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산협,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디지털헬스넷’ 새단장

서비스 이용대상 확대·전문가 자문 서비스 제공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의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디지털헬스넷’ 메인화면. [사진=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는 디지털헬스케어 전용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디지털헬스넷’의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기능과 UI를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헬스넷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통해 구축된 해당 플랫폼에는 현재 국내 16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디산협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디지털헬스넷과 협회 홈페이지가 통합회원제로 운영된다. 헬스넷 서비스 이용 대상도 기존 기업회원에서 개인회원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협회 홈페이지에 가입된 개인회원 약 2000여명도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업간 비스니스 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도 새로 오픈했다. 법률, 기술 분야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시작으로 임상, 투자 분야까지 실무 경험이 풍무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용태 디산협 사업전략팀장은 “기업 매칭 추천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 디렉토리 정보 확대, 회원 간 메시징 지원, 다국어 번역 기능, 사업분야별 커뮤니티 게시판 등도 추가됐다”며 “리뉴얼 기념 무상 전문가 자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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