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제 41회 약연상 시상

김재농 약사 등 총 7명에 수여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8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41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을 했다. 

‘약연상’은 한독약품이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준수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1971년 상이 제정된 이래 41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한독약품은 ‘제41회 약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재농(경기지부), 노영옥(광주지부),

류지영(대구지부), 박찬수(서울지부), 이종원(경남지부), 임영식(서울지부), 지성배(강원지부)

등 총 7명의 약사에게 약연탑(藥硏塔)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했다.

김재농 약사는 다년간 주요 정책 임원을 역임하며 약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단합에

이바지하고,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에 솔선수범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박찬수 약사는 영세민 합동결혼식 주선을 비롯해 관내 경찰서에 구급의약품 전달하고

노인정 및 성가복지병원 등에 성금과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하는 약사상 구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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