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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제, 위장약, 화상치료제 등

휴일에 아프면 낭패…집에 늘 있어야 하는 약은?

우리는 일상에서 예상치 못하 게 약이 필요한 순간이 찾아온다. 가족 중 누군가가 상처를 입을 때도 있고, 저녁에 먹은 음식이 잘못되서 소화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외상이나 증상을 대처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가정상비약인데, 그렇다면 집에 꼭 구비해야 하는 상비약은 뭐가 있을까? 언제나 필요한 ‘해열진통제’ 해열진통제는…

체내 축적 간독성 유발 위험 높아, "간에 나쁜 것 피하는 게 더 중요"

좋은 영양제 다 챙겨먹었는데… “간 수치가 두배 높다고?”

#꾸준한 운동과 엄격한 식이요법으로 건강 만큼은 남달리 챙긴다는 50대 A씨. 주변에선 그를 '건강 전도사'라고 치켜세울 정도다. 이런 A씨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다. 그 중에는 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밀크시슬이나 코엔자임 Q10, 오메가3, 비타민D 등이 여럿 포함됐다. 그는 정해진 복용량과 주기를 따르기보다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저용량 아스피린...매일 복용시 두개골 내부 출혈 위험

저용량이라도…아스피린 매일 복용하면 뇌출혈 위험 (연구)

심장병 예방을 위해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뇌출혈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장마비, 뇌졸중, 기타 심혈관 질환을 겪었던 사람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예방을 위해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한다. 실제 이 방법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권장돼왔다. 아스피린이 혈액을 묽게 하고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동맥의 혈전을…

약 성분에 대한 경각심 일깨우는 교육 필요해

“환각 좇다 장기손상”…마약 의심받은 일본 감기약?

마약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24일엔 중학생들이 마약을 먹은 것처럼 비틀거리며 걷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을 지구대로 데려가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한 명은 음성, 나머지 한 명은 희미한 양성 반응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경찰에 “인터넷으로 마약 성분이 들어 있는 일본산…

화학요법으로 인한 메스꺼움 가라앉히는 약물 효과 증가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약물 효과 ‘쑥’ ↑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특정 약물의 효과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은 소규모 시범 연구에서 음악을 듣는 개입으로 약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간호대 제이슨 키어넌 교수는 “음악 감상 개입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과 같다”면서…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약, 영양제, 좋은 음식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지난 주말 대전에 있는 항암요리연구소의 파이토 쿠킹 클래스에 다녀왔다. 오랜 기간 약사로 일하면서 고민되었던 주제에 대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을 받고 싶었다. 바로 약, 영양제, 그리고 좋은 음식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당장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고 신체 기능 회복 및 유지에 효과적인 ‘약’ 사람이 마냥 건강할 수는 없다. 좋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1380명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심근경색, 어떤 약 먹지?…뇌졸중, 심부전 위험 큰 차이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먹는 약에 따라 뇌졸중과 심부전 발생 위험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 고려대 심장혈관연구소 최병걸 교수 연구팀은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I)를 복용하면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를 복용한 것에 비해 뇌졸중과 심부전 발생 위험이 각각 62.5%,…

모든 미생물을 표적으로 삼는 광범위 항생제가 가장 높은 위험

잦은 항생제 사용, 중년 크론병 위험 ↑ (연구)

항생제의 잦은 사용은 40세 이상 사람들에게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덴마크 올버그대와 미국 뉴욕대 등의 국제 연구팀에 의하면 항생제 사용 1~2년 뒤에 위험이 가장 컸다. 특히 장 감염을 표적으로 하는 광범위 항생제가 위험성이 높았다. 전세계적으로 약 700만 명이 염증성 장 질환(IBD)을 앓고 있으며,…

소금 과다, 칼륨 부족, 내분비장애 등 원인일 수도

갑자기 체중이 늘어날때…일반적 원인과 대처법 9

체중계에 올라설 때마다 저울 바늘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체중이 크게 증가했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식단을 바꾼 것도 아니고 명절을 보낸 것도 아닌데 몸무게가 급증한 것은 질병의 징후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짧은 기간 동안 얼마나 체중이 증가하면 관심을 가져야 할까? 미국 남성 건강미디어…

식후에? 당신은 이제껏 녹차를 잘못 마셨다!

녹차는 건강에 여러모로 좋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대로 효능을 보려면 몇 가지 명심해야 할 것들이 있다. 녹차를 마실 때 주의해야 할 사항, 인도 대표 영자신문 ‘타임스오브인디아(Times of India)’에서 소개했다. 식사 직후 마시지 않는다 녹차를 밥을 먹은 직후 마시면 방금 먹은 칼로리를 모두 마법처럼 없애…

혈압 변화에 따라 약 끊을 수도 있어

고혈압 약, ‘평생’ 먹어야 할까?

고혈압 환자들은 대개 매일 약을 먹어야 한다. 이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게 나오더라도 약 복용이 부담스러워 정밀 진료를 미루는 사람마저 있다. 고혈압 약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일까? 고혈압 환자들이 약을 먹는 이유는 혈압을 정상 수치로 조절하기 위해서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사망에 이르는…

감·두유·녹차는 피해야, 계란 먹은 후 약 복용도 금기

계란과 함께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무기질,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어 완전식품이라고 부른다. 달걀 큰 알 1개 기준으로 열량은 72칼로리이고, 단백질은 6g이 들어 있다. ​또 인,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A, B, D, E 등이 들어 있으며 노른자에는 뇌건강에 유익한 성분으로 알려진 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완전식품이라는 부르는…

고혈압은 골다공증 등 합병증 불러와 엄격히 관리해야

20~30대 고혈압 급증, 더 이상 노인성 질환 아냐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로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을 말한다. 2021년 만 19세 이상인 성인 고혈압환자는 1374만 명이다. 그중 20대는 2016년 약 2만 5000명에서 2020년 약 3만 5000명으로 43%나 증가했고 30대도 2016년 약 15만 명에서 2020년 약 19만 명으로 26%나…

[오늘의 건강]

올바른 의약품 복용 위한 ‘약 바로 쓰기 십계명’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월요일 오전 일본 규슈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우리나라를 비껴가지만 제주와 영남 해안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 든다. 강한 비바람에 주의해야 한다. 18일 서울 한낮 기온은 30도가 예상되고 대전은 32도까지 오른다. 남부지방도 대부분 낮 기온 30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화요일부터는 기온이…

추석에 복용 늘어나는 소화제와 멀미약, 파스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오·남용 방지

꽉 막히고 울렁이는 속, 현명한 상비약 복용법

대부분의 병원이 문을 닫는 추석엔 유독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일이 많다. 장거리 귀성길에 멀미가 나기도, 맛있는 음식에 과식으로 배탈이 나기도 한다. 장시간 운전과 음식 준비에 근육통까지… 푹 쉬어야 할 연휴에 오히려 몸이 고생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약을 복용했다간 큰일. 올바른 복용법을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오늘의 건강] 카페인은 커피와 녹차 이외에도 많은 음식에 함유

의외로 카페인 가득한 음식 5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으나, 그친 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33도로 매우 높을 전망이니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탈모에 비오틴, 진짜 도움이 될까?

비오틴. 우리가 음식을 통해 얻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이다. 매우 많은 식품에 들어있고 체내에서 장내세균에 의해 소량 합성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 비오틴 결핍은 거의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비오틴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비오틴이 모발이나 손발톱, 피부를 구성하는 케라틴 생성에 필요해 비오틴이 결핍되면 …

바나나, 치즈, 시금치 등 부작용 조심

약 복용 때 조심해야 할 음식 5

궁합이 맞지 않는 약과 음식이 있다. 함께 먹으면 상호작용으로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위험할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잇디스 낫댓'이 그런 약과 음식을 정리했다. ◆자몽 = 그레이프프루트로도 불리는 이 과일은 항히스타민제가 든 알레르기 비염약, 스타틴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칼슘채널차단 방식의 고혈압약과 함께 먹으면 해롭다. 식품 의약국(FDA)에…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본격 여름 휴가철, 알아두면 좋은 영양제 활용법

폭우와 폭염이 오락가락하는 2022년 장마.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우리는 여름 휴가를 준비한다. 얄팍한 지갑, 또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를 막을지라도 잘 살기 위해 제대로 쉬어야 한다. 즐거운 휴가를 위해 챙겨야 할 것이 많지만 요즘은 영양제도 필수다. 장기 여행이라면 휴가용 영양제를 사야 하지만 대개는 현재 먹는 영양제 중에서 건강한…

[박창범의 닥터To닥터] 미국, 영국 등 이미 사용 시작돼

약도 365일 자판기로 구입…약 자판기 시범운영 앞둬

혹시 약자판기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지...'약자판기'라고 불리는 화상투약기는 음료수 자동판매기와 같이 약을 파는 자동판매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 약자판기는 2012년에 이미 개발되었다. 하지만 대한약사회의 반대와 함께 보건복지부 및 법제처가 이 기기가 약사법을 위반한다는 판단에 따라 사용이 금지되었다. 약자판기 사용을 금지시킨 이유는 법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