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수 적고 잇몸질환 심하면 왼쪽 해마 영역 축소 초래
“치아 1개 잃으면 뇌 노화 1년 앞당겨져”
치아가 빠지거나 심각한 잇몸 질환이 발생하면 기억력과 사고력에 중요한 해마 영역의 축소를 초래해 뇌의 노화를 앞당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일본 도호쿠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도호쿠대 치과대학원의 야마구치 사토시 교수 연구진은 기억력 문제가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