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협회 하규섭 신임회장 선출

분당서울대병원 우울증 조울병 클리닉 교수

한국자살예방협회는 1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현재 이사로 재임 중인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하규섭 교수(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 현 회장인

홍강의 서울의대 명예교수는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하규섭 신임회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고 94년부터 서울대 정신과학교실 교수를

거쳐, 분당서울대병원 우울증 및 조울병 클리닉 담당 교수로 일하고 있다. 2008년부터

국제조울병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사회에 실천하기 위해 2003년 12월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위기개입 및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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