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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추진

테라젠바이오-롯데헬스케어, 유전체 검사서비스 등 파트너십 체결

신약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와 롯데헬스케어가 유전체 분석서비스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테라젠바이오는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롯데헬스케어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에 접목하게 된다. 새롭게 구축하는 플랫폼은 유전자 검사 결과와 개인 건강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약, 수면, 가족력 등 살펴야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찌는 뜻밖의 원인 3가지

유전적 영향도 있어 사람들은 뚱뚱한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들은 아마 먹는 걸 꽤 좋아할 꺼야”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비만 전문가들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을 많이 대하지만 먹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말한다. 사실 에너지의 균형이 이뤄지지 않고 섭취하는 칼로리와 …

APOE4는 남녀 공통, 새로 발견된 MGMT는 여성 한정

여성에게 알츠하이머병 많은 이유, ‘이 유전자’ 때문?

여성의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이는 새로운 유전자가 발견됐다. 알츠하이머병 환자 중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이유의 일부를 설명하게 해주는 발견이다. 최근 《알츠하이머병 & 치매》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의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보스턴의학대학과 시카고대 연구진은…

‘몸치’ 혹은 ‘박치’는 유전자 탓? (연구)

리듬감이 좋고 박자를 잘 맞추는 능력이 일부 유전자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말하면, 몸치, 박치, 음치인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유전자 탓일 수 있다는 것이다. 호주 멜버른대학교 연구진은 박자를 잘 맞추는 음악적 능력과 관련된 69개의 유전자 변이를 찾아냈다. 이 중 대부분이 뇌에서 발현됐으며, 이러한…

전세계 바이오투자금 1년새 2배 증가, 자금 몰린 신기술은?

글로벌 벤처 투자금이 바이오 기업 중에서도 특히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신생기업에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투자 자금이 감소했음에도 바이오 신기술에 대한 투자 비중은 지속되는 추세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는 공개 보고서에서 지난해 바이오 부문 벤처캐피털 투자금이 약 340억 달러(약 43조6000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되는 이유 5가지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처럼 머리가 하얗게 셀수록 외모가 빛을 발하는 사람이 있다. 중년의 멋을 논하기 이른 20대에 희끗희끗 흰머리가 올라온다면 멋은커녕 눈에 거슬리고 신경만 쓰인다. 왜 이처럼 때 이른 나이에 흰머리가 생기는 걸까. ◆멜라닌이 생성되지 않는다 색소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세포가 멜라닌 생산을…

과학으로도 설명 못하는 인간의 불가사의 7가지

이타적 행동하는 근거 불분명 현대 과학은 원자를 쪼개고 달에 사람을 데려갔으며 인간의 유전자를 해석했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행동 중에는 아직 잘 설명을 못하는 게 많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과학 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가 인간의 불가사의한 행동 7가지를 소개했다. ◆키스…

트레이너들이 싫어하는 ‘헬스장 변명’ 4가지

새벽같이 일어나 식구들 밥을 챙기고 만원 지하철에 끼인 채 직장으로 향한다. 바쁜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설거지와 빨래거리가 기다린다. 이 같은 생활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운동은 사치일 수 있다. 하지만 피트니스센터를 등록한 사람이라면 어떨까. 헬스장을 등록한 사람은 주 3~4회 짬을 내 운동할 시간이 있다는 판단…

똑같은 단맛인데, 누군 더 달고 누군 덜 달고…

차를 마실 때 설탕을 3,4스푼씩 듬뿍 넣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설탕을 아예 넣지 않는 사람도 있다. 똑 같은 단 맛이라도 누구에겐 덜 달고, 누구에겐 너무 달기도 하다. 이들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일정 부분 유전자에 의해 단 맛에 대한 민감도가 결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모넬화학감각센터 행동학적…

[오늘의 건강] 저렴한 가격과 깔끔한 맛의 소주는 ‘국민 술’로 오랜 인기를 자랑

소주는 흔들고 열기, 달면 최근 제조한 제품? 소주의 속설

전국이 하루종일 구름 많고 흐릴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지글지글 잘 익은 삼겹살에 소주…

땅콩 알레르기 면역치료법 개발에 청신호

면역 체계 변화를 통해 땅콩 알레르기를 완화시키는 방법이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다. 최근 국제학술지 《알레르기》에 실린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땅콩 알르레기가 심했던 호주의 아홉 살 된 소녀 스텔라의 부모는 이번에 보고된 임상시험에 참여한 스텔라가 4년…

유산소 운동, 20%의 인간에겐 ‘시간 낭비’

유전자가 인체 산소 소비량 좌우 같은 운동을 해도 그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운동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은 운동으로 몸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시킴으로써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국내 대기업들 ‘바이오 CDMO’에 조단위 붓는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향후 몇 년간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바이오가 미래 먹거리 산업의 주요한 한 축을 차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제약바이오가 국가 미래·안보와도 직결된다는 인식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투자 방향의 공통점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에 집중적으로 힘을 쏟는다는 것이다. 삼성은…

크면 암 잘 걸린다?… 키가 말해주는 여성 건강 6

크면 심장, 정신력 튼튼해 키와 여성 건강 간에는 상관관계가 몇 가지 있다. 하지만 키가 얼마나 돼야 건강에 완벽하게 좋은지는 분명하지 않다. 키가 크면 몇 가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줄어들지만 반면에 다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키가 말해주는 여성 건강에 대해…

엑셀세라퓨틱스와 업무협약 체결

아피셀테라퓨틱스,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AFX플랫폼 맞춤형 배지 개발 추진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전승호, 유종상)는 세포배양 배지 선도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대표 이의일)와 '유전자도입 줄기세포 치료제(AFX 플랫폼적용) 맞춤형 배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앞서 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중견기업상생혁신사업’에 최종…

노화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신체 부위 3군데

노화관리를 한다면 모든 정성과 관심이 얼굴 쪽으로 쏠리게 된다. 아이크림, 로션, 보습제, 자외선차단제 등을 바르고도 모자라 주 1~2회씩 스크럽제로 각질제거를 하고 마스크팩으로 추가적인 영양공급까지 한다. 반면 나머지 신체부위는 상대적으로 관리에 소홀하다. 얼굴은 매일 거울로 들여다보기 때문에 변화에 민감할…

11개 정신질환과 관련된 152개 유전자 발견

조현병, 우울증, 신경증, 강박장애, 투렛증후군, 자폐증 등 11개 정신질환이 상당부분을 공유하는 152개의 유전자 변이가 확인됐다. 최근 국제 과학저널《네이처 유전학》에 발표된 다국적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앤드루 그로칭거 미국 콜롬비아대 교수가 이끄는 다국적 연구진은 수백 만…

당뇨병 위험 줄이는 식단, 가족력 있어도 통할까?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은 유전과 생활습관 요인의 결과일 수 있다. 당뇨병 가족력이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긍정적 생활습관으로 이러한 영향을 억제할 수 있는지는 불분명 했다. 새로운 연구는 열악한 식단이 유전적 위험성과 독립적으로 당뇨병의 더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유전적으로 당뇨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과일 통곡물 채소…

달콤한 초콜릿… 술 줄이는 방법 하나

하루 1~2잔 적당히 술을 마시면 허혈성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이렇게 술을 적당히 마시더라도 출혈성 뇌졸중 위험을 낮추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술을 많이 마시면 허혈성과 출혈성 뇌졸중 모두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뇌경색으로도 부르는 허혈성 뇌졸중은 …

“유전자 변형 백혈구 이용한 위암 치료 길 열려”

유전자 변형 백혈구를 암환자에게 주입하는 실험적인 암 치료법이 소화기 계통의 암세포의 크기를 줄여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상시험의 중간단계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치료된 37명의 환자 중 거의 절반(48.6%)이 치료 후 종양 크기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현지시간)《네이처 의학》에 발표된 중국 베이징대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