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서도회, 신년 휘호 퍼포먼스 펼쳐

초당 이무호 국회의원 서도회 지도위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2023 계묘년 신년 휘호를 쓰고 있다. [사진=뉴스1]
국회의원 서도회와 대한민국 헌정회는 29일 국회 본청 앞에서 신년 휘호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예가 이무호 선생이 대붓으로 신년 휘호를 썼다.

휘호의 내용은 “癸卯年 恭賀新禧(계묘년 복된 새해를 삼가 축하하다), 紅梅春雪笑(홍매화 눈속에서 미소지으니), 天地瑞雲廻(천지에 상서로운 기운이 도네), 猛虎深山隱(맹호가 깊은 산에 숨으니), 玉免喜報來 (기쁜 소식을 알려 오네)”.

행사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승남 의원, 헌정회원인 김용채·김창환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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