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저소득층에 백신 무료지원

사노피 파스퇴르(대표이사 랑가 웰라라트나)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손잡고 국내에 거주중인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중 141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Tdap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 지원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파상풍균에 대한 노출이 일반인보다

높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파상풍 감염을 예방하고, 영유아 자녀들이 있는 근로자들의

경우 성인을 통해 감염되기 쉬운 영유아 백일해를 예방하여 궁극적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의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은 “이번 Tdap백신 무료 접종은 평소 의료기관

이용이 어렵고 질병 발병 시 의료비 문제로 치료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방접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 본인의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자녀를 가진 가족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 랑가 웰라라트나 대표이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의 파상풍 및 백일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무료 백신 접종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의 번식과 함께 생산해내는 신경 독소가

신경 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몸이 쑤시고 아픔)을 동반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파상풍은 더 이상 위험하지 않은 질병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항체가 없을 시에는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성인 2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97%가 파상풍에 대한 면역력이 없음이 밝혀져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1.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력이 강하며 심한 기침이

동반된다. 초기 증상은 기침과 콧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심한 경우

기침이 10주 이상 오래가기도 한다. 성인 대부분은 백일해에 걸렸다 하더라도 감기를

앓듯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영유아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1세 미만의 영아가 백일해에 걸리면 극심한 기침으로 인한 압력이 뇌나

폐에 전달되어 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저산소증으로 인해 경련과 영구적인 뇌손상은

물론, 심할 경우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다. 합병증 중 가장 흔하면서 사망과 관련이

높은 것은 폐렴이다.

미국 질병관리본부에 보고된 역학연구에 의하면 신생아의 백일해 감염 경로 중

80%가 부모를 포함한 가족구성원인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대한감염학회는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백일해까지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Tdap

백신을 권장하고 있다. 11세 이상부터 64세까지의 청소년 및 성인은 10년에 한 번씩

맞아야 할 Td백신 추가접종 중 1회를 Tdap으로 대체함으로써 파상풍과 디프테리아뿐

아니라 백일해 감염까지 예방할 수 있다.

이 자료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26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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