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감염

신장 및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환자에 선택 옵션 늘어

이식 환자 CMV 감염 막는 ‘프레비미스’, 처방 적응증 2개 확대

한국MSD는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및 질환 예방 약제 ‘프레비미스(성분명 레테르모비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2개 적응증에 대해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적응증 확대는 신장 이식을 받은 성인 환자와,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수술(HSCT)을 받은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신장 이식을 받은 성인 환자의…

첫 유행시즌 맞춰 모든 영유아 대상 투여 가능해

영유아 RSV 감염 예방 신약 ‘베이포투스’ 국내 허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영유아 대상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예방 항체주사제 '베이포투스'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사노피는 2일 베이포투스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베이포투스는 소아 폐렴, 모세기관지염과 같은 RSV 감염으로 인한 하기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주사제다. 모든 영유아를…

조류인플루엔자 조류→젖소→사람, 4월 초 미국 텍사스 낙농업 종사자 감염 첫 사례 보고 된데 따라 WHO 진단 브리핑

WHO “사람에 옮기는 조류독감, 철새 통해 국가간 퍼질 수 있다”

4월초 미국에서 발생한 조류→젖소→사람에게 옮긴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 H5N1)가 철새를 통해 여러나라로 퍼질 우려가 있다는 세계보건기구(이하 WHO)의 브리핑이 발표됐다. 최근 미국 텍사스, 아이다호, 미시간, 뉴멕시코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소가 잇따라 발견되며 사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지난 4월 초에는 실제 미국 텍사스 낙농업…

따뜻하고 습한 수영장 주변 박테리아와 곰팡이 번식 쉬워…잘 마르는 소재 신발 신어야

“곧 물놀이 가겠네”…수영장서 맨발로 다니다간, 이런 일이?

곧 수영의 계절이다.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이 때 가볍게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조심해야 할 행동이다. 맨발로 수영장 주변을 걸어다니면 생각지 못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미러는 여름을 맞아 수영장에 갈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적절한 신발을 신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우선 수영장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은…

염소 만진 후 인수공통감염병인 '크립토스포리디움증' 걸려

“토하고 열나더니”… 5살 아이 ‘이 동물’ 만졌다가 죽을 뻔, 무슨 일?

영국에 사는 5세 남자아이가 동물원에 다녀왔다가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동물원에 방문한 엘리 로버츠는 새끼 염소와 송아지를 가까이에서 만지고, 안아보기도 했다. 그리고 10일이 지났을 무렵부터 심한 구토와 설사를 시작했다. 엘리의 어머니 켈리 로버츠는 “학교에서 토를 해서 조퇴했는데,…

"감염병 예방에 끊임없는 혁신 및 지원 이어갈 것"

한국GSK, 세계예방접종주간 맞아 백신사업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GSK는 2024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4일~30일)을 맞아 전 세계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써온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26일 공개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이다.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 모든 사람이…

자꾸 재발하는 여성의 요로감염…감미료 줄이기, 성관계 직후 소변 보기 등

성관계 후 女 소변 꼭 봐야할까?…’이것’ 재발 막으려면

요로감염증은 몸 속에서 소변을 만드는 신장에서부터 몸 밖으로 소변을 배출하는 요도에 이르는 부위인 요로(소변길)에 생긴 감염이다. 신장, 요관, 방광, 요도 중 어느 부위에 감염이 생겼는지에 따라 증상이나 심한 정도가 다르다. 감염 부위에 따라서 방광과 요도에 생긴 감염을 하부 요로감염, 신장과 요관에 생기는 감염을 상부 요로감염이라 한다. 감염 경로…

코로나19 감염 초기 혹은 롱코비드 증상일 수 있어...물 마시고 잘 쉬어야

갑자기 ‘핑’ 어지럽다면?…빈혈 아닌 ‘이것’ 때문?

갑자기 '핑' 하고 어지럽거나 주변이 빙빙 도는 것 같은 현기증까지 있다면 코로나19에 걸렸거나 롱코비드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어지럼증은 코로나19의 신경학적 증상 중 하나로 감염자의 4분의 1 정도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염증, 신경계 문제, 기저질환 악화 등 다양한 요인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아직 제한적이긴…

내달 1일부터 급여, AQP-4 항체 양성 환자 대상

AZ, 희귀병약 ‘솔리리스’…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보험 적용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가 국내 공급 중인 C5 보체 억제제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가 내달 1일부터 항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인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NMOSD)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이로써 솔리리스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을 포함한 3개 희귀질환에서 보험급여 혜택을…

입안 염증, 반복되는 속쓰림, 질출혈, 가슴 분비물, 고환 부기 등 흔한 암 증상들

“이게 암 때문이라고?” 흔해서 그냥 넘겼는데, 나도?

기침도, 피부도, 피도 한번쯤 생겼던 증상이라 그러려니 넘겼다가 나중에 큰 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사람들의 투병기가 심심찮게 들린다. 그중에는 암도 많다. 자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해당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 몸의 적신호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기가 힘들다. 몸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하는 이유다. 물론 모든 증상을 모두 무서운 질병의 신호로…

기존 백신 대비 항원량 늘려, "우월한 면역원성 기대"

사노피, 4가 수막구균 예방백신 ‘멘쿼드피주’ 국내 허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침습성 수막구균 예방백신 '멘쿼드피주(다당류-TT 단백접합백신)'에 대한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멘쿼드피주는 수막구균 혈청형 A, C, W, Y를 예방할 수 있는 완전액상(Fully-liquid vial) 4가 수막구균 백신으로, 2세~55세 대상 1회 접종으로 허가를…

감염된 조류 통해 전염되는 앵무병…드물지만 사람 감염 가능, 심한 경우 폐렴 일으켜 사망에 이르기도

“앵무새가 옮겼다” 유럽서 5명 사망… ‘이 병’ 뭐길래?

유럽 여러 국가에서 앵무병(psittacosis)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앵무병 사례는 2023년에 발병이 확인된 이후 올해 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유럽에서만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 . 앵무병은 다양한 야생 및 애완용 조류, 가금류에서 발견되는 클라미디아속에 속하는 박테리아,…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전망...투약 횟수 개선한 신약 20년만에 등장

소아 독감 치료, 항바이러스제 한알로 막는다?

올해도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지속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플루엔자 감염 유행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3가지 유형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H1N1)pdm09, H3N2, B형 Victoria)가 동시 다발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앞서 A형 바이러스에 감염됐더라도 다시 B형에 감염될…

감기인 줄 알았는데 패혈증...팔다리에 혈액 돌지 않아 조직 괴사해 결국 사지 절단

“손발이 까맣게 썩어 결국 절단”…감기인 줄 알았는데, 무슨 일?

감기라고만 생각했는데..., 결국 팔과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패혈증으로 인해 팔다리에 피가 흐르지 못해 결국 조직이 썩어가는 증상을 겪다 잘라내야할 지경까지 이른 것이다. 그럼에도 삶에서 누리는 축복을 세고 행복해지겠다는 주인공의 사연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휴스턴에 거주하는…

美 연구진 앱 개발...귀 검사 영상 학습한 AI가 판독

스마트폰 카메라로 귀 내부 찍어 급성 중이염 진단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이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간편하게 급성 중이염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부정확한 진단이 잦았던 기존 진료 현장의 한계를 해결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급성 중이염은 귀 고막 안쪽 공간이 감염돼 염증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부분 감기의 후유증으로 발생하며, 유소아에게 가장 흔한 감염 질환 중 하나다.…

접촉 외에 음식, 물로도 감염...손 깨끗히 씻고, 음식 잘 익혀 먹어야

“휴, 온종일 토하고 설사”…이 바이러스, 왜 이렇게 강할까?

심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해당 연구원에 의뢰된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고 해당 지역 내 의심환자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59.1%(2월 16일 기준)을 기록했다. 충북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목 넘김 좋고 영양 풍부한 음식 먹어야,...따뜻한 차나 꿀물도 도움 돼

“목 아플 때 뭐 먹어야 할까”…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

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부은 듯한 느낌과 통증이 느껴진다. 흔히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돼 통증을 유발하는 인두와 후두에 생기는 염증, 인후염이 원인으로 인후염은 감기, 독감, RSV, 코로나 19 등 바이러스 감염이나 급격한 기온 변화, 과로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보통은 가을이나 겨울에 자주 발생하지만 꽃가루와 곰팡이가 활개를 치는 봄이 되면…

소아 복용 현탁액 론칭, 1회 투약으로 전연령 관리 가능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 1세 이상 치료와 예방 모두 OK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 '조플루자(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의 신규 제형 출시로 사용 연령대가 넓어지게 됐다. 소아 복용이 가능한 현탁액 제형을 새롭게 론칭하면서, 만 1세 이상 연령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 치료와 예방요법이 모두 가능해진 상황이다. 27일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조플루자와 관련 만 1세 이상의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감기 등 감염 외 위산 역류, 알레르기, 천식, 건조한 공기와 탈수증 등 원인

“감기 때문 아냐?”…목이 간질간질 의외로 ‘이 탓’ 많아

누구나 목이 간질간질하고 이물감이 있어 불편한 경험이 한 번 쯤은 있다. 목 간질거리는 것은 여러 원인으로 생길 수 있는 흔한 증상이지만 증상이 심각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암 같은 심각한 질환의 징후일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간질거리는 느낌과 다른 증상, 지속시간 등을 관찰하고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원인을 잘 파악하면 적절한 대처 방법을 쉽게 알…

렌즈 장시간 착용하면 안구건조증, 감염 위험 커져

[많건부] 렌즈 끼고 자면…눈 뒤로 렌즈 정말 돌아갈까?

안경 착용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콘택트렌즈, 요즘에는 산소투과도가 높고 이물질이 덜 껴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는 제품들도 많죠. 하지만 불편함이 없다고 렌즈를 끼고 잠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정말 렌즈가 눈 뒤로 넘어갈까요? 렌즈를 끼고 잠들면 눈 뒤로 렌즈가 들어갈 수 있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결막낭’으로 인해 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