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115주년 기념 패키지 출시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25일 활명수 발매 115주년을 맞아 특별 패키지를 출시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되는 활명수 115주년 기념 패키지는 오랜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은 활명수 고유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활명수 115주년 기념 패키지는 까스활명수-큐 10개들이 박스이며, 이달 말부터 한 달간 약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활명수가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궁중 비방과 양약의 장점을 토대로 1897년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신약”이라며 “오늘날 까스활명수-큐로 더 많이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활명수는 아선약, 육계, 정향 등의 11가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 과식, 소화불량, 체함 등에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연매출 4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현재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 총 세 가지 제품을 생산 중이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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