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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파킨슨병 치료제·중증하지허혈 치료제 강화 예정

에스바이오메딕스 “일부 제품 개발 중지, 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일부 파이프라인의 개발 중지를 22일 발표했다. 난치성 질환 분야에서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전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결단이다. 이에 따라 2010년 조건부 제조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한 여드름 흉터 치료제 ‘큐어스킨주’의 개발이 중지된다. 해당 파이프라인은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원천기술력이 적용되지 않은 초기 제품이며, 시장수요…

지분 25.7% 확보…“현 경영진 그대로 유지”

오리온, 5500억원 들여 레고켐바이오 ‘최대주주’ 등극

오리온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바이오제약 사업에 진출했다. 레고켐바이오는 15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구주 매각을 통해 오리온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이번 계약에 총 5487억원을 투입해 지분 25.73%를 확보했다. 오리온은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795만주(지분…

자체 플랫폼 통해 발굴한 파이프라인 중 첫 임상 진입

지놈앤컴퍼니 면역항암제 ‘GENA-104’ 임상 1상 승인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지놈앤컴퍼니의 신규 면역항암제 ‘GENA-104’가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GENA-104는 지놈앤컴퍼니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자체 발굴한 신규 타겟을 표적하는 면역항암제다. 암세포에서 특정적으로 발현되는 신규 타겟 ‘CNTN4’가 T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것을 차단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면역관문억제제다.…

대신증권 "2개 신약 파이프라인 잠재력 간접 입증"

“에이프릴바이오 추가 기술수출-가치 재평가 기대”

최근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잇달아 기술수출을 성사시켜 신약개발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가운데 에이프릴바이오의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 한송협 연구원은 28일 “에이프릴바이오는 2개의 메인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기업 가치는 그중 1개 파이프라인의 가치보다 낮게 평가됐다”며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지엔티파마, 연세대에 신약개발연구소 ‘GSTCH’ 개소

신약 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13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기념관에서 GSTCH(GNT Pharma Science & Technology Center for Health)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STCH는 뇌졸중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 등 지엔티파마의 기존 파이프라인 기초 연구와 더불어 새로운…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3’ 일본 특허 등록 완료

이중항체 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면역항암제 ABL503에 대한 일본 특허(특허명 : 항-PD-L1/항-4-1BB 이중특이적 항체 및 이의 용도)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일본 특허 등록은 칠레와 남아공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2039년까지 그 권리를 보장받는다. ABL503은 나스닥 상장사 I-Mab과 공동개발 중인…

재무구조 개선·핵심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 11월 신설 법인 출범

일동제약, R&D부문 물적 분할… 신약개발 자회사 ‘유노비아’ 신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연구개발(R&D) 부문을 분리해 신약 R&D 전담 자회사를 신설한다. 일동제약은 9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 분할에 관한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분할 방식은 단순 물적 분할이며, 일동제약이 모회사로서 신설 회사의 지분 100%를 갖는 구조이다. 신설 법인의 명칭은 (가칭) ‘유노비아’로,…

대웅제약 의약연구소, 과기부 선정 ‘우수기업연구소’ 2회 연속 지정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의 신약개발 연구의 산실 '의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근간인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대웅제약은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항암, 대사질환, 희귀질환 분야 연구, 혁신신약 개발 박차

한미약품, 독보적 R&D 역량 과시…해외학회서 19건 연구성과 발표

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에만 해외 학회에서 총 19건(파트너사 발표 4건 포함)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독보적인 R&D 역량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력 파이프라인인 항암, 대사질환, 희귀질환 분야에서 탄탄한 미래 가치를 입증한 연구들로,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올해…

5년간 연구개발비 4200억원 투자, 당뇨병 ·NASH 치료제 등 라이선스 아웃 추진

일동제약 하반기부터 R&D 성과 나온다 …신약 파이프라인 현황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기업에서 연구개발 투자에 진심인 제약사중의 하나인 일동제약. 지난 2019년 4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R&D 투자는 축소하지 않고 있다. 일동제약은 2016년 8월 분할존속회사인 일동홀딩스로부터 분할하면서 신약 R&D 중심의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체질을 변화해 나가겠다는 선언을…

같은 듯 다른 헬릭스미스와 크리스탈지노믹스 경영권 매각

1세대 바이오벤처인 헬릭스미스와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주인이 바뀌었다. 이들 두 기업의 경영권 매각은 같은 듯 하지만 다르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이다. 주목을 받은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상용화 실패는 비슷한 상황이지만, 헬릭스미스는 경영진의 모럴 헤저드와 M&A 전문기업으로 경영권 매각이 맞물려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반면,…

OCI(구 동양화학)와 공동경영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제약 목표

부광약품 지난해 적자는 ‘성장통’…신약 파이프라인 곧 성과낸다

부광약품은 연매출 2천억원 내외의 중견제약기업이지만 매출액의 20% 가량을 R&D에 투자해 제약업계에서는 이른바 '연구개발에 진심'인 제약사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부광약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909억1000만원, 영업손실 2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1960년 회사 창립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부광약품 개별기준 매출은…

디엑스앤브이엑스, 인수 에빅스젠 새 대표이사에 한성준씨 내정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최근 인수를 결정한 에빅스젠 새 대표이사에 디엑스앤브이엑스 한성준 전무를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지분 약 63%를 인수 결정한 에빅스젠은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등 안과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 기업이다. 한성준 대표이사 내정자는 파리6대학…

궤양성 대장염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특허만료 앞둔 '키트루다' 영향

MSD, 면역치료 전문기업 ‘프로메테우스’ 14조원에 인수

미국계 글로벌 제약기업 MSD가 면역치료제 개발업체를 14조 원에 인수한다. 회사에 주요 매출 실적을 담당하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오는 2028년 특허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돌입했다는 평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SD는 미국 소재 바이오기업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스(Prometheus Bioscience)를 108억…

박셀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메드팩토, 네오이뮨텍, 바이젠셀

매출 0원 바이오 상장기업 5곳…대표 파이프라인은?

상장 바이오기업 중 박셀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메드팩토, 네오이뮨텍, 바이젠셀 등 5개 기업은 지난해 매출이 단 1원도 없었다.  이들은 기술특례를 통해 상장한 기업들로 임상 단계에 있는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의 미래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아 한때…

펙수클루·엔블로 후기임상 등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투자

대웅제약, 자사주 처분 통해 500억 규모 R&D 자금 확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은 자사주 약 42만 7000주를 모회사 ㈜대웅에 처분해 R&D 자금 500억원을 확보하고 미래성장 투자에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자사주 처분으로 이자 부담 없는 500억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이번에 확보한 현금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후기 임상…

지난해 사노피로부터 기술이전 관련비용 9500만달러 수령

에이비엘바이오, 기술 이전으로만 673억 실적 기록

이중항체 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제품 매출은 없이 연구 개발에 따른 기술 이전 실적만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67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에이비엘바이오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글로벌 제약사 Sanofi와의 신규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수취한 계약금 7500만 달러와…

공격적인 연구개발이 주원인, 4년간 R&D 투자액 3693억

일동제약 2년간 영업적자만 1290억원…무슨 일이 있길래?

일동제약이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의 여파로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21년에 555억, 2022년에 638억 등 2년간 영업적자 규모가 무려 1290억원에 달한다. 일동제약은 9일 2022년 영업실적(잠정) 공시를 통해 2022년 매출은 6371억원으로 전년 5160억 대비 13.9% 성장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734억원으로…

핀란드 외교부 보건복지대사 사절단 대웅제약 방문

대웅제약, 핀란드와 헬스케어분야 오픈 콜라보레이션 방안 논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파이비 실라누키(Päivi Sillanaukee) 핀란드 외교부 보건복지대사(Ambassador of Health and Wellness, Ministry for Foreign Affairs)가 이끄는 사절단이 7일 회사를 방문해 오픈 콜라보레이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핀란드는 선진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추고…

머코 AI 소프트웨어 '신시아' 활용한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JW중외제약, 글로벌 제약 ‘머크’와 AI 활용 신약 개발 추진

JW중외제약은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 머크)와 AI를 이용한 신약의 원료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머크는 JW중외제약에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신시아(Synthia™)'를 제공한다. 신시아는 신약개발 단계 원료의약품의 합성 루트를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