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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여유 있을 경우, 이른 가슴발달

친아버지 옆에 없는 소녀, 사춘기 일찍 온다

친아버지와 함께 살지 않는 소녀들은 사춘기 징후를 좀 더 일찍부터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줄리아나 디어도르프 박사팀은 6~8세 소녀 444명을 대상으로 2년간 이들이 초경 전에 사춘기 징후를 보이는지 관찰했다. 또 이 소녀들을 기르는 보호자들에게 가족 구성은 어떠하며 다른 아이들과 어떻게…

“부모가 다 해주는 문화가 말에도 스며들어”

어른들의 유아어 사용, 귀엽습니까?

# 1 “선생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할게요” “내가 가르쳐준 방법이 괜찮았지?” “네, 해보니까 좋더라구요” # 2 “자기야, 은영이 생일선물 뭐 줄꺼야?” “음....뭐 받구 싶어?” “가방도 갖고 싶구, 화장품도 갖고 싶구, 갖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위의 대화를 읽어도 어디가 잘못돼 있는지 얼른 말하기 쉽지않다. 더구나 말을…

길거리 음식-녹색잎 채소는 안먹는 게 좋아

연휴 해외여행 ‘설사’를 피하세요

지난 8월 중순 여름휴가를 맞아 홍콩으로 여행을 간 김선희(28.가명) 씨는 홍콩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현지 음식을 먹고 여행기간 내내 설사로 고생했다. 모처럼 찾은 홍콩,  제대로 이곳저곳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화장실만 들락거리는 신세가 영 아쉬웠다. 공식 추석연휴는 다음주 21일부터 23일까지이지만 주말과 징검다리 평일을 끼우면…

가짜약으로도 치료효과 나타나

성기능 개선에는 약보다 속 털어놓는 대화를

여성이 자신의 성에 대해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관찰할 기회가 있으면 약물의 도움 없이도 성기능 장애가 상당히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의 안드레아 브래드포드 박사팀은 여성의 성기능장애 치료약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50명의 참가자에게 가짜약을 주었다. 약을 받은 여성들도, 의사들도 여성들이 진짜 약을 먹는지 가짜약을 먹는지…

새 연인에 집중하느라 친구에게는 소홀

연애 하려면 친구 두 명은 잃을 각오해야

“너 여자 친구 생기더니 변한 것 같다?” 새로 연애를 하게 되면 대부분 친구들이 이런 식의 투정을 한다. 친구들 모임에 잘 빠지고 여자 친구 하고만 시간을 보내는 것을 탓하는 것. 새로운 연인을 만나는 대가는 두 명의 가까운 친구가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과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진화생물학 로빈 던바 박사는 18~60세…

가장 먼저 식약청 마크 확인부터

추석선물 건강기능식품, 꼼꼼히 살펴야 한다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부모님이나 가까운 어른에게 드릴 명절 선물이 고민된다. 추석 같은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자주 집어드는 것이 ‘건강기능식품’. 부모나 친지의 건강을 챙기는 마음은 기특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할 때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좋은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 혹은 가공한…

타인 행동 재현하는 ‘거울 뉴런 시스템’영향

‘가스 불 껐나?’ 남 때문에 괜히 하는 근심

‘내가 가스렌지는 제대로 끄고 나왔나?’ ‘내가 방금 문을 잠궜나?’ 등 분명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까먹고 하지 않은 것처럼 걱정될 때가 있다. 심지어 외출 길에 나섰다가 다시 집에 돌아가거나 다른 가족에게 확인시켜야 안심이 되는 경우가 많다. 독일의 한 연구팀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이런 현상은 다른 사람의 행동의 결과를 지켜 봄으로써  마치…

흥정하고 성공하는 과정이 성적 흥분 줘

여자들이 남친과 헤어지면 쇼핑하는 이유

여자들이 남친과 그만 만나기로 한 뒤 우선 쇼핑을 하러 가게 되는 이유는 물건을 고르고 값을 흥정하고 성공하는 과정이 성적인 흥분처럼 쾌감을 주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의 콜린 하퍼 박사팀은 50명의 여자들을 대상으로 눈의 움직임과 몸의 정서적 반응을 살필 수 있는 특수 장치를 이용해 쇼핑할 때 정서변화를…

사춘기 빠르고 테스토스테론 분비도 많아

생후 첫 6개월, 잘 먹여야 사내다와진다

남자다운 남자, 혹은 여자같은 남자. 성격이나 기질은 타고나는 것일까, 환경 때문에 바뀌는 것일까. 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환경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태어나서 처음 6개월 동안 모유를 잘 먹고 몸무게가 또래보다 많이 나가는 남자는 그렇지 않은 남자보다 훗날 더 남자다워진다는 것. 미국…

능력 있는 남자로 비치고 싶은 마음

자동차 얘기 꺼내는 남자, 그녀에게 관심 있다

남자는 관심 있는 여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값비싼 스포츠카나 고급 승용차 같은 이야기를 꺼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명 ‘포르쉐 효과(Porsche Effect)’라고 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UV대학교 연구팀은 100명의 남자들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여자와  관심 없는 여자를 만났을 때 남자가 나타내는 차이점을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종이 타월로 닦는 것이 가장 위생적

손 씻은 뒤 건조기에서 비비면 세균 늘어나

손씻기는 A형간염, 신종플루 등 각종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손을 씻는 것만큼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손을 씻은 후 말리지 않으면 오히려 박테리아가 더 확산될 수 있으며 전기 손건조기에 손을 비비면서 말리면 박테리아가 더 번성한다는 것. 영국 브래드퍼트대학 연구진은 연구 참여자에게 손씻기 전과…

비타민D 결핍… 보행 늦어지고 뇌 손상도

임산부가 햇볕 안쬐면 아기 성장에도 장애

영국의 한 병원에서 임산부가 햇볕을 피하는 바람에 비타민D가 부족한 아기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한 아이는 발작 끝에 뇌가 손상됐고 다른 아이들도 보행이 늦어지는 등 성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를 계기로 의학계에서 피부암에 대한 과다한 공포 때문에 햇볕을 덜 쬐고 자외선차단제를 덕지덕지 바르는 문화를 시급히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매력적 물건 앞에 있으면 자동반사 활성화

뇌는 사진보다 실물 볼때 값 더 매긴다

인터넷의 발달로 사람들은 밖으로 옷이나 신발 등을 쇼핑하러 가지 않고 컴퓨터로 끝낸다. 말 그대로 온라인 쇼핑이 대세이지만 물건을 살 때 같은 상품이라도 눈으로 보고 직접 만질 수 있는 상품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 안토니오 랑겔 교수팀은 상품을 다른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반응을 살피기 위한 몇…

핏속 인슐린 수치 낮춰주기 때문

하루 커피 4잔, 통풍 고통 절반으로 ‘뚝’

통풍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시면 통증을 반으로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보스턴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연구진은 9만 명에 가까운 여성 간호사의 건강기록과 식습관을 26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이 기간에 약 1%인 900명이 통풍에 걸렸다. 분석 결과 하루에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고액 환자, 백내장 뇌경색 협심증 순

건강보험 최고 수혜자, 지난해 22억 원 ‘혜택’

지난해 건강보험료가 가장 많이 든 환자는 22억 원이었고 진료비 대부분을 보험으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전북은 연간 진료비 300만 원 이상이 든 ‘고액 환자’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고액 환자는 백내장, 뇌경색, 협심증 순으로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12일 연간 건강보험 진료비…

평균 수명 길어져 은퇴 연령 조정해야

만65세, 할아버지-할머니라 부르기엔 너무 젊다

어느 나라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더 이상 65세를 노인의 기준점으로 삼기에 적절치 않고 정년퇴직 나이도 늦출 필요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국제통계분석협회 워렌 샌더슨 박사와 미국 뉴욕대 스토니브룩 캠퍼스, 비엔나 인구통계협회 공동조사팀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65세 이상 인구가 늘고 있어…

생리주기 시간흐름은 부상 가능성과 별 연관없어

여성호르몬, 원래 풍부한 사람이 잘 다친다

여자 운동선수들이나 이들의 지도자들은 흔히 생리 주기를 보아 가며 컨디션을 조절하도록 하지만 생리 주기는 여자 선수들의 부상 가능성과 별 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살포드 맨체스터 대학교의 캐서린 부르게스 박사팀은 운동선수로 활약하는 젊은 여자 23명의 무릎과 주변 근육이 가진 기계적 특징을 측정했다. 이들은 생리 첫날부터 4일…

운동화-등산화로 미끄럼 피하고 체온 조절

빗길 성묘-벌초 안전하게 다녀오기

추석을 앞두고 궂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이번 주말은 추석 연휴 본격 귀향에 앞서 조상님들의 묘소를 챙겨 보는 후손들의 발길이 적지 않을 것이다. 빗길 운전부터 걱정이많다. 산에 가는 당일 비가 오면 산에 오르는 발길이 위험하다. 유감스럽게도 대부분의 산소는 산정 가까이에 있다. 그렇다고 팔월 한가위를 맞으며 조상님 묘소를 챙기는…

노년기 남자의 기억력손상, 여자보다 높아

할아버지가 훨씬 더 자주 ‘깜박’ 잊는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에 문제를 나타내는 건 남녀 구별이 없지만 노년 여자에 비해 남자의 기억력이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의 마요치매클리닉센터 로날드 피터슨 연구팀은 70~89세 2050명 노인의 기억력과 사고능력을 측정했다. 또 이들의 질병경력과 교육수준, 결혼 여부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노인 가운데 14%가 인지능력…

사람도 동물처럼 움직임 큰 춤 추는 남자 선호

동작 큰 남자의 춤, 여자가 좋아하는 이유?

배를 하늘로 향하고 팔과 다리만으로 지탱한 채 누워 허리와 다리를 파도 타듯이 아래위로 크게 반동을 준다. 최근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미국에서 유행하는 춤이라며 선보인 춤이다. 동작을 크게 하며 춤을 추는 남자는 여자 마음을 사로잡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물가운데 많은 종류가 짝짓기를 원하는 춤을 춰서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