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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연구결과 맛없어 만족도 ‘뚝’

저칼로리 음식, 금세 싫증나 요요 부른다

저칼로리로 만들어진 대체식이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고 있지만 이런 음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먹는 기쁨’이 사라져 오랫동안 먹을 수가 없어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결국 요요에 빠진다는 것. 영국 브리스톨 대학 제프리 브룬스트롬 교수팀은 성인 36명에게 점심에 일반적으로 조리된 567㎉의 볼로네제…

性역할 선천설에 무게…일부선 “판단하긴 일러”

생후9개월 남아는 자동차, 여아는 인형에 흥미

태어난 지 겨우 9개월 된 아이도 성별에 따라 남자 아이는 자동차를, 여자 아이는 인형을 갖고 놀기를 더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시티 대학교 연구진은 성별에 따른 장난감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9~36개월 된 유아 83명에게 자동차 채굴기 축구공 인형 테디베어 요리 미니어처 세트를 보여준 뒤 처음 3분 동안에 무엇을 선택하는지…

美 조사결과 대부분 긍정적 얘기 나눠

청소년, 블로그 통해 비행 전염된다고?

청소년 자녀가 블로그에 열중할 때 부모들은 아이가 인터넷을 통해 마약이나 섹스를 접하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가 과장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의 돈 앤더슨 버처 박사팀은 2007년 매달 우리나라의 티스토리와 비슷한 블로그 사이트 ‘쟁가(Xanga.com)’에 올라온 청소년 100명의 글을 분석했다. 이…

남성은 순위-기록에 더 매달려

남자는 이기려, 여자는 즐기려 달린다

여성이 마라톤을 시작하는 이유가 즐기기 위해서인 반면 남성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길 수 있는지를 중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엘리자베스 로렌 교수팀이 마라톤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여성 507명과 남성 399명에게 온라인으로 입문동기를 물어보았더니 성별에 따라 이유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기분을 전환하거나 인생의…

한꺼번에 여러 수술 받으면 안돼

얼굴윤곽술, 시뮬레이션 맹신하면 ‘낭패’

‘엣지 얼굴’ ‘V라인’이 TV와 인터넷을 달구면서 ‘넙떡이’ ‘도시락’ 등의 별명으로 속을 앓았던 여성들의 고개가 더욱 더 숙여지고 있다.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갸름하지는 않지만 예쁘기만 한 얼굴을 ‘엣지’있게 만들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이 부쩍 늘고 있다. 눈이나 코에 집중됐던 성형수술이 이제는 얼굴윤곽 전체까지 확대되고 있다. 성형외과…

남자는 사과 여자는 배 모양...사과모양 안 좋아

[18일 비만의 날] 허리둘레 10% 늘면 사망1.5배

우리나라에서 머지 않은 과거에 적당히 살이 찐 몸은 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살이 찐 사람은 건강관리도 하지 못하는 게으름과 멸시의 대상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서구 식습관의 영향으로 한국도 비만인구가 늘고 있다는 소식은 새롭지 않다. 하지만 비만인구(과체중 포함)의 증가속도는 우려할 만하다. 1995년 남 10%, 여 17%였던 인구…

짝 선택 기회 많을수록 뇌는 난감해 해

골라잡을 이성 많으면 대충 고르게 된다

슈퍼마켓에 가면 진열된 여러 가지 초콜릿이나 합성세제 가운데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사람의 뇌는 이런 과도한 정보에 압도되고, 소비자는 결국 질을 꼼꼼히 따지기보다 겉모습이 그럴 듯한 상품을 하나 골라들게 된다. 이런 과정이 짝을 고르는 사람에게도 어김없이 적용될 수 있을까? 주변에 골라잡을 이성이 많을수록 짝을 선택할 때…

英 연구, “조산아 출산가능성 3배”주장

종합비타민제, 출산 다가오면 그만 먹나?

출산이 멀지 않았을 때 종합비타민제를 지속적으로 먹을 경우 조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영국에서 제기됐다. 영국 리즈대학 나이젤 심슨 박사팀은 2003~2006년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1,300명을 대상으로 임신 29주차 이후 후기에 종합비타민제를 먹었는지를 묻고 조산아, 저체중아 등 미숙아 출산 가능성과의 상관관계를 추적했다. 조사 결과…

건강한 여성도 무의식 중 뚱보될까 두려워해

여성들, 살 찌는 것에 대한 ‘원초적 공포’

여성들은 뚱뚱한 여성을 보았을 때 무의식 중에 자기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두려움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영 대학교의 마크 앨런 박사팀은 거식증과 폭식증 같은 식이장애를 가진 여성과 건강한 여성과의 뇌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493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뇌 영상을 관찰했다. 식이장애를 가진 여성은 뚱뚱한 여성을 보았을 때 자아…

질투심에 휩싸이면 일시적 시각장애 나타나

여성은 정말 질투에 눈이 머는 것일까?

‘질투에 눈이 먼다’는 표현처럼 여성은 질투라는 감정에 휩싸이면 정말 시선이 어지러워지고 판단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델라웨어대 스티븐 모스트 교수팀은 한창 열애중인 커플을 서로 가까운 곳에 따로따로 컴퓨터 앞에 앉힌 뒤 실험을 했다. 여성에게는 빠르게 흐르는 여러 이미지 가운데 아름다운 풍경 이미지를 짚어내게 하고 섬뜩한 영상…

무엇 때문인지 아는 것이 첫걸음

다크서클, 수술은 가장 나중에 생각할 일

최근 장안의 화제 속에 종영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나왔던 아역 탤런트 서신애(12)가 어떤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극중 인형 뽑기에 중독된 걸로 나올 때 비쳤던 다크서클은 분장이 아니라 진짜”라고 털어놓았다. 귀엽기만 한 소녀의 얼굴마저 마치 큰 병을 앓고 있는 ‘폐인’처럼 보이게 만드는 다크서클은 일부 젊은 여성들만의 고민거리가…

남성은 자유분방, 여성은 감성적 관계 원하는 성향

남성은 짧은 만남, 여성은 오래 깊게 사귀길 원해

남성은 가볍게 만나 자유분방하게 성관계까지도 맺는 연애를 선호하는 반면 여성은 서로를 알고 오래도록 서로에게 충실한 감성적인 관계를 더 원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급만남’을 원한다. 서로 성적인 매력에 끌려 짧게 만나 자유분방하게 관계를 맺고 깔끔하게 제 갈 길로 가는 것. 가령 파티에서 처음 본 두 사람이 키스와 잠자리까지 함께…

혈당지수 높은 음식보다 낮은 것으로 바꿔야

흰빵 피자 많이 먹는 여성 심장병 위험

탄수화물이면서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 여성은 심장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당지수란 혈당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탄수화물의 등급 체계이다. 소화되는 동안 빠르게 분해되는 탄수화물은 높은 혈당지수를 갖고, 서서히 분해되면서 혈액내로 포도당을 내놓는 탄수화물은 낮은 혈당지수를 갖게 된다. 이탈리아의 한 연구팀은 약…

사무실에서 실천하는 다이어트 팁

[건강슬라이드]바쁜 직장인, 다이어트 꼭 성공하는 법

직장생활에 매이면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는 게 많은 여성의 하소연이다.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외식,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패턴, 삼겹살에 소주 회식 등 뱃살을 처지게 하는 위험요소들이 직장생활 여기저기에 숨어 있다. 비만전문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이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도 성공하기도 쉽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생활 속에 비교적 실천할 수 있는 팁 몇…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 40% 떨어져

치매위험 식습관 바꾸면 낮출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든 생선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많이 먹는 노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현저하게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 연구진은 65세 이상 노인 2,148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그들의 식습관 정보를 확인하며 매 18개월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기간 중 연구 참여자…

술 마시면 에스트로겐 수치 높아져

10대 때 술마시면 훗날 유방질환 생긴다

10대 소녀들이 자주 술을 마시면 20대에 양성유방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훗날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양성유방질환은 유방에 양성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섬유선종이 가장 흔하며 20대 초반~3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일부 양성종양은 유방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미국 보스턴의 하버드대 의대 캐서린 버키 교수팀은…

"성역할 위협받았을 때 보상수단"

겁쟁이 남자가 여성 폭행하는 까닭?

남녀의 성역할이 다르다고 믿는 남성은 자신의 성(性)권력이 위협받으면 이를 벌충하기 위해 아내나 여자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의 세계에서 쫓겨난다는 위기감이 폭력으로 이어진다는 것. 자존감이 강한 '진짜 남자'가 아니라 '못난 남자'가 주로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연구결과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의 카르멘…

코르티솔이 아기 두뇌활동 촉진

임신부 적당한 스트레스 태아엔 ‘약’

임신 중에 스트레스는 피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적절한 스트레스는 태아의 두뇌 발달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자넷 디피에트로 박사팀은 112명의 건강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출산 직전 3개월 동안 스트레스 지수와 태아의 움직임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또한 아기가 태어난 지 2주 후의 모습도 관찰했다.   그…

면역체계 활성화에 해독효과까지

직장인 스트레스 극복 마사지법 7가지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숙명일까? 2009년 미국심리학회 조사결과 연구 참여자의 71%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TV시청 비디오게임 낮잠 및 마사지 등을 꼽았다. 미국 최대 마사지 프랜차이즈인 마사지 엔비 소속 마사지 치료사인 윈스턴 무어는 “마사지는 다른 어떤 스트레스 관리법보다도 건강을 위해…

“여성보다 감정적이고 외로움 많이 느껴”

여자가 알아야할 남성에 대한 편견 8가지

여성이 남자보다 감정에 예민하다는 것이나 남자가 여자보다 외로움을 덜 탄다는 것은 진실일까? 지금까지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편견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과학전문 웹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는 10일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남성에 대한 편견 10가지를 꼽아 소개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아는 지나치게 뻔한 내용 2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