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한국창업학회 ‘창업경영기업가 대상’ 수상

창업경영기업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이성호 한국창업학회장(왼쪽에서 네번째). 바른세상병원은 정진호 경영기획부 차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참석하여 수상함.[사진=바른세상병원 제공]
바른세상병원이 ‘한국창업학회 창업경영기업가 대상’을 수상했다.

제23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한국창업학회 주최 하계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5명의 창업경영기업가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창업경영기업가 대상’은 창업 후 뛰어나고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과를 보임으로써 국내외에 모범이 될 만한 최우수창업경영사례를 발굴해 분야별 해당 기관과 기업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바른세상병원과 서동원 병원장은 ‘2021년 제 1회 한국창업학회 선정 대한민국창업경영기업가대상(의료서비스 사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동원 병원장은 “일반적인 기업을 경영하는 사업가라면 수익창출이 최대 목표가 되어야겠지만 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신뢰, 행복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의사의 마음을 우선으로 지난 17년간 바른세상병원을 경영해왔다.”며 “이름에 걸 맞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바른’ 진료와 치료로 만들어간 하루하루가 쌓여 오늘의 바른세상병원이 됐다. 그 시간과 과정에 대해 인정을 받는 거 같아 오늘의 상이 더 없이 기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창업경영기업가 대상에는 바른세상병원과 서동원 병원장을 포함해, 유니베라와 이병훈 회장, 다트미디어와 박천성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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