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단면역학회, 4월 2일 춘계학술대회

대한진단면역학회(회장 강희정)가 내달 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식의 발전: 진단 면역학의 선구적 발견’(Advancing Knowledge: Pioneering Discoveries in Diagnostic Immunology)이란 주제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조윤정 회장과 전사일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단면역 분야의 최신검사를 소개하는 워크샵을 연다. 여기엔 ▲감염 및 염증 관련 표지자(순천향대 방해인) ▲폐 및 간 섬유화 표지자(한림대 이누리) ▲종양 표지자(이원의료재단 최재훈) 3가지가 등장한다.

이어 우리나라 진단면역 전문가들이 최근 주목하고 있는 면역세포 치료와 관련, 서울대 의대 강형진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면역세포 치료(CAR-T, -NK)의 최신 발전 및 활용’이란 주제의 특강을 준비했다.

오후엔 3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신장 외 고형장기 이식에 대한 이해(좌장: 서울대 송은영, 가톨릭대 오은지) ▲국내 바이러스 검사의 현황(서울의과학연구소 임환섭, 한림대 김현수) ▲유세포 검사의 이해와 유세포 기반 T세포 기능 및 모니터링의 임상적 의의(인제대 황동희, 동아대 김경희) 등이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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