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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_여자

아기 백일 때까지 4분의1이 잠 잘 못자

아빠 책임감, 남편도 산후 우울증 겪는다

남자도 여자처럼 출산 후 기분이 우울해지고 잠을 잘 못이루는 등 산후 우울증을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후 우울증은 일반적으로 산모의 50~80%가 분만 후 3~10일이 지났을 때 많이 느낀다. 모유를 먹이는 산모에게는 보통 출산 후 4~5일까지는 정서적인 문제가 없지만 모유를 먹이지 않는 산모의 경우 출산 후 사흘이 지날 즈음에 우울증…

남성이 비만이라면 ‘비밀’ 다이어트 식단 처방

배우자 아끼는 여성, 몰래 다이어트 시킨다

배려심 있는 여성은 자기 파트너가 체중조절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상대에게 알리지 않고 저 칼로리 음식을 만들어 주는 등 ‘비밀’ 다이어트를 유도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앳스킨다이어트 회사는 1만 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평소의 요리습관과 파트너의 비만정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성 3분의 1은 자기 배우자가…

[부부의 날] 둘이서 하나 된 부부, 건강관리도 함께

가정의 달인 5월하면 어린이, 부모, 스승의 날이 대표적이다. 가정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축은 ‘부부’다. 21일은 둘(2)이서 만나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날로 정해져 있다. 부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하나가 된 사이다. 나이 들수록 배우자의 건강은 누구보다 가장 가까운 배우자가 챙기게 되고 또 그래야…

고혈압이 안전하게 걷는 능력 떨어뜨려

나이 들면 뇌에 산소공급 이상, 자꾸 넘어진다

노인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자주 넘어지는 이유는 뇌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혈류의 흐름이 고혈압으로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앤여성병원, 히브류 노화연구소, 하버드의대 연구진은 공동으로 65세 이상 419명의 남녀에게 일정 거리를 걷게 하고 걷는 속도와  뇌의 혈류 흐름을 초음파로 측정했다. 또 노인…

여성들, 남성보다 사이버와 현실세계 혼동 덜해

사이버와 현실세계 남성이 더 혼동

가상현실에서 남성은 자기에게 배정된 캐릭터 즉, 아바타가 인간과 흡사하면 할수록 도덕적 행동을 하지만, 사이버인간 티가 많이 날수록 도덕을 개의치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결국 사이버세상에 만들어진 캐릭터에 불과하지만 인간과 흡사해 완성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아바타는 조정자인 실제 인간의 도덕성 발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소득 낮을수록 주변에 공원없고 걷기운동 힘들어

최저임금 낮은지역일수록 비만자 몰려살아

법률에 의한 최저임금의 한계가 낮게 책정된 지역, 즉 일반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일수록 비만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캠퍼스 폴 레이 교수는 2003, 2005, 2007년에 미국 내 40개 주에 살고 있던 당시 20~65세 정규직 노동자 6,31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몸무게 키 임금수준 등을…

의학 지식-가족 지혜 적절히 중시해야

임신 여성, 아프면 엄마-할머니 말 더 믿어

임신한 여성은 임신 중에 아프거나 특정한 증상이 나타나면 엄마나 할머니가 평소 들려주던 가족의 지혜에 더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 로얄할로웨이 캠퍼스 파울라 니콜슨 교수팀은 1970년대, 1980년대, 2000년대에 각각 출산을 경험한 여성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했다. 1970년대에 출산을 경험한 여성은 엄마나…

돈 많은 남성, 외식-술 좋아하고 운동 부족

남성 부자일수록, 여성 가난할수록 뚱뚱

남성은 경제적으로 풍족할수록, 여성은 부족할수록 허리가 굵고 비만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사회학과의 졸업생 나탈리 두마스씨 연구진은 최근 캐나다 퀘벡에 있는 과학단체인 ‘ACFAS(Association francophone pour le savoir)’의 연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비만과…

美 연구 “임직원들이 능력-인간성 더 좋게 봐”

“여성CEO, 남성보다 더 카리스마 있다”

기업의 보스로서 남성이 여성보다 적합하다는 기존의 고정관념과 달리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비슷한 위치의 남성 CEO보다도 능력과 인간성 모든 면에서 평가가 더 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롤 바츠(야후), 인드라 누이(펩시), 칼리 피오리나(전 HP) 등 여성 경영인이 중간관리자 때의 견제를 뚫고 일단 CEO가 되면 절대적 카리스마를 얻는…

힘을 상징하는 굵은 목소리, 성적 유혹보다 강해

남성의 이마와 턱선이 빛나는 이유?

남성이 여성에 비해 이마와 턱뼈가 발달한 이유는 사랑의 라이벌을 이기고 배우자를 얻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성이 여성보다 근육 비율이 높고 키가 큰 것 역시 힘으로 다른 남성을 압도해 결혼에 성공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다.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 인류학자인 데이비드 푸츠 교수는 “남성은 근육, 여성은 지방 함량이 많으면서도 남녀의 덩치는…

성년의 날 3대 선물...장미, 향수 그리고 키스

[성년의 날]여친 감기, 키스로는 옮기지 않는다

피겨여왕 김연아, 청순글래머 신세경, 소녀시대의 윤아, 빅뱅의 승리… 이들의 공통점은 올해 성인이 되는 것이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장미꽃, 향수, 그리고 키스는 성년의 날을 대표하는 세 가지 선물이다. 키스를 할 때 뇌는 입 입술 혀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정보를 정리하느라 분주하다. 뇌에서 바로 뻗어 나오는 12개의…

미국 연구, 여성이 열 통증 염증같은 예민한 반응

예방주사, 여성이 면역반응 더 나타낸다

예방주사를 맞은 뒤 체내에서 면역력을 생성하기 위해 나타나는 열 통증 염증과 같은 부작용까지를 포함한 면역반응은 남녀가 차이가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면역반응이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 사브라 클라인 교수팀은 독감 홍역 이하선염 간염 등의 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다룬 어린이와 성인대상 연구…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흡연습관이 더 중요

외모 아름다우면 건강도 특별? 대부분 아니다

흔히 잘록한 허리, 갈색 피부, 윤기 나는 머리칼을 가진 사람이 건강해 보인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겉모습에 불과할 뿐 실제 건강과는 상관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용 산업이 마치 외적인 아름다움을 건강한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누필드 건강체육관의 앤디 존스 박사팀은 2,500명의 남녀에게 두 장의 사진을 보여주고 누가…

비만과 짠 음식, 어린이 사이에 ‘침묵의 살인자’접근

[고혈압의 날] 어린이 고혈압환자 날로 늘어만 간다

우리 나라 사람의 대표적인 성인병 가운데 하나인 고혈압이 점차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적지 않게 발병하는 등 위협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렇게 어린이 고혈압까지 늘어나는 것은 아직도 대부분 짜게 먹고, 어린이 비만에 주된 원인이 있는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2005년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한국인 남자의 약 27%, 여자의…

<8>오빠의 아내가 나이 어릴 때

가족의 행복은 올케와 시누이 사이가 좌우한다고 했다.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은 올케와 시누이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요즘은 올케와 시누이끼리 호칭을 제대로 부르는 경우가 줄고 있다. 이는 요즘 젊은 여성이 결혼 후 새로운 호칭을 배우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혼인과 함께 관계와…

푸른 빛을 통제해도 잠 못자면...녹색 빛 시도

녹색 빛도 생체시계 정상화에 응용 가능

푸른 빛 뿐 아니라 녹색 빛도 잠과 각성주기를 조절하는 생체시계를 정상화하는 데 응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브리검앤 여성병원 스티븐 록클리 박사 연구팀은 9일 동안 52명을 대상으로 녹색과 파란 빛을 비추는 실험을 통해 눈의 빛을 받아들이는 시스템이 녹색과 파란 빛에 대해 각각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했다. 눈의…

들으면 사랑호르몬 늘고, 스트레스는 줄어

엄마 목소리, 딸 마음 가라앉히는 명약

엄마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엄마가 꼭 껴안아줬을 때처럼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이 많이 나오고 스트레스는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왜 여자아이들이 시험을 치거나 중요한  발표가 끝난 뒤 엄마에게 곧장 전화를 거는지 그 이유를 뒷받침하는 것.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레슬리 셀처 교수팀은 7~12세 여자 어린이 61명에게 어려운…

청소 안하는 키보드 마우스에 세균 득실

“세균 옮을라, 컴퓨터 하면서 먹지 마세요”

컴퓨터를 하면서 음식을 먹으면 세균 덩어리인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대장균 등 세균이 옮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왕립화학협회(RSC)는 컴퓨터 키보드의 위생상태가 경악할 수준이라며 키보드가 얼마나 지저분해질 수 있는지 견본 사진들을 자체 웹사이트에 소개할 예정이다. 왕립화학협회 대변인은 “컴퓨터를 하면서 음식을 오물오물 먹는…

간단한 마취와 시술로 주름과 잡티 없애

회춘시술, 칙칙한 엄마 얼굴에 젊음을 선물한다

어버이날 모처럼 고향을 찾은 박은하(27)씨는 엄마의 얼굴을 보고 눈물이 핑 돌았다. 엄마는 은하씨를 환한 웃음으로 반겼지만 은하씨의 눈에는 엄마의 ‘쌩얼’에 퍼진 팔자주름과 검버섯이 먼저 들어왔다. 은하씨는 “엄마도 여잔데 매일 거울을 보며 얼마나 속상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선물과 용돈을 준비해갔지만 이런 것보다는 엄마의 마음에…

공격적 경쟁적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주 원인

시간외 근무 자주 하면 심장건강 해친다

시간외로 초과 근무를 너무 많이 하는 근로자들은 그렇지 않은 근로자들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의 마리안나 비타렌 박사팀과 영국 런던 대학교 연구팀은 영국에서 1985년부터 시작된 ‘화이트 홀 2’ 연구를 바탕으로 근로 시간과 심장병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다른 요소들을 배제했을 때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