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응급실, “세 곳 모두 A등급”

보건복지부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의)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의 3개 부민병원들이 보건복지부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일제히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해운대부민병원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시설과 인력, 장비 등 필수영역은 물론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32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등 4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부민병원 응급실, “세 곳 모두 A등급”
[사진=부산부민병원]
그중 부산부민병원은 부산에서 3위, 해운대부민병원은 부산에서 2위, 서울부민병원은 서울 강서∙양천구에서 1위를 했다.

정흥태 이사장은 15일 “부민병원그룹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심뇌혈관 질환의 경우 골든타임 내 응급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도 있는 만큼 주민들이 믿고 찾는 응급의료기관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 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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