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정자 냉동보관 하려면…

세화병원, 8월 19일 롯데호텔부산에서 ‘2023 세화아카데미’

난임 전문 ‘세화병원’(병원장 이상찬)이 내달 19일 난자와 정자 냉동 보관을 주제로 ‘2023 세화아카데미’를 연다.

젊은 나이에도 암에 걸린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항암 치료를 받기 전에 난자나 정자를 냉동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산부인과, 비뇨기과, 종양학 전문의들이 나와 특강을 한다.

또 아직 결혼하지 않은 젊은 여성이 만일에 대비해 미리 해두려는 난자 냉동보관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도 나온다.

김석현(서울마리아병원), 주종길(부산대 의대), 김성우(서울대 의대), 이현주(부산대 의대), 지병철(서울대 의대), 박상일(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전문의와 함께 세화병원 조무성, 김재명 전문의가 관련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전 세계 오지(奧地)를 탐험해온 여행작가이자 음악애호가 도용복(사라토가 회장)의 ‘음악이 있는 세계 문화기행’ 같은 인문학 강의도 들어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3층)에서 만찬과 아카데미가 3시간 이상 이어진다. 12일까지 사전 신청 받는다.

    윤성철 기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