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CES 2022서 전자약 최초 혁신상 선정

[사진=와이브레인 제공]
뇌과학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스트레스 전자약 ‘폴라(Pola)’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의 전기 및 제약 부문 혁신상에 선정됐다.

CES는 전 세계 테크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회중 하나로 엔지니어, 디자이너, 미디어 등 업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해마다 그 해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시상한다.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CES 혁신상에 전자약이 선정된 것은 CES 역사상 첫 사례다.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스트레스 전자약 폴라는 신경전기자극(TENS) 기술을 이용해 심신 안정, 근육 완화,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독자 개발해 특허받은 YPD파형의 미세 전기자극을 이마에 적용해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방식이다. 이마 외에도 어깨, 팔, 다리, 허리 등에 부착해 쓸 수 있는 마사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편 와이브레인은 다양한 전자약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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