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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DXVX에서 제공하는 KHUB 비대면진료 중계 플랫폼에 심리상담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인 KHUB 플랫폼에 DXVX가 정신상담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학회는 심리상담사 자격 검증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자문을 지원한다.
KHUB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정신상담서비스는 비대면 채팅부터 이메일·전화 상담, 화상 면담 등 온라인 심리 상담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 기반 서비스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은주 한국정신건강심리학회장은 “환자들이 제대로 된 비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DXVX 관계자는 “예방, 치료, 회복 등 전 단계에 걸친 심리 상담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