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양극성장애 치료제 쎄로켈[사진]이 미국 메드애드뉴스誌의 ‘2006년 올해의 약’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메드애드뉴스는 선정이유로 FDA의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극성 장애
단일 치료제라는 점과 함께 미국시장을 선도하는 비정형성 항정신병 약물로 세계
1900만명이 넘는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메드애드뉴스는 쎄로켈 서방정(SEROQUEL XR)의 출시를 통한 제품라인 확장과
무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선정이유로 발표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반준우 이사는 "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메드애드뉴스가 쎄로켈을 올해의 약으로 선정한 것은 대한히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쎄로켈은 양극성 장애 단일치료제로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08-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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