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해결”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이삼식 교수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삼식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김창순 회장 후임으로 이삼식 원장이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이삼식 회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평가위원, 한국인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 고령사회연구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회장 취임식은 오는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을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청년 중심 사업 활성화 △협회 공익캠페인 활성화 및 인구사업에 대한 공공성 강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포괄적 의료서비스 강화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등으로 정했다.

협회는 인구·모자보건사업 관련 전문가인 이 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인구·모자보건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장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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