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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콩팥 기능 정상인도 적용 가능

콩팥 건강, 이젠 망막으로 측정? 정확도 높은 이유는

국내 의료진이 망막 검사로 만성 콩팥병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주영수,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정탁 교수, 메디웨일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 연구팀은 망막 검사로 만성 콩팥병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AI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만성 콩팥병은 보통 6개월 이상 신장 기능이 저하하거나 단백뇨가 있을 때…

아일리아 고용량 제형, 12주 및 16주 간격 주사 가능...회사 "의약품엔 문제 없어"

황반변성 주사제 ‘아일리아 8mg’ 허가 차질…FDA “제조설비 문제”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고용량 제형이 제조 설비 문제를 지적받으며 글로벌 허가에 진통을 겪고 있다. 개발사인 리제네론과 바이엘은 올해 2월, 후발 신약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의 시장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주사 간격을 늘린 아일리아 8mg 제형의 신약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최근 의약품의 유효성이나…

의심 증상 있을 시 병원 방문 후 전문의 상담 통해 검사 요청 가능

노바티스, 망막변성질환 유전자 검사 지원 프로그램 론칭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가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Early Bird(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얼리버드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y, IRD)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박수정 부산 수정안과 대표원장

눈에도 중풍이 온다

어느덧 흔해진 병이 있습니다. 바로 ‘중풍'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뇌졸중입니다. 우리 사회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환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죠. 뇌혈관이 막히든가 터져서 뇌 혈류에 지장이 생기는 병입니다. 사지 마비와 언어 장애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엔 생명까지 빼앗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이 있는 경우에 더 잘 생기는데, 특히 추운…

망막 완전히 손상되기 전 수술해야

“방치하면 실명”…10년간 환자 두 배된 ‘이 병’

갑자기 눈앞이 보이지 않으면 보통 화들짝 놀라 병원으로 달려간다. 시야가 조금씩 뿌옇게 흐려지거나 불편하다면 어떨까. 시간이 지나서 다시 잘 보이게 되면 일시적 현상으로 치부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은 대표적 실명 원인이자 시신경 손상을 일으키는 ‘망막박리’ 증상일 수 있다. 과거에는 노년층 질환이라고 여겨졌지만 최근 젊은 층도 환자가 늘고…

생체실험 없이 당뇨병 연구하는 칩 개발

3D 프린팅, 당뇨병의 비밀 푼다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생체실험 없이 제2형 당뇨병을 연구할 수 있는 칩을 개발했다. 당뇨병과 합병증에 대한 연구에 힘이 실리게 됐다. 실제 이 칩을 활용해 내장지방과 제2형 당뇨병의 관련성을 확인했다. 은평성모병원·포항공대 공동연구팀이 제2형 당뇨병 연구용 칩을 개발했다. ‘제2형 당뇨병 모사 다기관 칩’은 췌장, 간, 지방조직, 혈관을 3D…

86명에게서 수집한 망막과 뇌 조직 샘플을 조사한 결과

눈을 보면 알츠하이머인지 알 수 있다?

알츠하이머 병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파괴한다. 현재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는 단일 테스트는 없다. 최신 치료법은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을 뿐이어서 조기 진단은 매우 중요하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와 인지 변화를 망막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더스시나이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망막 변화가…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특정 형태 황반변성과 연관성

노인성 황반변성, 심혈관 질환과 관련(연구)

미국에서 실명의 주요 원인인 노인성 황반변성(AMD)을 가진 환자들은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다. 미국 뉴욕 마운트시나이 아이칸의대 연구팀에 의하면 이들은 심부전과 심장마비로 인한 근본적 심장 손상, 심장 판막 질환, 특정 유형의 뇌졸중 등과 경동맥 질환을 가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번 연구는 특정한 유형의 고위험 심혈관 및 경동맥…

시력저하, 암점, 변형시 갑자기 나타나면 안과 진료 반드시

황반변성 최고 위험 요인은 ‘나이’…고령층 실명 원인

오는 24일은 '세계망막의 날'이다. 망막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으로 심각한 질환이 '황반변성'이다.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에 문제가 생겨 시력장애가 생기는 눈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2021년 황반변성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보면 매년 황반변성 환자가 늘고 있다. 2017년 16만6007명에서 2021년 38만1854명으로…

나이별 정밀검진으로 시력 챙기기

나이별 정밀검진 필요해 시력이 좋다고 눈이 건강한 건 아니다. 시력이 좋아도 눈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나이가 들어도 시력이 좋다고 방심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가 많다. 전문가들은 “굴절이상 검사, 약시검사, 안저검사 등 다양한 안과 검진이 있으며 안질환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정밀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즐겁고 건강한 여름휴가 위해선 사전 준비가 필수

신나는 여름휴가 속 고통받는 피부와 눈?

바다로 계곡으로 떠나는 여름휴가가 시작됐다. 무더운 날씨지만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면 지상낙원에 온 기분이다. 마음은 즐겁지만 내 몸도 그럴까? 강한 자외선과 자극에 노출된 피부, 물놀이로 지친 눈까지. 내 몸도 건강하게 지키는 휴가 수칙을 알아본다. ◆ 뜨거운 햇살에 피부는 후끈 출퇴근길 일상에서도 주름을…

“눈을 보면 심장마비 위험 알 수 있다” (연구)

간단한 안구검사로 심장마비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망막의 혈관 패턴을 읽어내면 심장마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유형인지 아닌지를 판독할 수 있다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유전학회(ESHG)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망막에…

사람은 본능적으로 빨간색 음식을 선호?

이탈리아 고등연구국제대학이 사이언틱 리포트(Scientific Reports)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인간은 음식을 선택할 때 시각에 크게 의존한다. 음식 색깔을 보고 영양가와 칼로리량을 판단하는 ‘색깔 코드’가 작동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간의 시각시스템은 숲이 울창한 밀림지대에서도 영양소가…

노안, 백내장… 대표적인 3가지 ‘안질환’ 구별 방법

종종 나이 든 사람들이 눈의 침침한 증상을 호소할 때 노안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근거리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노안이라고 치부했다가는 다른 질환의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노년에 흔히 나타나는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은 노안과 초기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려운…

눈 건강에 나쁜 뜻밖의 음식 5

지구적으로 2억 5000만 명의 사람들이 시력 손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 눈은 심장, 그리고 혈관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 심장과 혈관에 나쁜 음식은 눈에도 나쁘다는 뜻이다.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할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파스타 = 정제한 흰 밀가루로 만든 빵과 파스타, 즉 단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사람은 노화로…

오늘 본 장면, 왜 큰 것만 기억이 날까 (연구)

매일 우리는 수많은 이미지를 접한다. 그 중 어떤 건 우리의 기억에 새겨지고 어떤 건 잊혀진다. 우리가 어떤 이미지는 기억하고 어떤 건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최근 우리가 보는 이미지의 크기가 기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바일란대 검안학과(School of…

밖에서 흡연 후 귀가 부모, 아이 눈까지 망친다

국내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정내 흡연율은 32%를 웃돌아 0∼17세의 아이들이 간접흡연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담배를 피우는 부모가 집에서 흡연하지 않아도 남은 흡착물을 통해 아이들이 고스란히 그 유해물질에 노출된다. 아이들은 체격이 작고 호흡기가 약해 위험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다. 실제로 WHO에 따르면 간접흡연으로 인해 사망한…

노년 실명 일으키는 황반변성, 흡연 시 위험 4배

노년 황반변성은 노화에 의하여 황반이 약해지는 병으로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 내 황반 부위에 침착물들이 쌓이고 위축, 부종, 출혈 그리고 신생혈관 등이 발생하여 시력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노인 인구의 약 6.4%, 특히 75세 이상 인구의 17%에서 노년 황반변성이 발생한다.…

나이 들어도 건강한 눈 지키는 방법 6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나빠지는 시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시력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각종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활이나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질병인 녹내장, 백내장, 연령 관련 황반 퇴화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메디컬뉴스투데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