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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

소리 없는 살인자, ‘일산화탄소’ 주의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보일러 등 난방 기구 사용이 늘고 있다. 연탄이나 가스 사용,  ‘차박’ 캠핑이 늘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는 총 21건이며, 인명피해는 46명이었다. 이 중 가스 폭발로 인한 부상자 1명을 제외한 45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이다. 일산화탄소 중독은 탄소가…

양양서 ‘산불’ 확인하려던 헬기 추락… 5명 사망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 발생 여부를 확인하던 민간 헬리콥터 1대가 추락해 총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119 사건 접수시간 기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숲속으로 민간 헬리콥터 1대가 추락했다. 양양군은 해당 추락 사고로 71세의 기장 A씨와 54세의 부기장 B씨 등 탑승자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등산은 안전사고와 벌레, 컨디션 저하 등 주의해야 할 사항 많아

가을은 등산하기 딱 좋아? 주의해야 할 ‘이것’

무더운 날씨가 물러나면 들로 산으로 캠핑과 등산을 떠나는 사람이 늘어난다. 등산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심폐지구력 향상에도 뛰어나 건강 증진에 탁월하다. 허나, 아무런 준비 없이 등산에 도전했다간 큰코다치기 십상이다. 적절한 복장을 갖추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즐겁게 산행을 마칠 수 있다. ◆…

생활습관으로 수명 연장하는 전략 7가지

염색체 말단부분인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드는 것을 막지 못하는 한, 인간의 노화는 멈추지 않는다. 사람은 언젠가 생을 마감하는 시기와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갖고 태어났지만 다행인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는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건강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다. 또…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600만 명? “실제로는 3배 많다”

각국 정부의 공식 집계를 토대로 한 코로나19 사망자는 600만 명에 이른다. 하지만 공식 통계에 빠진 사망자를 포함시킬 경우 그 3배가 되는 1800만 명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0일(현지시간) 국제 의학저널《랜싯》에 발표된 미국 워싱턴대 보건측정·평가연구소(IHME)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HME의 인구통계학자인…

가구, 어린이에게 흉기가 될 수 있다? (연구)

미국에서 46분마다 1명의 어린이가 가구나 TV에 깔려서 응급실로 실려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지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산하 전국아동병원 상해연구‧정책센터가 1990년~2019년 30년에 걸쳐 추적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보도다. 8월 27일 ‘부상 역학(Injury Epidemiology)’지에…

[백세 건치] 아직 젊은데…치아가 흔들리고 빠진다면?

치아가 흔들리고 빠지는 건 과거 노인만의 문제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의 ‘치아 상실’도 늘어나는 추세다. 20~40세대도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20대 직장인 A씨(28)는 아직 젊은 나이지만 앞니가 하나 없다. 몇 년 전 레저스포츠…

남 험담 들은 아이, 부정적 편견 생긴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되도록 말조심을 해야한다. ‘어른들끼리의 이야기에는 아무 관심 없겠지’ 라는 생각으로 험담을 하면 아이들에게도 그 부정적인 생각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우연히 듣게 된 아이들은 그런 이야기를 전혀 듣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의료기관서 발생하는 ‘소아 낙상사고’ 주의경보 발령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소아 낙상에 대해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소아 환자에게 발생한 낙상사고로 인해 위해(危害)가 발생한 환자안전사고의 보고 현황과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련 예방 활동 사례가 포함돼 있다. 인증원에 따르면 …

손상 입원 환자, 운수사고-추락·낙상 가장 많아

떨어지거나 부딪히는 등 외부적 요인으로 손상을 입는 환자가 10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손상'이란 질병이 아닌 외부적 요인으로 다치는 것을 의미한다.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인 사고로 신체나 정신 건강에 해로운 결과를 입은 상태다. 질병관리본부가 2008~2017년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의 의무기록(퇴원손상 심층조사)을 조사한…

인지장애 자살-사고사 위험 ↑…웰다잉 전략 필요

인지기능이 떨어진 환자에 대한 사망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도인지장애 초기에는 자살, 치매 말기에는 사고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이유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은 2005년에서 2016년 사이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CREDOS)에서 모집한 인지장애 환자 1만 169명의 사인을 추적 관찰했다. 성별,…

왜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살까?

평균적인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80세, 여성은 86세다. 말년에 질병이나 사고로 원활히 활동하지 못하는 기간을 뺀 건강 수명 역시 남성 71세, 여성 75세로 여성이 4년 더 길다. 수명의 성별 격차는 전 세계적으로 비슷하다. 왜 이런 걸까? 미국 주간지 타임이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에서 인간 수명에 관해 연구…

행복을 갉아먹는 독 같은 생각 8가지

하루 중 상당 시간을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들로 채우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행복한 생각만 하고 살 수는 없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시간의 비중을 늘릴 필요는 있다. 이런 생각의 차이가 삶의 질을 바꾸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사고는 심장병을 비롯한 신체질환과 연관을 보인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새해 한 달을 어영부영 보낸 탓에 스스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