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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토신 분사하면 여성이나 다름없이 반응

사랑의 호르몬, 남자의 감수성도 높인다

출산 때 진통을 유도하고 태아와의 유대감을 높여주는 일명 ‘사랑호르몬’ 옥시토신이 남성의 감수성도 풍부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본 대학교의 르네 휴리먼 박사팀은 48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옥시토신에 대한 남성의 반응을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연구 참여자를 절반으로 갈라 24명은 코에 스프레이 형태의 옥시토신 호르몬을 뿌렸고…

과일추출 캡사이신 보충제, 지방분해에 효과

매운 고추 다이어트 안 맵게도 할 수 있다?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는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지방분해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다. 과일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전혀 맵지 않은 캡사이신 보조제를  활용한 다이어트도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드 헤버 박사팀은 매일 밥 대신 저칼로리 음료수를 먹으며 살을 뺄 의향이 있는 사람을…

복지부, 국내 제약사 위축 막을 해결책 있어야

의료계 리베이트, 이제 없어지나

의사나 약사에게 리베이트를 준 제약사는 물론 리베이트를 받는 사람도 함께 처벌하는 이른 바 ‘리베이트 쌍벌죄' 개정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하게 밀어붙인 보건복지부와  국회는 환영 분위기가 강하다.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압력단체인 의사들의 반발을 억누르고 법 개정을 이루었기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리베이트를 준 쪽에만…

복지부, 국내 제약사 위축 막을 해결책 있어야

의료계 리베이트, 이제 없어지나

의사나 약사에게 리베이트를 준 제약사는 물론 리베이트를 받는 사람도 함께 처벌하는 이른 바 ‘리베이트 쌍벌죄' 개정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하게 밀어붙인 보건복지부와  국회는 환영 분위기가 강하다.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압력단체인 의사들의 반발을 억누르고 법 개정을 이루었기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리베이트를 준 쪽에만…

미 연구… 상 받으면 뇌 활동패턴 변화

한번 1등하면 계속 공부 잘하는 이유

자기가 일을 잘해 보상이 뒤따르면 결과가 좋은 것은 물론, 평소에 이렇게 보상을 받아버릇 한 사람은 별도 보상이 없는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진은 연구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퀴즈 게임을 하도록 했다. 한 그룹에는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맞힌 사람에게 25센트 혹은 75센트 정도의 상금을 주고…

잘못된 습관 턱 모양 이상하게 만들어

‘V라인’ 턱선? 생활습관부터 바꾸세요

깍아지른 듯한 턱선의 스타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등장하면서 ‘미인=브이(V)라인’이라는 공식이 어느덧 군림하고 있다. 턱 양쪽을 문질러 V라인으로 만들어준다는 마사지 기구가 등장하는가 하면 30~40대 여성들도 치아교정을 하거나 심지어 사각턱을 깎는 수술을 감행하기도 한다. 리젠성형외과 김우정 원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래 얼굴이 넓적하고…

국립암센터 연구, “표적치료제로 생명 연장”

항암치료 어려운 폐암, 더 살 수 있다

항암치료를 받기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나쁜 폐암 환자도 표적치료제를 투여하면 종양이 감소하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 폐암 환자의 종양은 50%까지 줄어들었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사진)팀은 입원해야 할 만큼 상태가 나쁘고 항암치료도 받을 수 없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74명에게 표적치료제…

여러 사람 사용해 대장균 오염

테스트용 무료 립스틱은 세균덩어리

여성이라면 화장품가게에 있는 무료 테스트용 립스틱을 한 번쯤 발라보았을 것이다. 이 색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한 번 발라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허락된 자유다. 하지만 이런 무료 테스트용 립스틱, 수분크림, 마스카라 등에 대장균이 있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제퍼슨 의대 생물과학 교수 엘리자베스 브룩스는 2년 동안…

英 연구… “위험 절반으로 줄어들어”

임신부, 비타민 복용하면 저체중아 예방

임신 중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면 저체중아를 낳을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대학교 뇌화학물 및 영양학회 루이스 브로우 박사 연구팀은 건강한 임신부 402명을 둘로 나눠 한 그룹에는 11가지 비타민과 5가지 미네랄 성분이 든 종합비타민제를 먹게 하고 다른 그룹에는 가짜 종합비타민제를 먹게 한 후 이들의…

안경은 의료기구 아닌 생활필수품 됐다

한국인, 절반이 안경족

이제 한국인은 안경을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으로 나눠도 될 만큼 안경사용 인구가 늘었다. 2008년 대한안경사협회가 한국 갤럽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안경사용 인구는 47%로 87년 24%에서 20년 사이 두 배로 늘었다. 안경은 더 이상 의료기구가 아닌 생활필수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안경은 크게 교정안경과 보호안경으로…

무의식 중의 고정관념, 행동까지 제어

뚱보는 게으르고 예쁘면 마음도 곱다구?

날씬하고 쭉 빠진 여성이 TV를 보며 소파에 누워있으면 사람들은 그가 ‘휴식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뚱뚱한 사람이 같은 이유로 소파에 누워있으면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뚱보가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예쁘고 멋진 여성은 화장실도 덜 갈 것같고, 샤워도 더 자주 할 것처럼 여기는 것. 용모가 아름다우면 마음도 고울 것이라고 여기는…

미국 연구, 5~9kg 증가하는 것이 가장 안전

임신 체중 확 찌거나 줄거나 조산 등 위험

비만상태인 여성이 임신했을 때에는 체중이 갑자기 늘거나 확 줄거나 어느 쪽이든 태아의 건강에 위협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여성은 임신중 5~9kg 가량 살이 찌는 것이 조산 등의 위험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의 리사 보드나 박사팀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와 공동으로 5,500명의 비만…

50세 이상, 등산보다 자전거 수영이 더 좋아

봄나들이 무릎 관절증 해마다 11만명씩 는다

움츠렸던 몸을 펴고 봄기운을 즐기기 위해 가까운 산을 찾는 인파가 주말이면 넘쳐난다. 등산객 가운데는 이상하게 무릎에 ‘삐걱’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산행을 계속하는 게 보통이지만 며칠 지나면 무릎에 체중이 실릴 때마다 통증이 온다. 무릎관절증 진단이 내려진다. 이런 사례는 드물지 않고 50세 이후엔 오히려 흔한 편이다.…

봄철 임신부 가리거나 챙겨야 할 생활습관

새 생명을 보호하는 임신부, 가릴 것도 많다

임신부는 아프지 말아야 한다. 먹는 것도 가려야 한다. 급히 먹다가 체해서도 안된다. 머리가 아프거나 감기라도 걸리면 진통제 한 알도 함부로 먹지 않게 된다. 걱정부터 앞서기 때문이다. 혹시 아기에게 해가 되지나 않을까. 이 사소한 행동 때문에 아기가 이상해지지나 않을까. 이래저래 걱정이 는다. 그러나 이런 과민적 생각도 옳지 않다. 가릴…

낙법 배우면 뒤로 넘어져도 충격 덜 해

‘이소룡 할아버지’ 뼈 부러질 위험 적다

젊고 건강한 사람은 균형 감각이 좋아 웬만한 충격이나 장애물에는 넘어지지 않지만 나이 든 사람은 운동신경이 퇴화돼 자주 걸려 넘어지고, 뒤로 엉덩방아를 찧는다. 특히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들은 가볍게 넘어진 것 같은데 심각한 골절로 장기간 고생하는 사례가 많다. 골다공증(뼈엉성증)은 뼈 속 칼슘이 줄어들면서 골밀도가 떨어져 골절 위험이…

흡연해도 안해도 살 찌는 건 마찬가지...생활태도에 달려

살 찔까 두려워 담배 못 끊는다? 웬 능청…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는 속설이 있지만 흡연을 계속하는 사람도 몸무게가 느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나바라 대학의 프랜시스코 바스테라 고타리 박사팀은 흡연과 체중증가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7,565명의 사람들을 50개월 동안 연구했다. 연구진은 연구 대상의 나이, 성, 체질량지수와 생활습관을 파악했다. 연구팀은 생활습관…

[건강슬라이드]건강하고 올바르게 면도하기

피부 고민은 여성만 할 것 같지만 남성도 못지않은 고민을 한다. 특히 남성을 괴롭히는 피부 트러블은 매일 반복해야 하는 면도 때문인 경우가 많다. 남성의 피부는 잦은 면도와 스트레스, 담배, 술 때문에 많이 손상돼 있다. 그러나 여성에 비해 관리가 소홀해 아쉬움이 크다. 특히 면도는 피부에 직접 자극을 주므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면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지부-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 오픈

임신 모르고 약 먹었을 때, 상담할 길 생겼다

“이미 임신인 줄 모르고 임신 5주경까지 피임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2주 후 소화가 안되고 속이 안 좋아 내과에서 수면내시경을 했습니다. 아기가 건강하다면 낳고 싶습니다” 32세의 한 여성이 임신 초기 멋모르고 약물을 먹은 뒤 태아가 걱정돼 인터넷에 남긴 내용이다. 임신 중에는 혹시라도 태아에게 영향이 있을까봐 아파도 약을 먹기가 고민된다.…

남편 헌신적이면 재발 위험 훨씬 낮아

여성 알코올중독, 남편이 도와주면 빨리 치료

알코올 중독을 겪고 있는 여성은 남편이나 남성파트너가 치료과정을 도와주면 좀 더 효과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트거스대학교 바바라 맥캔디 교수와 뉴멕시코대학교 엘리자베스 엡스타인 교수는 알코올 중독 상태이지만 남편 또는 6개월 이상 동거남이 있는 여성 102명을 모집해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했다. 한…

체질량지수 5 오르면 발병위험 88% 증가

50세까지 체중 일정해야 유방암 위험 줄어

20세 이후 젊은 나이에 지속적으로 살이 찌는 여성이라면 폐경기 이후 유방암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세 이후 성인기간에 몸무게를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발병을 막아내는 요건이라고 할 수 있는 것. 미국 국립암연구소 로라 수 박사팀은 전국민 암발병 연구프로젝트와 관련해 검진 받은 55~74세 사이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