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지난해 노력한 모든 것들이 열매를 맺어, 알을 깨고 나온 태양처럼 빛나고 커지기를 빕니다. 붉은 원숭이의 해, 여러분의 행복 덩어리가 붉고 뜨겁게 타오르기를….

숫자로 본 인생 10계명

새해를 맞아 언젠가 소개해 드린, ‘인생 10계명’도 덧붙입니다. 새해, 느긋하고 포근하기를 빌며….

1 일일이 따지지 말자
2. 이것저것 다하려고 하지말자
3.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살자
4. 사생결단하듯 살지 말자
5. 오기부리며 살지 말자
6. 육체적으로 건강하자
7. 70%의 성취에 만족하자
8. 팔팔하게 힘차게 살자
9. 구구절절 변명하며 살지 말자
10. 10%는 어려운 이웃에 베풀며 살자

<제 383호 건강편지 ‘삶의 10계명’ 참조>

오늘의 음악

오늘은 해와 관계있는 노래 두 곡 준비했습니다. 첫 곡은 대학가요제 수상곡이죠? 박두진의 시에 뜨거움을 입힌, 마그마의 ‘해야’입니다. 포근한 햇살 노래, 존 덴버의 ‘Sunshine On My Shoulders’가 이어집니다.

♫ 해야 [마그마] [듣기]
♫ Sunshine On My Shoulders [존 덴버]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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