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가슴

섀넌 도허티, 유방암 투병, 체외 수정(IVF), 이혼, 폐경으로 힘들었던 날 고백

“암세포 뼈까지 퍼져”…美배우 새넌 도허티, 유방암 또 전이돼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섀넌 도허티(52)가 시련의 중년기를 공개했다. 2015년에 처음 유방암 진단 후 치료를 받았던 그는 2020년 유방암이 전이(4기)된 채 재발해 투병 생활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머리로 전이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다. 당시 소송을 통해 이혼까지 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섀넌…

식단, 운동 등 골고루 챙겨야 하는 ‘근감소증’ 예방

안 움직이니 근육도 시름시름…집에서 ‘이 운동’만 해보자

뼈를 지탱해 몸을 움직이게 하고, 우리 몸의 각 기관을 보호하는 중요한 부위인 근육. 그러나 신체는 나이들면 서서히 근육량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특히나 겨울철처럼 실내 활동시간이 많아지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져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소개하는 근감소증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30대부터 근육 감소하기 시작 근감소증은 영양…

이재명 피습으로 본 경정맥과 정맥에서 흐른 혈전의 의미

‘피습 이재명’ 회복 중…”정맥에서 혈전 많이 흘렀다” 뜻은?

60대 남성에게 피습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일,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간 뒤 오전 11시 13분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여기에서 이 대표는 외상 봉합수술을 받고, 파상풍 주사를 맞은 뒤 헬기로 서울대병원에 이송됐다. 목 부위에 1.5㎝ 정도 열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영국서 옴 발생 사례 급증, 치료제 부족...국내 8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률 높아

“빈대 이어 옴 패닉?”…英 옴진드기 감염 급증, 국내서는?

'빈대 패닉'에 이어 '옴 패닉'이다. 영국에서 옴(scabies) 발생 사례가 급증하면서 보건의료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옴은 피부 접촉을 통해 옴 진드기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 질환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특히 영국 요양시설에서 발생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런던 북부에 위치한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국내-해외서 매독 증가, 피부 접촉으로도 감염 위험

“콘돔 써도”… 매독 비상, 엠폭스와 동급 감염병 전환 왜?

최근 성병이 늘고 있는 가운데 1일부터 매독의 감염병 등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엠폭스(원숭이두창)와 같은 등급이다. 성병의 정확한 의학적 용어는 성매개 감염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매독은 최근 높은 감염 위험, 중증 합병증, 장기간 전파 가능성, 국내외 유행 지속 등으로 인해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매독이 3급…

담배 맛 좋게 하는 음식은 카페인, 술, 육류...담배 맛 나쁘게 하는 음식은 과일 및 채소, 무카페인 음료, 유제품

“담배 끊을 땐 팝콘 먹어라?” 금연 중 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은?

새해를 맞이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결심 중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금연이다. 해마다 이 해로운 습관을 버리겠다고 다짐하지만 매번 목록에 오르는 것을 보면 지키기가 결코 쉽지 않은 듯 하다. 금연을 시도할 때에는 먹는 음식도 성공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떤 음식은 금연에 성공할 확률을 높여주지만, 어떤 음식은 오히려 담배를 끊기 더…

서울시-한독, 치매안심센터 ‘기억다방’ 운영

“주문과 다른 음료 나와도 괜찮아”…이 카페의 특별한 사연?

“치매에 걸린다는 건 발을 디디고 있던 땅이 무너지는 거예요. 어느날 갑자기 와르르 무너져내리면, 거기 앉아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죠.” 서울시 오류동에 위치한 ‘구로구 치매안심센터(분소)’엔 특별한 카페가 있다. 이곳의 손님들은 음료 제조가 늦어져도, 주문한 것과 다른 음료를 건네받아도 화내는 법이 없다. 기억을 지키는 ‘기억다방’의 종업원들은…

편두통에 열, 감염 질환 등 원인일 수 있어...체온 체크, 증상 기록 중요

“키스 했을 뿐인데”…키스 후 머리 깨질 듯 아프고 열난다면?

키스 후에 감기 걸린 것 처럼 아플 때가 있다. 흔히 ‘키스병’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전염성 단핵구증으로 불리며 자신도 모르게 감염되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키스병’이라 하는 것도 키스를 통해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키스뿐만 아니라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매개 감염을 통해서도 전파가 된다. 전염성 단핵구증은 자칫 급성 편도염으로…

생강이 돼지고기의 포화지방 줄이는 작용

돼지고기+생강 자주 먹었더니… 몸의 변화가?

체중을 의식해 매번 닭가슴살만 먹을 순 없다. 이번엔 돼지고기도 먹어보자. 칼로리가 걱정이라면 비계가 많은 삼겹살보다 뒷다리살을 선택하자. 칼로리는 삼겹살의 3분의 1 수준이고 근육에 좋은 단백질은 1.5배 더 많다. 여기에 생강까지 듬뿍 넣으면 건강 효과가 높아진다. 돼지고기+생강의 조합... 식감 높이고 돼지고기의 단점 보완…

설탕, 소금, 포화 지방 등 많이 함유한 음식은 좋지 않아

“맛있는 건 심장이 싫어해?”…심혈관 망치는 ‘단짠’ 음식들

요즘 같이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야 하는 것이 바로 심장이다.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로, 산소와 영양분을 실은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1분에 60~80회 정도 심장 근육이 수축한다. 이렇게 중요한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순천향대 의대 이준서 학생 비롯 56명의 학생 224만원 병원에 기부

순천향대 의대생의 행복한 기부… “환자들에게 감사”

순천향대 의과대학 두 학생(4학년)이 학술대회 상금과 다른 학우들의 모금을 더해 순천향대서울병원에 자선의료후원금을 기부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순천향대 의대 4학년 학생들은 종양혈액내과 실습을 돌면서 교육의 일환으로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하고 현장 교육을 해왔다. 올해 의학과 4학년인 김세령, 이준서 학생은 지난 3년간 헌혈의…

[Voice of Academy 7- 학회열전] 한국유방암학회

‘핑크 리본’ 전파하며 아시아 최고 학술대회 ‘봉긋’

30여년 전인 1992년 12월 외과 의사 9명이 뜻을 합쳤다. 당시 유방암은 덩치도, 젖가슴도 큰 서양인의 암으로 여겨졌고 외과 칼잡이들은 ‘낭만닥터 김사부’처럼 위, 간, 대장, 유방 가릴 것 없이 수술하는 게 당연시되던 때였다. 그때 젖가슴을 주로 수술하는 의사가 나오기 시작했고 오로지 유방만 수술하는 의사도 등장했다. 권굉보(영남대),…

[Voice of Academy 7-인터뷰] 한국유방암학회 한원식 이사장

“급증하는 유방암, 대수롭지 않다고요?”

“유방암 환자는 급증하고 있고 2040년에는 남녀 암을 통틀어도 1위 암이 될 겁니다. 유방암을 조기 진단해 적극 치료받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지만, 이것을 잘못 이해해서 유방암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아 우려됩니다.” 한국유방암학회 한원식 이사장(서울대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어떤 암도 만만한 암은 없으며 특히 유방암이…

“맹장 말고도”…오른쪽 배가 아프면 ‘어디’ 안좋다? / 극심한 통증이여 안녕… “내년엔 꼭 완쾌하세요” / ‘카빅티’ 암 발생 경고문 추가…CAR-T 안전성 논란 번지나

“맹장 말고도”…오른쪽 배가 아프면 ‘어디’ 안좋다? 자세히 보기 “윗몸 일으키기 그만” 허리 아픈 중년에 최악, 왜? 디스크가 약해지는 중년 이후에는 허리 손상 방지를 위해 윗몸 일으키기 같은 운동은 자제해야 한다. 극심한…

영국인, 평균 51세에 생각 시작… 가족 사별 대비해 돈 645만원 저축

“나는 언제 죽을까?”…죽음에 대한 대비 몇 살부터?

영국인은 평균 51세에 자신의 죽음과 장례식에 대해 본격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족과의 사별에 대비해 돈을 모으는 사람은 평균 645만원을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대형 보험대리점 업체 ‘브리티시 시니어스(British Seniors)’가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미국 과학문화포털…

척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 손상, 변형 초래할 수도

“윗몸 일으키기 하지 마라” 허리 아픈 중년에 최악, 왜?

허리를 ‘삐끗’한 경험이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허리가 약해서 그런 걸까”하는 생각에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과연 허리 근육을 키우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가 강해지고 아프지도 않을까. 사람의 허리는 25개의 척추 뼈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몸의 중심을 지지하는 기둥 역할을 한다. 척추 뼈들은 질긴 섬유조직(인대)에…

다양한 주요 장기 위치한 복부…위치에 따라 원인 다를 수 있어

“맹장 말고도”…오른쪽 배가 아프면 ‘어디’ 안좋다?

불편하게 더부룩한 느낌에서 끈질기게 괴롭히는 통증에 이르기까지. 정도는 다르지만 복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다. 대부분 심각한 경우가 아닐 때가 많고, 증상은 대개 며칠이면 사라진다. 하지만 복부는 우리 몸에서 많은 주요 장기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어떤 문제가 있는지 대략 추측해볼 수 있다. 복통의…

건강한 아침식사 되려면, 건강한 속재료 골라야...통곡물 빵, 살코기, 채소 가득

샌드위치도 건강한 아침식…이렇게 만들어 보자

아침 식사를 꼭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왕이면 간단하면서도 영양소는 풍부한, 건강한 아침식사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아침 식사로 선택하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샌드위치다. 하지만 샌드위치가 과연 건강한 아침 식사라고 할 수 있을까? 언듯 생각하면 건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샌드위치 종류가 워낙 다양한 데다…

영국 여성 22주만에 진통으로 0.5kg 아들 낳아...곧 죽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기적처럼 살아

“체중 500g의 아기”…30번 죽을 뻔하다 ‘크리스마스 기적’ 된 사연은

어른 손바닥보다 작고 초콜릿 한 상자보다 가벼운 500g의 아기가 기적처럼 살아난 사연이 전해졌다. 아기가 꿋꿋이 숨을 견디는 동안 엄마는 30번의 이별을 고해야만 했다. 30번 이상 곧 아기가 죽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영국 고덜밍에 사는 리안나 크롭시(25세)은 22주 만에 진통을 시작해 병원에 급히 이송되었을 때, 의사들은 최악의 상황을…

쥐젖, 땀관종, 좁쌀종...얼굴 피부 거슬리게 하는 3가지 혹들

[많건부]얼굴과 목에 작은 좁쌀 혹들…왜 생기는 걸까?

얼굴과 목에 조그만 혹들이 생겨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곧 없어질 거라 생각했지만 왜 자꾸 번지는 것 같죠. 작디 작은 혹들은 생긴 것도 다양합니다. 이것들이 다 무엇인지, 없어지긴 할지 궁금하기만 하죠. 목과 얼굴에 생기는 작은 혹은 종류가 크게 3가지 있습니다. 쥐젖이라 불리는 연성 섬유종, 땀관종이라 하는 한관종, 그리고 좁쌀같은 비립종이…