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에 염증 생기며 허리와 등, 목 서서히 굳는 강직척추염
몸 Z자로 꺾인 中대학생…목 펴고 의자 앉을 수 있게 돼, 무슨 사연?
몸이 Z자 모양으로 뒤틀려 ‘접힌 소년’이라 불리는 중국 대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출신 장옌첸(20)은 ‘강직척추염’으로 인해 목이 뒤로 구부러진 채 살아왔다. 머리와 척추 사이 간격은 손 너비만큼 이며 키는 1m 정도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됐던 강직척추염으로 인해 장은 무릎을 꿇은 채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