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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원인 정확히 규명안돼, 건강에 소홀하신 듯

흡연이 폐암의 최고원인, 법정스님은 예외

법정 스님은 아궁이에 불을 때고 향을 피워 폐암에 걸리신 걸까? 답은 ‘아니다’이다. 폐암 전문의들은 한결같이 아궁이 연기나 향불연기는 폐암 발병과 관련이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럼 담배도 피우지 않고 공기 좋은 산 속에서 생활하신 법정 스님이 폐암으로 결국 입적하게 되신 이유는 무엇일까.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위협적인…

‘황사방지용’ ‘의약외품’ 표시 확인해야

봄의 불청객 황사방지용 마스크 준비할 때

봄의 불청객 황사 철이 다가오고 있다.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반 방한마스크가 아닌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황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황사방지용 마스크의 특성과 올바른 사용방법을 발표했다. 미세 입자를 걸러낼 수 있는 특수 필름과 구조로 제작된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제품포장에…

남성, 나이 들어도 여성에 대한 관심은 끈질겨

남성 수명 짧아도, 성적으론 여성보다 오래 산다

남성은 평균적으로 여성보다 일찍 죽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성에 관심을 보이고 즐기는 ‘성 기대수명’은 여성보다 월등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자는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여자를 밝힌다’는 말이 괜한 속설이 아닌 것. 미국 시카고대학 스테이시 린다우 박사는 25~74세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1996년의 전국중년개발조사와,…

男 스트레스 많으면 자신과 외모 상반된 女 선호

유해진이 딴판 생김새 김혜수에 끌린 것은 ‘스트레스’ 때문?

배우 유해진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일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남성은 자신의 모습과 분위기가 아주 다른 외모의 여성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트리어대 요한나 라스헨네만 교수팀은 훤칠하고 건강한 남자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에 따라 선호하는 여성의 외모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사했다.…

복지부, ‘비만바로알기’ 책자 보급

하체비만은 운동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아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각종 인터넷과 서적 등에 만연하고 있는 잘못된 비만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비만바로알기’ 책자를 개발 보급한다.   비만 상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보는 책자 ‘비만바로잡기 60선’은 비만-다이어트 관련 서적 및 인터넷 정보를 분석해서 모은 최종질문 60가지에 대한 △잘못된 점 △의학적 설명 △결과정리 △근거여부 평가 △상식대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위험 1/3로 감소

고섬유질 식단 먹으면 폐 관련 질환 줄어든다

통곡물을 비롯한 섬유질을 많이 먹는 사람은 폐기종이나 기관지염 같은 만성 폐 질환에 걸릴 위험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국립 보건원의 라파엘 바라소 박사팀은 1984년부터 2000년 사이 미국인 11만1,000여명의 의무기록을 추적해 폐질환 발병 여부를 조사했다. 이들 연구대상은 1984년부터 2년마다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간단한 동작만으로 기분 전환 가능해

올챙이 춤을 잘 춰야 할 이유? 좋은 기억 ‘새록새록’

위로 향하는 동작은 좋은 기억이 샘솟게 하고 아래로 향하는 동작은 나쁜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가 기분이 좋을 때 ‘공중에 붕 뜬 것 같다’고 하고 힘들고 불쾌할 때 ‘낭떠러지로 떨어진 기분’이라고 하는 비유가 일리 있는 것으로 입증된 셈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대학의 다니엘 카사산토 박사 연구진은…

하버드대, “외측 전두엽피질 활발해야 화 금방 풀려”

싸운 뒤 화 안 풀리는 애인, 머리 탓인가?

많은 연인들이 “싸우고 난 뒤 하루를 넘기면 안 된다”는 철학으로 연애를 시작하지만 정작 싸우고 난 뒤 화가 금방 풀리는지 아닌지는 상대의 행동보다 뇌 특정부위의 활성화 여부에 따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크리스틴 후커 교수팀은 건강한 연인들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그들이 싸우고 난 뒤 각각 뇌 활동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진은…

특정부위의 살 고민, 복부지방에 유용

지방흡입, 뚱뚱한 사람은 좋은 수술법 아니다

30대 직장인 이 모씨는 다이어트로 고민이다. 죽자고 다이어트를 하면 빼려는 하체 살은 빠지지 않고 얼굴 살만 고스란히 빠지기 때문이다. 볼살이 빠지면 가뜩이나 홀쭉한 양 볼이 더 나이 들어 보이고 피곤해 보인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몸무게 자체보다는 종아리, 허벅지 등 특정 부위로 고민한다. 이 때 적지 않은 여성들이 지방흡입술을…

“임신기 엽산 효과 이익이 훨씬 커”

아기 기다리며 남편과 함께 엽산 챙겨 드세요

여성이 임신을 하면 술과 담배는 기본적으로 멀리해야 한다. 아기와 임신부의 몸에 좋은 것만 챙겨먹는 등 영양학적 관리가 중요하다. 저출산 시대 나이 든 산모가 증가하면서 태아와 산모를 위해 영양관리는 더욱 중요해졌다. 산모는 비타민, 철분 등을 챙겨먹어야 한다. 특히 전문의들은 임신 초기 전후에는 엽산제를 충분히 섭취하라고 권한다. 2005년도…

“채소 과일 즐기고 육류 섭취 피하세요”

난소암 환자, 평소 식습관 따라 생존율 달라

난소암으로 진단받은 여성은 평소 어떠한 식습관을 유지했는지에 따라 생존율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테레스 돌섹 박사팀은 1994~1998년 사이 난소암으로 진단받은 여성 341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평소 식습관과 생존율을 조사했다. 난소암은 50~70세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고 발병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남성용 콘돔만으론 에이즈 예방 역부족

미 워싱턴DC, 여성콘돔 ‘페미돔’을 뿌리는 이유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 환자 확산을 막기 위해 향후 3주일 동안 여성용 콘돔인 ‘페미돔’ 50만개를 무료로 미용실, 편의점, 고등학교 등에 배포하기로 했다. 전체 인구의 3%인 1만 5,000여명이 에이즈 감염자일 정도로 워싱턴DC는 미국 내 에이즈가 아주 심각한 지역 가운데 하나다. DC는 지금까지 에이즈…

비타민E 등 피부 노화 74%까지 막아줘

자외선 차단제, 항산화 피부노화 막는다

자외선 차단제는 단순히 햇빛을 막아 줄 뿐 아니라 속에 든 항산화 성분이 피부 노화를 막아 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퍼톤 태양 연구소의 로버트 비안치니 박사팀은 올해 미국에서 출시된 자외선 차단제 10여 종류를 가지고 12주일 동안 임상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자외선 차단제는 어느 회사 제품이건 활성 산소로 인한 피부 손상을…

극심한 통증 호소…민간요법으로 병 키울 수도

여성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치료해야

“아침마다 손가락 관절이 부어 주먹이 쥐어지지 않고, 단추조차 못 꿰요” “극심한 고통에 자살 충동까지 느낍니다” 병원을 찾는 많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하소연이다. 소염진통제, 패치,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민간 요법 등에 의지하면서 병을 키워온 환자들은 극심한 관절 통증 및 고통을 호소하며, 조기에 발견하지 않은 것을 뒤늦게 후회하는…

모유 수유 궁금증 8가지

5살 아들에게 모유 먹이는 까닭?

미국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서 한 직장 여성은 5살 아들에게 모유를 먹인다. 직장에 마련된 탁아소에서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뛰놀다 목이 마르면 엄마의 가슴으로 달려간다. 그녀가 모유수유를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최고의 다이어트 비법 다이어트 때문이었다. 이 ‘직장맘’은 모유수유의 다이어트 효과로 기름진 도넛을 마음껏 먹어도 날씬한…

美 연구진, 1만9000여명 분석결과

술 적절히 즐기는 여성, 살 덜찐다

적절한 양의 술을 즐기는 여성이 술을 한잔도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비만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맥주나 소주 보다는 와인을 즐기는 여성이 더 날씬했다.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루 왕 박사팀은 건강한 39세 이상 여성 1만9,220명을 대상으로 13년 이상 음주 습관과 체중의 관계를 분석했다. 약 38%의 여성이 술을 마시지 않았다.…

미 연구진, 500명 조사결과

‘이팔청춘 노인’, 뇌가 똑똑하다

‘진짜나이’보다 ‘마음나이’가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 대학교 마크 샤퍼 박사 연구팀은 국립중년발달조사에서 50~74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1995년과 2005년에 각각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1995년 조사에서 다수가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12살 젊다고 답했다. 연구진이…

속깊은 대화 나누면 행복지수 ↑

털어놓으면 털어놓을수록 행복해진다

속 깊은 대화를 자주 나누는 사람은 잡담을 자주 하거나 오래 혼자 있는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마티아스 멜 교수팀은 4일 동안 특수 제작한 휴대용 음성녹음장치(EAR)를 이용해 대학생 남녀 79명의 말을 녹음했다. 이 장치를 몸에 착용하고 다니면 대화 내용이 12분 30초마다 한 번씩 30초 동안…

복부지방은 미출산 여성보다 42% 적어

모유수유하면 허리둘레 줄어든다

아기에게 3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하면 이유식만 먹인 여성에 비해 나중에 허리가 훨씬 더 날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캔디스 맥클루어 박사팀은 평균나이 51세인 여성 351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와 모유수유 경력을 조사했다. 조사대상은 평균적으로 두 아이를 낳았고 출산한 지 19년 이상 지났다. 이들 중 모유수유를 3개월 이상…

“조기치료해야 관절 변형 예방”

류마티스관절염 절반이 20, 30대에 발병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이수곤, 연세대의대 교수)는 7일 중장년 여성에게서 주로 많이 나타나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20, 30대 젊은 여성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 한양대의대 교수)는 2009년 7~12월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은 2104명의 환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