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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장애로 인한 오픈락...혼자 해보는 자가 조치 후에도 안되면 바로 응급실 가야

“하품 크게 하다 턱 빠져” 수술만 4시간…턱 빠지면 혼자 ‘이렇게’ 조치?

하품 하다 턱이 빠졌다는 주변인의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어볼 수 있다. 여기 미국의 한 여성이 하품을 너무 크게 한 나머지 턱을 '닫을 수 없는' 지경이 되자 응급실로 향한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에 사는 21세의 제나 시나트라는 생일을 며칠 앞두고,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사고를 당했다. 하품을 하다가…

[박준규의 성형의 원리]

“무턱대고 무턱 수술했다간”…발음 새어 나온다고?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흡!" "오늘은 ~ 했습니다, 습!" TV 뉴스를 보던 중, 아나운서의 어색한 습관이 눈에 띈 적 있습니다. 문장이 끝날 때마다 짧게 숨을 들이마시며 조그맣게 '습' , '흡'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입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입술이 살짝 벌어지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 아나운서는 궁여지책으로 문장이 끝날…

스웨덴 연구진, 임신 중 먹은 단백질 식단이 자녀의 코와 턱을 넓게 만드는 데 기여

“턱 크고 코 넓으면” 엄마 탓?…임신 중 먹은 ‘이것’ 얼굴에 영향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얼굴 특징을 지녔다. 이런 특징이 임신 중 어머니가 먹은 음식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으며,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은 코와 턱을 더 넓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국제 연구에 따르면 두개골 모양부터 코의 연골 양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외모에…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턱관절장애 예방 습관

입 벌릴 때 턱 아픈데…놔뒀다간 얼굴 비뚤어진다?

누구나 음식을 씹거나 하품할 때 아래턱뼈와 저작 근육에 통증을 느낀 경험이 한 번쯤은 있다.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 넘겼지만, 자칫 방치했다가 두통, 목, 어깨까지 통증이 확산되어 뼈의 구조 변화를 초래하는 퇴행성 골 관절염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갈이, 이 악물기 등으로 발병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턱관절은 하악골(턱뼈)과…

[박준규의 성형의 원리]

“얼굴 긴 말상”…턱 줄이면 과연 얼굴도 줄어들까?

수회에 걸쳐 '언어로 인한 오해'에 대해 이야기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광대가 높다'라는 표현이, 동서양에서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인다 말씀드렸습니다. 동서양의 언어에서 공간을 보는 관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동양인의 언어가 '관계'중심이라면, 서양인의 언어는 '개인'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EBS 다큐 프라임 '동과 서'에서 이런…

[박준규의 성형의 원리]

쌍꺼풀 먼저? 코 먼저?…성형에도 순서가 있다

얼굴 성형 수술의 종류가 많다 보니 여러 수술을 받는 받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얼굴 부위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부위별로 수술 순서가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순서가 바뀌면 때로는 이전 수술 부위를 다시 수정해야 할 수도 있고 이후 수술이 훨씬 복잡하고 번거로워질 수도 있습니다. 반면, 어떤 수술을 먼저 함으로써 다른 수술이 필요…

[박준규의 성형의 원리]

“아무리 살빼도 턱살만 안빠져”…이중턱일까? 무턱일까?

"예전부터 이중턱이 고민이에요. 제가 몸에 살이 없는데도 턱은 이중턱이니까, 다들 살이 많은 줄 알아요. 아무리 살을 빼도 턱밑은 잘 안 빠지더라고요. 몇 년 전엔 '지방 흡입'도 해 봤는데 별 효과가 없었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이중턱 근육 묶기'도 했는데, 효과가 좀 있는 것 같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좀 늘어진 느낌이에요. 여전히 턱 선은…

10명 중 4명 턱관절 장애 증상…연간 47만명 진료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 보다 입 못 벌릴 수도”

턱관절은 하악골(턱뼈)과 측두골(머리뼈) 사이에서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양쪽 귀 바로 앞쪽에 위치한다. 턱관절은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작용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2021년에 턱관절 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47만 명으로 2016년 대비 25%나 증가했다. 일반인 대상의 턱관절 장애 역학조사에서도 전체 인구의 약…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2023’ 특별코너 ⑧(울산)우리치과 윤현옥 원장

입벌릴 때마다 턱 ‘덜거덕’…의외로 20대 女에 많은 이유

입을 벌릴 때마다 턱 쪽에 덜거덕 소리가 나면서 아프다. 말하거나 씹을 때 턱이 빠져서 다물어지지 않는다. 턱이 한쪽으로 틀어질 때도 있고, 입이 벌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턱관절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다. 음식을 마음대로 씹지 못하는 게 가장 큰 고통. 때론 귀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 입을 벌리지 못하니 말도 안 나온다. 우리나라에선…

[윤현옥 울산 우리치과의원 원장]

턱 아파도 방치 일쑤… “어떤 치료 받아야 할까?”

턱관절은 변수가 있는 질환입니다. 때론 저절로 낫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여러 병원을 전전해도 잘 낫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대부분은 오랜 기간에 걸쳐 생긴 만성질환이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치료도 오래 걸립니다. 치료법도 많고, 또 복잡합니다. 그런 여러 치료법 중 주사는 치료 효과가 직접적입니다. 효과가 빠르고, 그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윤현옥 울산 우리치과의원 원장]

씹을 때마다 계속되는 턱관절 통증… 어떻게?

턱이 아프면 참 곤혹스럽지요? 그것도 계속 아프다면 어떨까요? 일단, 먹는 게 즐겁지 않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앞에 있어도 멈칫멈칫, 턱 때문에 맘대로 씹지를 못해요. 때론 귀와 머리까지 아파집니다. 턱이 덜거덕거리다 아예 빠져버려 급히 병원을 찾는 환자도 적지 않습니다. 당황스러운 문제는 또 있습니다. 턱 치료를 위해 어떤 병원으로 가야 할지…

치료엔 체중 감량이나 양압기 사용이 효과적

바이든도 자다가 ‘컥’… 수면무호흡증이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양압기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백악관은 최근 바이든 대통령 얼굴에 남은 자국에 대해 “대통령은 2008년부터 수면무호흡증 이력을 공개한 바 있으며, 해당 자국은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양압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자다가 숨을 쉬지…

글로벌 허가 10년만 승인 범위 대폭 확대...전기 자극 디바이스 경쟁 돌입

수면무호흡증 치료 겨냥한 이식형 의료기기, 상용화 ‘바짝’

신경 전기 자극을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을 치료하는 혁신 의료기기(이식형 디바이스)의 사용 영역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해당 디바이스는 중증 수면무호흡증을 진단받은 환자의 가슴에 장치를 이식한 뒤, 전기 자극 신호를 보내 숨 쉬는 기도 공간을 확보하는 기술을 근간으로 개발됐다. 이미 10년 전 글로벌 허가를 받았지만, 의료기기의 허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17일 서울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

치과에서 주목하는 DC/TMD 치료 1급 비밀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학회장 어규식)가 17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강당(1002호)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DC/TMD 업그레이드와 TMD치료의 1급 비밀’이 주제다. 턱관절 등 사람 저작계와 관련된 여러 장애를 통칭하는 DC/TMD(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박준규의 성형의 원리]

코골이를 성형수술로?…턱끝 수술이 해결책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현대 디자인계의 유명한 격언이 있습니다. 이 말처럼 우리의 신체 기능 역시 형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특히 얼굴에서 기능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미적으로도 아름답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단적인 예로 콧구멍이 지나치게 좁다면 코의 모양도 좋지 않지만 숨을 쉬는데도 불편하고, 눈 뜨는 힘이 부족하다면 졸려 보일 수…

[박준규의 성형의 원리]

코 수술 상담에 턱수술 권하는 이유는?

코는 얼굴 중심에 있어 얼굴 전체와 조화가 중요합니다. 조화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턱 끝’입니다. 턱끝이 짧거나 뒤로 빠지면, 코가 길거나 커보이기 쉽습니다. “코가 얼굴에 비해 커요”, “코가 길어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 실상은 짧은 턱이나, 무턱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코 수술을 상담하러 오신 분들께…

[박준규의 성형의 원리]

합스부르크 주걱턱과 프렌치 불독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합스부르크가는 13세기부터 600여 년간 유럽의 패권을 쥐었던 가문입니다. 동로마 멸망 이후 나폴레옹 이전까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자처한 황실이기도 했습니다. 합스부르크가는 결혼을 통해 동맹을 다지며 가문을 번영시켜 전 유럽 왕가에 합스부르크의 피가 섞이지 않은 곳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