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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의료 데이터 구축 및 안정화 집중”

랩지노믹스, 정보보안 국제표준 인증 2종 획득

랩지노믹스가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701)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표준 인증이다. ISO 27001은 35개 요구사항과 114개 기준요건, ISO 27701은 8개 요구사항과…

“소프트웨어·IT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 확대 예정”

셀바스헬스케어, 개인정보 표준 인증 2건 동시 획득

셀바스AI의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가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 ISO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 국제표준)과 ISO 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을 동시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표준 인증이다. 조직의 프라이버시…

대한디지털헬스학회 학술대회...현행법상 의료진·의료기관이 감당해야

의료AI가 환자 건강데이터 침해땐 누구 책임일까?

“인공지능(AI)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의사와 병원, AI 개발사가 책임을 분담하죠. AI의 판단을 따라 진단이나 처방을 하더라도 AI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는 겁니다.” 정상태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는 28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의료 AI의 현명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박창범의 닥터To닥터]

코로나19 기간 정부의 개인정보수집은 문제 없을까?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은 2017년 기준으로 역대 관객 수 9위를 기록할 정도로 상업적으로 매우 흥행한 영화이다. 영화는 충청도의 가상도시 ‘진양’에 위치한 유성바이오라는 가상의 회사에서 유출된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람들이 좀비가 되었고, 사람들은 어떻게 좀비가 되는지 경험하면서 스스로 살아남기 위하여 사투를 벌이는 영화이다. 영화에서 사람들이…

부산대병원은 개인정보 관리가 'S등급'

부산대병원이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 및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단 활동을 하고, 결과를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눠 공개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공공기관 799곳에 대해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반복 질문...사이버 범죄의 위험에 노출

문간에 발 들여놓기?....개인정보 주는 이유

사람이 같은 질문을 두 번 받으면 개인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연구팀은 단순한 반복이 사람들을 사이버 범죄의 위험에 처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팀은 연구 참여자 27명에게 키, 몸무게, 전화번호 뿐만 아니라 이민, 낙태, 정치를 비롯한 각종 주제에 대한 견해 등 다양한 개인 정보를 온라인으로…

연구 목적 공유 의향 높아...데이터 3법 이해도는 떨어져

의대생·간호대생 "건강정보는 개인 것, 제3자 공유 가능"

걸음 측정 앱을 켜놓고 생활하는 대학생 A군(23)은 매일 자신이 걸은 거리, 시간, 소모한 칼로리 등을 확인한다. 체중 등 신체기록과 식단 등을 남기는 앱도 사용하고 있다. 잘 때는 수면 패턴을 측정하는 앱을 켜두고 자신의 수면의 질을 체크한다. 이러한 건강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까? 의대생과 간호대생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 결과,…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법, 육성법 논의 중..."경계구분·규제 완화 필수"

의료기기야 일반기기야?...모호한 디지털 헬스케어

코로나19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안이 본격 논의되고 있다. 국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초기 단계인 만큼 산업 영역에 명확한 구분과 투자·지원 체계를 뒷받침할 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29일 관련부처 및 업계에 따르면 현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과 관련해 논의되고…

가장 두려운 순간은 언제?

사람은 두려움이 있다. 평소 겉으로 표출되지 않더라도 마음 속에는 항상 두려움이 내재해 있다. 사람들이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 대뇌피질 편도체 안의 신경세포가 두려움을 관할한다. 두려움에 반응하거나 두려움을 막는 역할을 한다. 두렵지 않더라도 이 감정을 뇌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시키는 작용만 한다. 두려움이 없는…

[원격의료 세계인의 삶을 바꾼다] (1) 한국 원격의료 현황과 장애물은?

코로나19로 빗장 열린 '원격의료'…한국은 여전히 규제중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람들의 이동이 크게 제한되면서 30여 년간 논의에 그쳐온 ‘원격의료’의 빗장이 풀렸다. 비상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된 원격의료플랫폼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사라질 운명 앞에 놓였다. 국민 4명 중 3명이 비대면 진료는 원하고 있다, 이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각국이 이르면 1990년대, 늦으면 2010년대에…

환자 성명, 주민번호, 진단명 등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서울대병원 뜷렸다…악성코드 감염돼 환자 80만명 정보 유출

서울대학교병원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80만건의 환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전용기 의원이 18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021년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악성코드에 감염되고 환자 개인정보 등이 해킹을 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으로 직원PC 공유폴더에 저장된…

연휴 노리는 ‘스미싱 범죄’… 당하지 않으려면?

설 연휴면 증가하는 범죄 유형이 있다. 명절기간 택배물량이 급격히 늘어나 이때를 틈탄 택배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린다. 전자금융사기는 물론, 빈집을 노리는 빈집털이나 날치기 범죄도 증가한다. 연휴기간 이 같은 범죄에 노출되지 않으려면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 스미싱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를 의미하는 …

SNS에 빠진 당신, 46가지 악영향에 노출 (연구)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 네트워크(SNS)는 현재 전 세계 36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온택트 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교류가 증가하면서 그 영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사람과 정보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하는 행동은 더 이상 전문가나 유명인 등 특정…

대다수 모바일 헬스 앱, 사용자 개인 정보 수집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가 아니다. 온갖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생활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문제는, 일상 깊숙이 다양한 앱이 파고 들면서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새고 있다는 것. 한 통계에 의하면 애플 앱스토어는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220만 개의 앱을 판매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신간] '논란의료' 원격의료, 수술실 CCTV, 영리병원...해답은?

“내 개인 의료정보가 치료 외에 다른 곳에 이용되면 어떻게 할까?” “병원 수술실에 CCTV 설치하면 안 되나?” 21세기 의학발전이 획기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복잡해진 현대사회에서 이해당사자 간의 사회적, 윤리적 문제들도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성큼 다가온 원격진료, 개인 의료정보의 보안, 병원의 영리추구 문제점, 논란이…

[이성주의 건강편지]

코로나 위기, 의사 파업에서 무엇이 빠졌나?

제 1434호 (2020-08-24일자) 코로나19, 정부의 친절과 대화는 어디에? 비상! 그야말로 코로나19 비상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에도 환자가 줄지 않으면 경제가 멈추는 것과 마찬가지인 ‘거리두기 3단계’에 들어갈 듯합니다. 여당은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 추석 전면 이동 제한도 검토한다 하고…. 서울시는 24일…

"내 건강 정보 팔지 마!" 의료 정보 보호 서명 운동

정부-의료계가 개인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사업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시민 단체 연합이 개인 의료 정보 보호 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건강과대안 등 74개 단체가 참여하는 개인 의료 정보 상업화 반대 노동시민사회단체는 10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개인 정보 규제 완화가 아니라 개인 의료 정보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