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고순도 오메가3 내달 출시

한미약품은 중성지방 수치 감소와 심근경색 후 2차 발생 예방에 효과적인 전문의약품인 ‘한미오메가’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미오메가는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이면서 흡연이나 고혈압, 당뇨,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가족력, 45세 이상의 남성 등 위험요인에 해당하면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아 복용할 수 있다.

중성지방 감소와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예방에 대한 오메가3의 효과는 여러 해외연구 등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 16주간 오메가3와 위약을 투여한 환자군을 비교한 결과, 오메가3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45%가량 중성지방이 감소했다.

또 3개월간 심근경색을 앓은 환자 1만13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는 오메가3를 복용했을 경우 총사망률은 20%,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3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스타틴계열 약물로 고지혈증을 관리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오메가3를 함께 복용했을 때 최대 41%까지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했다.

한미약품측은 “최신 공법을 통해 제조된 고순도 원료를 사용해 제품 내 중금속과 PCB(폴리염화페비닐) 등의 불순물 함유 위험을 원천적으로 제거했다”며 “원료는 남태평양 청정해역의 먹이사슬 최하위에 있는 소형어종에서 추출됐으며, 독일 KD Pharma의 기술력(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저온초임계 추출법)을 통해 순도 90% 이상의 오메가3만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오메가는 복용이 편리한 월 단위(60캡슐) 포장으로 출시되며, 고중성지방혈증에는 하루 2~4캡슐, 심근경색 후 2차 발생 예방에는 하루 1캡슐씩 복용하면 된다.

 

배민철 기자 mcbae200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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